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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1

곤도의 결심 - "나는 절대 누구도 해고하지 않겠다!" 곤도의 결심 - 곤도 노부유키 지음, 박종성 옮김/쌤앤파커스 1,000명 넘게 해고한 ‘저승사자’에서 ‘종신 고용의 수호신’이 된 괴짜 경영자 곤도 사장의 감동 스토리 23년 연속 흑자, 10년간 이직률 제로, 55명 전 직원이 주주, 70세까지 정년 보장, 일본에서 가장 소중한 회사 1위, 잘 웃는 사람에게 무조건 인센티브 주는 회사, 여성 관리자 30%, 하위 20% 직원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회사, 세상을 떠난 직원의 자녀까지 돌보는 회사, ‘업무보고’에 ‘업무’는 쓰지 말고 ‘느낀 점’을 쓰라는 회사, 회사보다 가정을 더 소중히 여겨도 좋다는 회사…. 이보다 더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회사가 세상에 또 있을까? 주식회사 일본레이저의 이야기다. 일본레이저의 곤도 노부유키 사장은 직원을 가장 소중하게 .. 2017. 9. 10.
귀촌에 투자하라 - 인생2막을 여는 안전한 투자 지침서 귀촌에 투자하라 - 남이영 지음/DSBOOKS 귀촌인구의 폭발적 증가정부의 조사에 의하면 귀촌과 귀농의 가구 수는 2010년 4000여 가구에서 2014년에는 4만 가구를 돌파 했다고 한다. 또한 2015년 통계에서 귀농은 1만 1959가구 귀촌은 31만 7409가구로 2014년에 비해서도 크게 증가 했고 2016에는 귀농귀촌인구가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귀촌 및 귀농의 인구 중 70% 가 50대 이상이었는데 이는 인생의 제 2막을 준비 하기위한 것으로 해석 되기 도 하지만 젊은 층의 귀촌 귀농 인구 또한 빠르게 증가 하고 있다. 그렇다면 귀농과 귀촌을 위해서는 어떠한 준비가 필요 할까? 귀농은 자신이 농사를 짖기위해 많은것을 준비 하지만 귀촌은 귀농과 다르게 준비 없이 귀촌 했다가 실패하는 사례를.. 2017. 9. 10.
문명과 전쟁 / 아자 가트 - War in Human Civilization 문명과 전쟁 - 아자 가트 지음, 오숙은.이재만 옮김/교유서가 문명과 전쟁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공진화해왔는가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였다.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문명과 전쟁이 어떻게 긴밀하게 상호작용하며 공진화해왔는지를 추적하고 설명한다. 저자 가트는 인류 역사 속 폭력의 감소 추세를 논증하면서도 ‘평화의 승리’를 점치는 섣부른 환상을 경고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인류의 역사는 오히려 ‘폭력의 승리’, 강한 폭력이 약한 폭력을 제압하고 대체해온 과정이다. 평화는 그 부산물일 뿐이다. “사회 안에서 폭력적 죽음의 비율이 낮아진 것은 대개 폭력이 승리했기 때문이지 어떤 평화로운 합의 때문이 아니었다.”‘문명과 전쟁의 공진화(共進化)’라는 거대한 주제를 다루기 위해 저자는 자신의 본령인 군.. 2017. 9. 9.
2018 전한길 한국사 2.0 단권화 개념완성 2018 전한길 한국사 2.0 단권화 개념완성 - 전한길 지음/(주)에스티유니타스 얇지만 다 있다! - 전한길 한국사 2.0 단권화 개념완성 01 압축 기본서1,000여 페이지에 달하는 한국사 기본서를 단 408페이지에 담았습니다. 공무원 한국사에 출제된 모든 개념을 총망라하여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으며, 을 통해 주요 사료와 지도 및 사진 등을 수록하여 수험생들이 단기간에 한국사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02 기출문제 수록장마다 간단한 개념 확인 문제와 함께 2017년도 최신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수험생들이 복습은 물론 예상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03 연표로 흐름 정리하기편마다 2페이지씩 연표를 수록하여 수험생들이 시대별 중요 사건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17. 9. 8.
독서광의 모험은 끝나지 않아! / 미카미 엔 독서광의 모험은 끝나지 않아! - 미카미 엔.구라타 히데유키 지음, 남궁가윤 옮김/북스피어 고서 미스터리 소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의 작가이자 고서점에서 근무하며 책을 감정하는 업무를 맡기도 했던 미카미 엔과, 애니메이션 [R.O.D](READ OR DIE)의 각본가이자 ‘갖고 싶은 책은 지금 가지고 있지 않은 책 전부’라고 단언할 정도의 책 마니아 구라타 히데유키의 대화를 엮은 북 가이드이다. 베스트셀러 작가이면서 희대의 독서광인 두 사람이 읽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기이한 책, 자신의 작품을 쓰는 계기가 된 책, 읽다가 포기한 책, 트라우마를 안겨 준 책 등에 관해 이야기하며 독서 배틀을 벌인다! 아울러 박람강기인 두 사람이 아끼지 않고 들려주는 비장의 얘깃거리들에는 각자의 작품에 얽힌 창작비.. 2017. 9. 8.
첫사랑 위원회 - 시련의 10대에게 들려주는 8인 8색 이야기 첫사랑 위원회 - DcDc 외 지음/르네상스 제목만 읽어도 톡톡 튀는 개성이 엿보이는 이야기 여덟 편을 하나로 묶었다. 청소년 단편소설집 는 이야기 하나하나가 다 날것의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젊은 작가 여덟의 발상과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결은 각기 다르지만 펄떡펄떡 살아 숨 쉬는 생기만큼은 어느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다. 거기다 여러 작가의 여러 단편, 그것도 청소년 대상 단편이 한 권의 책으로 묶인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길이가 짧다고 해서 창작의 깊이가 달라지는 건 아니다. 단편소설을 두고 괴테는 ‘하나의 이상한 사건을 다룬 것’이라고 했으며 실레겔은 ‘경이적인 모멘트나 매혹적인 모멘트를 내포하고 구속하는 형식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그리고 하이제는 ‘행동의 통일, 시추에이션의 날카로움,.. 2017. 9. 7.
실험실에서 만든 햄버거는 무슨 맛일까? / 킴벌리 베네스 실험실에서 만든 햄버거는 무슨 맛일까? - 킴벌리 베네스 지음, 김아림 옮김/초록개구리 먹거리에 대한 공포가 전 세계를 집어 삼켰다!지난 7월, 유럽에서 동물에게 사용이 금지된 살충제 성분이 달걀에서 검출되었다. 벨기에에서는 전국 농장의 4분의 1이 문을 닫았고, 독일에서는 슈퍼마켓에서 모든 달걀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달걀을 둘러싼 불안은 유럽에서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8월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내산 달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반찬, 김밥, 빵, 과자, 가공식품 등 많은 음식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달걀에서 인간의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살충제 성분이 나왔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충격과 혼란에 빠졌다. 지난 몇 년 동안 조류독감, 구제역, 방사능 수산물 등 먹거리와 관련.. 2017. 9. 7.
용감한 닭과 초록 행성 외계인 / The Chicken Gave It To Me 용감한 닭과 초록 행성 외계인 - 앤 파인 지음, 김이랑 그림, 황윤영 옮김/논장 이 책은 잔인함과 정의감에 대한 서사시적 이야기이며,우리 인간을 구하기 위해 수백만 킬로미터를 날아간 용감한 닭에 대한 이야기이다.제마는 학교에 오자마자 못 알아들을 괴상한 얘기를 늘어놓는 짝꿍 앤드루가 이상하기만 하다. 머리가 어떻게 된 걸까? 푹푹 먼지 날리는 책을 툭 던지더니, ‘닭’이 줬다고 우기지를 않나, 닭이 자신의 훌륭한 책을 꼭 읽히려 작심했다며 식식거리지를 않나? 낡은 부대 자루로 싸인 그 책은 부리에라도 쪼인 것처럼 나달나달한 귀퉁이에 닭발로 긁은 것처럼 뾰족한 글씨에…… 그야말로 닭스러웠다. 그러자, 갑자기 제마도 앤드루를 믿게 되었다. 그리고 무언가에 이끌리듯 둘은 닭이 준 책 《골 천지 농장의 실화》.. 2017. 9. 6.
다른 사람 - 제22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다른 사람 - 강화길 지음/한겨레출판 박민규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심윤경의 《나의 아름다운 정원》, 윤고은의 《무중력증후군》, 최진영의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장강명의 《표백》, 정아은의 《모던 하트》, 이혁진의 《누운 배》 등 한국문학의 한 축을 담당하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한겨레문학상이 2017년인 올해도 어김없이 스물두 번째 수상작을 냈다. 제22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다른 사람》은 심사에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는 데이트 폭력에 대한 날카로운 문제제기와 함께 최근 급부상하는 영페미니스트의 목소리가 구체적으로 담겨 있는 작품이라는 점”과 “처음부터 끝까지 인물과 사건에 대한 집중력 있는 묘사를 유지하면서, 주제를 향해 흔들림 없이 과감하게 직구를 던.. 2017. 9. 6.
대학은 누구의 것인가 - 빼앗긴 자들을 위한 탈환의 정치학 대학은 누구의 것인가 - 채효정 지음/교육공동체벗 명품이 되고 싶은 대학 오늘날 대학은 거대한 상징과 기호의 제국이 되었다. 교육 내용과 무관하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교육 상품을 개발하고 소비자들의 허영과 불안에 기대 그것을 판매한다. ‘미래’, ‘창조’, ‘융·복합’, ‘혁신’ 등 실제를 그럴듯한 기호들로 포장하는 대학의 마케팅 방식은 명품 마케팅과 다르지 않다. 인문주의 대학으로 시민 사회의 호평을 받았던 후마니타스칼리지 역시 경희대 구성원들을 으쓱하게 만드는 하나의 브랜드에 지나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정치적 주체에게는 허공에 떠 있는 가치를 땅 위로 끌어내려서 실제 이루고자 했던 가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힘이 있다. 문제는 그런 ‘후마니타스’라는 이념에 걸맞는 교육.. 2017.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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