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에 투자하라 - 남이영 지음/DSBOOKS |
귀촌인구의 폭발적 증가
정부의 조사에 의하면 귀촌과 귀농의 가구 수는 2010년 4000여 가구에서 2014년에는 4만 가구를 돌파 했다고 한다. 또한 2015년 통계에서 귀농은 1만 1959가구 귀촌은 31만 7409가구로 2014년에 비해서도 크게 증가 했고 2016에는 귀농귀촌인구가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귀촌 및 귀농의 인구 중 70% 가 50대 이상이었는데 이는 인생의 제 2막을 준비 하기위한 것으로
해석 되기 도 하지만 젊은 층의 귀촌 귀농 인구 또한 빠르게 증가 하고 있다.
그렇다면 귀농과 귀촌을 위해서는 어떠한 준비가 필요 할까? 귀농은 자신이 농사를 짖기위해 많은것을 준비 하지만 귀촌은 귀농과 다르게 준비 없이 귀촌 했다가 실패하는 사례를 많이 볼수 있다. 귀촌 또한 귀농 많큼 많은 준비가 필요 하다.
귀촌, 돈없도 괜챦아
귀촌을 하려는 열망이 커도 가진 돈이 없어 망설이는 이들이 많이 있다. 저자는 이들에게는 하루빨리 귀촌하라고 독려한다. 저자는 《귀촌에 투자하라》에서 귀촌을 하면 지출이 줄어들기 때문에 돈에 얽매이지 않고 사람답게 사는 길이 열린다고 이야기하면서 도시에서는 지출을 줄이려고 하면 쪼들린 생활에 궁상을 보탤 뿐이지만 시골은 지출이 자동으로 줄어드는 부분이 상당하고수입이 줄어도 즐거운 일상에 돈에 구애받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귀촌에 관심이 있어도 시골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기에 궁리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불편할 거 같다는 결론을 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재미도 없을 거라 짐작하고 생각만 해도 갑갑하다고 여기며 시간을 보내다가 귀가 솔깃해지는 투자처를 소개받아 노후자금을 날리고 만다. 그런 사람들 중에는 얼토당토않은 일에 투자하는 바람에 패가망신에 가까운 일을 겪고도 이와 유사한 일로 재기하려고 몸부림치는 이도 있고 그나마 가지고 있던 돈도 다 날리고 그야말로 하루 벌어 하루 먹는 고단한 생활을 하는 사람도 본다. 젊을 때라면 몰라도 나이 들어 이런 상황이면 다시 일어서기 힘들다. 귀촌은 두려움과 소망 사이의 싸움이다. 저자 역시 귀촌을 결심하고도 4년을 망설였다고 한다. 저자는 한 손엔 간절한 소망을 붙잡고, 다른 손에는 막막한 두려움을 쥔 채한 걸음씩 내딛었다고 하면서 어찌나 힘든지 발걸음마다 소망을 키워나가도 갈수록 귀촌은 멀어보였다고 이야기 하면서 그래도 끈기를 앞세워 스스로 용기를 북돋웠고 저자처럼 돈이 없는 이들은 용기만큼 끈기가 필요하며 끈기야말로 귀촌에 이르는 큰 자산이라고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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