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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1

내가 말해 줄게요 - 강주은의 소통법 내가 말해 줄게요 - 강주은 지음/미메시스 네 양심에 떳떳한 점수야?예능 프로 「엄마가 뭐길래」에서 큰아들의 갑작스런 휴학 결정과 진로 변경으로 민감한 상황에도 아이를 존중하고 오히려 서로 신뢰감을 확인했던 장면이 방영된 후부터 강주은의 자녀 교육법이 많은 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친구 같으면서도 존경받는 부모의 자리를 잘 지키고 있는 그녀의 양육법에는 의식적으로 꼭 지켜 왔던 몇 가지의 원칙이 있었다. 그중 하나는 아이가 학교에서 어떠한 점수를 받아와도 그 점수가 인지를 묻는 것. (340면) 그렇게 자신의 공부에 책임감을 심어 주기 시작한 지 10년 만에 큰아들이 캐나다의 명문대학에 사교육 없이 입학했다. 그녀가 의식적으로 지켰다는 몇 가지 원칙 및 아이들과의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현실적인 교육 이야.. 2017. 9. 6.
2017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1.2급) 상 2017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1.2급) 상 - 최태성 지음/이투스북 1. 한능검 흐름 익히기 : 시대의 흐름을 한판에 담고자 20년간 판서를 연구해 온 판서의 장인 큰별쌤이 만들어 낸 아트 판서 수록! 2. 한능검 자료 익히기 : 사료, 사진, 지도 등 풍부한 시험 빈출 자료와 함께 꼼꼼 해설 수록! 3. 한능검 유형 익히기 : 기출문제로 개념과 유형 익히고 기출문제 선택지를 이용한 별★ 채우기로 완벽하게 마무리! 4.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강의는 www.etoos.com/bigstar 에서 마음껏 ! 무료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모두의 별★별 한국사 따뜻한 책, 따뜻한 사람 캠페인이 책의 수익금 일부는 나눔의 집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 2017. 9. 6.
인 콜드 블러드 / 트루먼 커포티 인 콜드 블러드 - 트루먼 커포티 지음, 박현주 옮김/시공사 오드리 헵번 주연의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원작자로 대중에게 친숙할 뿐만 아니라 ‘논픽션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전대미문의 걸작 《인 콜드 블러드》로 문학사에 획을 그은 미국 작가 트루먼 커포티의 소설 세계를 총망라하는 선집이 출간되었다. 커포티가 스물네 살 때 발표한 첫 장편소설이자 9주 연속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다른 목소리, 다른 방》, 독특한 유년 시절의 경험이 녹아든 자전소설 《풀잎 하프》, 퓰리처상 수상 작가 노먼 메일러로부터 “우리 세대 가장 완벽한 작가”라는 찬사를 받은 《티파니에서 아침을》, “20세기 소설의 지형도를 바꾼” 《인 콜드 블러드》, 문체의 대가 커포티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단편 전집.. 2017. 9. 5.
시프트 - 고통을 옮기는 자 / 조예은 시프트 - 조예은 지음/마카롱 버려진 건물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 사건,그 뒤에 숨겨진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비밀!진실의 가면이 벗겨지는 순간,세상에서 가장 차분하고도 잔인한 복수가 시작된다! 인적 드문 해변의 폐건물에서 한 구의 변사체가 발견된다. 피 웅덩이 한가운데 반쯤 잠겨 있던 변사체는 얼굴 한쪽이 괴사된 채로 전신에 멍이 가득했다.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이창은 한 사람이 흘렸다고 하기에는 너무도 많은 혈액의 양부터 흉기와 일치하지 않는 피해자의 상처, 갑자기 발병한 것으로 보이는 말기 피부암 등 어딘가 석연치 않은 점이 많음을 느낀다.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를 토대로 사건을 조사하던 이창은 이번 살인이 자신이 오랜 시간 추적해 온 과거의 어떤 일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실마리로.. 2017. 9. 5.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 임경선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 임경선 지음/예담 임경선 작가는 2016년 ‘마틸다’라는 출판사를 차려 직접 책을 냈다. 바로『임경선의 도쿄』. 어린 시절을 일본에서 보낸 터라 일본 특유의 정서를 이해하고 알려지지 않은 숨은 장소들을 많이 아는 작가는 이 모든 정보를 『임경선의 도쿄』에 담았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별도의 마케팅 없이 초판 2,000부를 모두 판매했으며 인터넷서점 여행 분야에서 한 달 넘게 1위를 고수하기도 했다. 뒤이어 교토 에세이를 준비하면서 작가는 ‘감각’의 도시 도쿄와 달리, ‘정서’의 도시인 교토는 “이 도시가 오랜 세월에 걸쳐서 일관되게 품어온 매혹적인 정서들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 여겼다. 일부러 멋을 부리지 않는 도시, 돈보다는 살아가는 자세가 중요한.. 2017. 9. 5.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 / 이외수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 -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해냄 이외수 작가와 정태련 화백이 신작 그림 에세이『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으로 2017년 독자들을 만난다. 30여 년이 넘도록 나이를 초월해 우정을 나누고 있는 두 작가는 그동안 베스트셀러『하악하악』『절대강자』『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등을 출간해 150만 부 이상 판매하면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두 작가가 여덟 번째로 함께 만든 이 책에는, ‘치열한 인생, 사랑 하나면 두려울 것 없네’라는 말처럼, 험난한 인생을 사랑으로 버텨 내리라는 다부진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외수 작가가 매일의 일과를 보내며 집필한 원고는 정태련 화백이 1년여 동안 그려낸 그림 73점과 어우러졌다. 전체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이외수 작가가 .. 2017. 9. 4.
할 수 있다! 퀀트 투자 - 초보자도 연복리 20% 벌 수 있는 주식투자 비법 할 수 있다! 퀀트 투자 - 강환국 지음, 신진오 감수/에프엔미디어 주식 초보도 쉽게 따라 하면서 연복리 20% 수준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책. 주식 투자에 많은 시간을 들일 수 없는 직장인이나 전문 지식이 부족한 평범한 개인 투자자들에게 최적화한 ‘퀀트 투자(quantitative investing, 계량투자) 실전 매뉴얼’이다. 《할 수 있다! 퀀트 투자》의 투자전략은 기업의 재무제표와 주가 지표 등 공개된 수치만 이용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 또 주식을 사고파는 규칙이 명확해 투자자의 감정과 심리적 오류로 인한 실수를 없앤 게 특징이다. 저자는 이를 위해 국내외 투자 대가뿐 아니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를 포함한 대학교수들의 논문 수백 편에서 검증된 투자전.. 2017. 9. 4.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 / 사토 와키코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 미니북 세트 (전3권 + 에코백) - 사토 와키코 글.그림, 이영준 외 옮김/한림출판사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 시리즈 속 무엇이든 빨아 버리는 엄마는 언제나 씩씩하고 든든하다. 도깨비 앞에서도 겁먹지 않고 믿음직스러운 엄마를 보며 아이들은 엄마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어려운 이를 도와주는 엄마의 마음 씀씀이와 포용력도 알게 된다. 즐거움 속에서 타인을 향한 따스한 시선을 놓지 않는 작가 사토 와키코 최고의 그림책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 시리즈는 평론가와 독자들에게 “즐거움의 여운이 아이들 속에 길게 남는다.”고 평가받는다. 베스트셀러 그림책 시리즈 『도깨비를 빨아 버린 우리 엄마』『도깨비를 다시 빨아 버린 우리 엄마』『달님을 빨아 버.. 2017. 9. 4.
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께 잠을 잔다 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께 잠을 잔다 - 김은주 지음/봄알람 철학의 역사는 오랫동안 남성들만의 것이었다. 서양 철학은 긴 역사 동안 여성을 배제한 채 ‘보편적 인간’을 이야기해왔다. 남성들의 철학에서 여성은 언제나 타자였다. 그 형상이 괴물이든 천사이든, 타자는 결국 불온하고 이해 불가능한 존재로 대상화되고, 배척되고, 탄압당한다. 여성은 이렇듯 스스로의 존재를 억압하는 언어 속에서 철학적 사유를 시작했다. 그리고 세계를 지배하는 이분법의 틀에 도전하고 경계를 확장하며 새로운 개념을 창조했다. 여성 철학자를 꼽으라고 하면 사람들은 누구를 먼저 떠올릴까? 이 책의 첫 장을 장식한 한나 아렌트는 자신을 철학자로 칭하지 않았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대단히 남성적인 직업(철학자)을 가졌다”는 인터뷰어의 말에.. 2017. 9. 3.
소년아, 나를 꺼내 줘 - 제15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소년아, 나를 꺼내 줘 - 김진나 지음/사계절 그 여름, 사랑할 수 있는 존재가 된 소녀를 만나다어떤 이들에게 여름은 힘겨운 계절이다. 숨 막히는 밤과 피할 데 없는 낮이 끝나지 않을 것만 같다. 계절이 순환하며 여름도 언젠가 지나가리라는 사실을 잘 안다고 해서, 그 열기가 견딜 만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모두가 겪는 일’의 무게가 상대적이라는 사실에 무심하다. 그 ‘여름’이 ‘사랑’이라면 어떨까. ‘삶’이라면, 혹은 ‘청소년기’라면?『소년아, 나를 꺼내 줘』는 열여덟 살 여름, 주인공 ‘신시지’가 겪은 사랑 이야기다. 시지는 소년 ‘얼’과 만난 단 세 시간을 61일 동안 되풀이하며, 자신의 모든 시간과 온 마음을 얼을 생각하고 얼을 기다리는 데 쏟는다. 그러나 『소년아, 나를 꺼내 줘』는.. 2017.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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