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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49

똑똑한 모험생 양육법 - KAIST 수석 졸업생 엄마가 왜 아이를 모험생으로 키울까? 똑똑한 모험생 양육법 - 김현정 지음/스마트북스 KAIST 수석 졸업생이 왜 자기 아이는 모험생으로 키울까?4차 산업시대의 인재상은 모범생이 아니라 모험생이다. 인공지능을 이기는 모험지능을 길러줘야 한다. 로봇시대를 살 우리 아이, 과연 명문대 입시만 강요하는 오늘의 교육으로 될까? 아이를 기준대로 키울 것인가, 아니면 기준으로 키울 것인가. 그것은 부모의 선택이다. ★ 모험지능을 키우는 여덟 단어1. 습관_‘단기간에 공부습관 만들기’같은 것은 기대하지 말자. 최우선의 습관은 공부습관 전에 운동습관이다.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머리로 습관을 잡는 것이다. 먼저 몸으로 운동을 통해 습관을 형성해본 아이들은 공부습관도 좀 더 쉽게 잡는다. 몸으로 각인된 습관은 인생의 큰 고정자산이 된다.2. 동기_동기는.. 2018. 2. 3.
동생이 생긴 너에게 동생이 생긴 너에게 - 카사이 신페이 지음, 이세 히데코 그림, 황진희 옮김/천개의바람 ■ 너는 언제나 엄마의 소중한 아이‘엄마는 이제 나보다 동생이 소중한가 봐.’ 동생이 생긴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이에요. 손이 많이 가는 동생 때문에 엄마와의 시간이 자연스레 줄고, 나보다 동생을 더 많이 안아주니까요. 이 책의 준이도 그랬어요. 툭하면 앙앙 우는 동생 때문에 엄마와 책 한 권도 같이 읽을 수 없었지요. 나는 이미 많은 것을 양보했다고 생각하는데, 엄마가 이제는 엄마가 소중한 인형, ‘하늘이’까지 ‘형아니까’ 양보하래요.엄마는 하늘이라고들 하지요, 코끼리는 모성애가 가장 강한 동물로 알려져 있어요. 그러니까 하늘색 코끼리 인형으로 표현된 하늘이는 준이에게 마치 엄마 같은 인형이에요. 태어났을 때.. 2018. 2. 3.
예정된 전쟁 -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그리고 한반도의 운명 예정된 전쟁 - 그레이엄 앨리슨 지음, 정혜윤 옮김/세종서적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과 불신, 딜레마를 꿰뚫어보는 날카로운 시각 미­중 관계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관계다. 중국의 부상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단단한 세계질서에 금이 가면서 힘의 논리에 따라 움직이는 국제사회 또한 지각변동이 불가피해졌다. 무엇보다 현재 양국의 국가지도자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둘 다 조국을 위대한 나라로 만들려는 열망이 거세기 때문에 무력충돌에 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렇게 미­중 관계가 위태로워질 때마다 정계와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말이 있다. 바로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다. 이 말은 미국 최고의 국가안보 및 국방정책분석가이자 정치학자인 그레이엄 앨리슨이 만든 용어다. 그는 《펠레폰네.. 2018. 2. 3.
한 글자 사전 한 글자 사전 - 김소연 지음/마음산책 『마음사전』 출간 10년, 특별한 신작 『한 글자 사전』「감」에서 「힝」까지, 310개 ‘한 글자’로 가늠한 삶김소연 시인의 첫 산문집 『마음사전』은 2008년 1월 출간되었다. ‘감성과 직관으로 헤아린 마음의 낱말들’이라는 콘셉트로, 마음을 이루는 낱말 하나하나를 자신만의 시적 언어로 정의,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밑줄 긋고 이야기해온 터다.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채웠던 『마음사전』 출간 10년을 맞아 특별한 신작을 선보인다. 시인은 “『마음사전』을 읽어준 이에게, 10년 세월의 연륜을 얹어 안부를” 보내고 싶었다고, 『한 글자 사전』을 오직 이런 마음으로 완성했다고 말한다. 또다시 한국어대사전을 내내 책상 옆에 두고 지내는 날들 가운데 비로소 2018년 1월 『.. 2018. 2. 2.
백설 공주 살인 사건 백설 공주 살인 사건 -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난주 옮김/재인 서로 다른 기억,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악의“백설 공주를 죽인 마녀를 사냥하라!” 제18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초청작 ‘백설 공주 살인 사건’ 원작 소설 일본 미스터리 문학의 대표 작가 중 한 사람인 미나토 가나에의 신작 『백설 공주 살인 사건』이 김난주 번역으로 출간됐다. 베스트셀러 『고백』으로 데뷔작이 ‘서점 대상’을 수상하는 일본 초유의 기록을 세우며 혜성처럼 등장한 미나토 가나에는 이후로도 『속죄』『N을 위하여』『왕복 서한』『야행 관람차』『망향』등의 문제작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데뷔 이후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서점 대상에 이어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수상, 일본 최고의 문학상인 나오키 상에 두 차례나 노미네이트되.. 2018. 2. 2.
새벽까지 희미하게 정미경 새벽까지 희미하게 - 정미경 지음/창비 소설가 故 정미경의 마지막 소설집 “미워하고 노래하고 사랑하는 것, 그것들을 빼면 삶에서 뭐가 남을까.” 2017년 1월 18일, 작년 이맘때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모두를 안타깝게 한 소설가 故 정미경의 유고소설집 『새벽까지 희미하게』가 고인의 1주기에 맞춰 출간되었다. 소설집으로 묶이지 않았던 근작소설 5편과 고인의 동료인 소설가 정지아 정이현, 그리고 유족 김병종 화백이 그리움을 담아 써내려간 추모산문 3편을 함께 묶었다. 제16회 황순원문학상 최종후보작이기도 한 표제작 「새벽까지 희미하게」는 『창작과비평』 2016년 여름호에 발표했던 단편소설로, 작가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발표한 소설이다. 또한 이번 유고소설집의 문을 여는 작품 「못」은 “욕망의 끈을 붙들고 추.. 2018. 2. 2.
온 국민이 검색하는 365 매일 밥상 온 국민이 검색하는 365 매일 밥상 - 이혜영 지음/나무수 이번 주엔 뭐 해 먹지?주말에 구입한 2~3가지 재료로주중에 필요한 반찬, 국, 찌개를 한 번에 해결한다음식을 만드는 시간은 실제로 얼마 걸리지 않는다는 걸 요리를 몇 번 해본 사람이면 다 안다. 그럼에도 요리하는 게 번거롭고 어렵게 생각되는 이유는 뭘까? 바로 고민하는 시간 때문이다. 뭘 해 먹을지 고민하고 레시피를 찾고 필요한 재료를 메모해 장 보는 시간이 실제 요리 시간보다 더 오래 걸린다. 대한민국 가정 중 맞벌이 부부의 비율이 40~50%라고 한다. 두 집 중 한 집은 맞벌이를 하고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여전히 요리는 아내의 몫인 경우가 많다. 장을 보거나 설거지하는 일을 남편들이 도와준다고 하지만 아내들은 퇴근 시간이 가까워 오면 .. 2018. 2. 2.
시월의 저택 l 폴라 데이 앤 나이트 Polar Day & Night 시월의 저택 - 레이 브래드버리 지음, 조호근 옮김/폴라북스(현대문학) 55년의 기다림 끝에 출간된 레이 브래드버리 꿈의 작품!환상문학의 대가가 평생을 바쳐 사랑한 단 하나의 이야기 지구의 작은 한 점에서 영원한 우주를 꿈꾼 작가, 환상문학의 음유시인 레이 브래드버리. 그의 서정적이면서 시적인 소설들은 SF와 환상문학의 입지를 주류 문학의 위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이주민의 정서, 소년의 감성, 인간에 대한 믿음을 담은 작품들은 그가 항상 소중하게 간직한 어린 시절의 기억과 경험에 뿌리를 두고 있다. 특히 삶과 죽음에 대한 비밀을 간직한 ‘엘리엇 가족’은 브래드버리가 자신의 가족 구성원에 문학적 상상력을 더해 탄생시킨 대표적인 주인공들이다. 이들이 등장하는 단편들은 데뷔 .. 2018. 2. 1.
코딩맨 1 : 버그킹덤의 차원 침략 - 히어로 액션 코딩 학습 만화 코딩맨 1 : 버그킹덤의 차원 침략 - 송아론.k프로덕션 지음, 김기수 그림, 이정 감수/다산어린이 게임을 하는 아아기 아니라,게임을 만드는 아이가 되라? … 유명인사들이 코딩 교육을 지지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이 나라 모든 사람들은 코딩을 배워야 합니다. 코딩은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코딩을 하는 목적이 ‘코딩을 잘하려고’가 아니라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라는 것에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도 “비디오 게임을 사지만 말고 직접 만드세요. 휴대폰을 갖고 놀지만 말고 프로그램을 만드세요.”라며 코딩 교육을 지지했고, 페이스북을 창업한 마크 저커버그 역시 초등학교 6학년 때 동생과 놀기 위해 코딩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고력과 창의성이 없는 코.. 2018.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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