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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49

환생동물학교 1 환생동물학교 1 - 엘렌 심 지음/북폴리오 우리 곁에서 늘 더 큰 사랑을 돌려주던 동물 친구들,세상을 떠난 후에 그들은 어디로 가게 될까? 『고양이 낸시』 엘렌 심 작가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최신작 동물이 인간으로 환생하기 위해서 남아 있는 동물의 습성을 버리고 인간 세계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받는 이곳! 바로 환생동물학교다.빨간 점이 나오는 주술막대를 믿는 샴고양이, 입마개를 소중히 간직하는 하이에나, 공놀이를 좋아하지 않는 리트리버… 이들은 환생동물학교에서 어떻게 바뀌어 갈까?모든 것이 어설픈 초보 선생님이 주인을 그리워하는 동물 친구들이 가득한 AH-27반에 부임하게 되는데… 순수한 동물의 관점에서 바라본 인간들의 세상 너무 너무 귀여워!『고양이 낸시』 엘렌 심 작가의 사랑스러운 최신작 .. 2018. 2. 10.
조선 여성 첫 세계 일주기 조선 여성 첫 세계 일주기 - 나혜석 지음/가갸날 글과 그림으로 복원한 조선 여성의 첫 세계일주 나혜석은 신여성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이 땅 최초의 여성 동경 유학생이자 서양화가다. 김명순과 선후를 다투는 최초의 여성 소설가이기도 하다. 신여성들에게 세상은 거대한 벽이었다. 식민지 체제, 봉건사상, 남성중심주의라는 억압적 질서는 숨쉬기조차 버거웠다. 선각자로서의 자의식이 클수록 아픔은 배가되었다. 김명순은 정신이상자가 되어, 윤심덕은 자살로, 나혜석은 행려병자로 삶을 마감했다. ‘탐험하는 자가 없으면 그 길은 영원히 못 갈 것’이라며 사회를 바꾸려 했던 나혜석은 첫 사랑을 병마로 떠나보낸 뒤, ‘자기의 예술을 살리고 생활의 안정을 위하여’ 변호사 김우영과 결혼한다. 하지만 사람이 되고 예술가가 되고 싶었.. 2018. 2. 9.
죽을 때 추억하는 것 - 어느 소설가가 쓴 삶을 뒤돌아보는 마지막 기록 죽을 때 추억하는 것 - 코리 테일러 지음, 김희주 옮김/스토리유 "내 삶의 마지막 순간에는 무엇을 추억하고 기억하게 될까?“죽음의 문턱에서 써내려간 솔직하고 강한 울림을 주는 회고록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선택한 “2017년 내게 영감을 준 책” 생의 끝에 선 사람에게 물은 12가지 생각과 마지막 찬란한 시간!호주 소설가가 4기 흑색종 관련 뇌종양을 투병하던 중 ‘죽는다는 것’에 관해 쓴 회고록이다. 1부는 저자기 출연한 한 TV 프로그램에서 ‘죽음’을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가장 많은 질문 12개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다. 가령 버킷 리스트가 있는지, 내세를 믿는지, 무엇을 가장 후회하는지와 같은, 오랫동안 스스로에게 묻고 생각했던 것들이다. 이 과정에서 생명의 자율권을 환기시키고 죽음이.. 2018. 2. 9.
성경적 여성으로 살아 본 1년 성경적 여성으로 살아 본 1년 - 레이첼 헬드 에반스 지음, 임혜진 옮김/비아토르 자유분방하고 용맹한 한 여성의 '성경대로' 살아 본 1년유쾌하면서도 진지하고, 친근하면서도 도전적인 메시지 복음주의 기독교 문화에서 나고 자란 레이첼 헬드 에반스는 평소 들어왔던 '성경적 여성성'이 여전히 우리 시대에 유효한 덕목인지,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고 다양한 층위의 의미를 재발견해야 할 필요는 없는지를 '성경대로' 살아 보면서 검증해 본다. 호기심 많고, 어떻게든 표현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저자는 여성과 관련된 모든 성경 구절을 연구하고, 세상 여성들이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삶에 적용하는지 알아보았다. 거기에 더해, 여성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가능한 한 많이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도록 노력했으며, 어떤 경우.. 2018. 2. 8.
라이프 인테리어 교과서 - 생활이 인테리어가 된다 라이프 인테리어 교과서 - 주부의 벗사 지음, 박승희 옮김/즐거운상상 인테리어의 기본부터차근차근 배우는인테리어 교과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 생활과 조화를 이뤄진짜 우리집이 되어간다!나의 생활이 바로 인테리어가 되는 라이프 인테리어!내집 꾸미기의 시작부터 끝까지 A to Z인테리어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인테리어 교과서 01_ 인테리어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인테리어 교과서’SNS에서는 매일 ‘온라인 집들이’가 이뤄진다. 발품을 팔며 직접 인테리어를 한 집, 업체에 의뢰해아름답게 꾸민 집, 또는 원룸, 투룸 또는 10평대, 20평대, 30~40평대, 싱글, 신혼집, 대가족이 사는 집 등 너무도 다양한 집들을 보면서 내 방도, 우리 집도 제대로 꾸며보고 싶다는 마음은 더욱 커져간다. 그러나 막상 인.. 2018. 2. 8.
당신과 나 사이 - 너무 멀어서 외롭지 않고 너무 가까워서 상처 입지 않는 거리를 찾는 법 당신과 나 사이 - 김혜남 지음/메이븐 가족과 나 사이 20cm / 친구와 나 사이 46cm / 회사 사람과 나 사이 1.2m“상처 주기도 싫고 상처받기는 더 싫은 사람들에겐 거리가 필요하다” 무례한 사람들의 부당한 비난으로부터 우아하게 나를 지키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가게 해 주는 인간관계의 기술.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로 80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김혜남 정신분석 전문의가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 관계의 문제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10년 만에 펴낸 인간관계 심리학이다. 사람들은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관계를 좋게 만들어 보겠다며 억지로 애를 쓴다. 그러나 이런 노력은 오히려 관계를 어긋나게 만든다. 반대로 인간관계 때문에 너무 힘들면 끝내 싸우고 돌아선.. 2018. 2. 8.
문경수의 제주 과학 탐험 - 탐험가가 발견한 일곱 가지 제주의 모습 문경수의 제주 과학 탐험 - 문경수 지음/동아시아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 떠난 제주 과학 탐험,더 깊고, 더 넓은 제주의 원형을 만나다! 대한민국 남쪽의 푸른 섬,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있고 웅장한 한라산이 지키는 섬, 예쁜 카페와 게스트하우스가 가득한 섬. 당신이 아는 제주는 어떤 모습인가? 한때는 신혼여행의 메카였지만 지금은 젊은 여행자들의 세련된 여행지로 변한 제주가 탐험의 매력으로 가득한 섬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어마어마한 시간을 거쳐 만들어진 화산섬 제주를 제대로 알면, 그냥 지나치고 말았던 제주의 자연이 눈에 들어온다. 370여 개에 이르는 제주의 오름이 가진 가치,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체인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에 담긴 시간, 용암과 공기가 만나 생성된 주상절리의 경이로움, 나무와 덩굴이.. 2018. 2. 7.
내 머릿속 원숭이 죽이기 - 집중의 순간, X같은 생각을 버려라 내 머릿속 원숭이 죽이기 - 대니 그레고리 지음, 배은경 옮김/매일경제신문사 내 머릿속 프로참견러를 잠재우는 방법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세부사항에 사로잡히면, 정작 해야 할 일은 훨씬 하기 어렵다. 대부분의 경우, ‘괜찮은’ 정도면 완벽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지금부터, X같은 생각을 없앨 생각입니다 ‘난 안 될 거야. 아마.’ ‘이번 생은 망했어.’이렇게 생각하는 순간, 에너지는 마이너스가 된다.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 모든 의욕이 사라지는 기분을 느껴본 적 있을 것이다. 우리는 아주 드물게 기획안 작성 중, 혹은 회의, 미팅 중에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스스로 가슴이 뿌듯해져서 입 밖으로 꺼내려는 찰나 옆에서 초치는 목소리가 들린다. “설마 말하려고? 그 아이디어는 허접해. 그걸 말하.. 2018. 2. 6.
앨리스 죽이기 / 고바야시 야스미 앨리스 죽이기 - 고바야시 야스미 지음, 김은모 옮김/검은숲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가진 환상성에그로테스크한 묘사와 치밀한 논리가 더해진 본격 미스터리 화제작 1995년 데뷔작 [완구수리자]로 일본호러소설대상 단편상을 수상한 이래, 고바야시 야스미는 호러와 SF, 미스터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독특한 색깔을 가진 ‘고바야시 월드’를 구축해왔다. 그간 으로 SF매거진 독자상을,《천국와 지옥》으로 세이운 상을 수상하고, 《밀실·살인》과 《커다란 숲의 자그마한 밀실》로 미스터리 독자들의 지지까지 얻는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작가로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서로 다른 장르적 특성을 하나의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탁월한 능력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세심한 규칙과 논리적 설정으로 미스터리의 틀을 충분히 갖추고.. 2018. 2. 6.
행운이와 오복이 행운이와 오복이 - 김중미 지음, 한지선 그림/책읽는곰 너는 지금 행복하니? 네 행복은 안전하니? 《행운이와 오복이》는 김중미 작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장편 동화이자, 소외된 아이들에게 향해 있던 시선을 스스로 안전지대에서 머물러 있다고 믿는 아이들에게로 넓힌 작품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아이들에게 너는 지금 행복하냐고, 네 행복에는 정말 아무 문제가 없느냐고 진지하게 물어 온다. 5학년 행운이는 중산층 가정에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살아왔다. 하지만 은행원이던 아빠가 정리 해고를 당한 뒤, 행운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다. 아빠가 가게를 여는 족족 실패하면서 부모님 사이가 멀어지더니 기어이 별거에 들어간 탓이다. 언제나 더 나은 삶을 꿈꾸며 쉼 없이 달려왔던 엄마는 별거에 앞서 행운 남매에게 누.. 2018.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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