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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49

서서울에 가면 우리는 서서울에 가면 우리는 - 한종수.김미경 지음/프시케의숲 ‘지역’이라는 것은 자연 그 자체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 특정한 관점에서 분류를 할 때 ‘땅’은 비로소 ‘지역’이 된다. 지역이란 처음부터 경계가 모호하고 가변적인 관념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이 책 《서서울에 가면 우리는》은 ‘서서울’을 하나의 지역으로서 제시하는 최초의 책이다. 저자 한종수와 김미경은 은평-서대문-마포를 위시한 서울 서부를 지역의 개념으로 묶어 해당 공간의 역사를 재구성한다. 저자들은 과연 어떤 관점 아래 서서울이라는 공간을 포착해냈을까. 조선시대부터 구한말, 그리고 일제 강점기와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서울은 그 내용은 다를지언정 늘 일관된 가치를 담아왔다. 그것은 바로 ‘변화’와 ‘혁신’이다. 서서울은 조선시대 이래 서울.. 2018. 2. 15.
91층 나무 집 91층 나무 집 - 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시공주니어 ★ 영국, 미국, 호주, 중국,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일본, 한국,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터키, 브라질, 베트남, 타이완 등 25개국 출간!★ 2015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책 수상★ 3년 연속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수상★ ‘세계 기네스북(나무 복장 하고 모이기)’에 영감을 준 바로 그 책!★ 호주 ‘책을 읽자!’ 선정 내려놓을 수 없는 책 50 ★ 영국 세인스버리 어린이책 상 수상 ★ 플라망 어권 어린이들이 뽑은 도서 상 전설이 된 베스트셀러!나오기만 기다렸다! 독자들이 들썩들썩! 사악한 점술가보다 위험한 애들을 조심해!‘91층 나무 집’에 새로 생긴 점술가 .. 2018. 2. 15.
패닉 시티 - 내 손으로 만드는 파노라마 팝업북 패닉 시티 - 아르노.엘렌 조르주 지음, 베네트랜스 옮김/북스토리 프랑스에서 찾아온 ‘만드는’ 아트 팝업북화려한 도시를 팝업북으로 만들 수 있는 책, 『패닉 시티』가 북스토리 플레잉 아트 클래스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이 근사한 아트 팝업북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은 단 하나, 풀뿐이다. 『패닉 시티』는 책에 실려 있는 퍼즐들을 설명서를 따라 조립해서 책에 붙이기만 하면 환상적인 도시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놀라운 책이다. 따라 만드는 팝업북이라면 매우 간단한 기믹만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패닉 시티』는 팝업북의 다양한 기믹을 이용하여 진짜 프로가 만든 아트 팝업북 느낌을 받을 수 있다.『패닉 시티』의 가장 큰 장점은 거대 도시의 다섯 파트를 마치 프라모델 조립하듯 재미있게 만.. 2018. 2. 14.
빅팻캣의 영어 수업 : 영어는 안 외우는 것이다 빅팻캣의 영어 수업 : 영어는 안 외우는 것이다 - 무코야마 다카히코 지음, 다카시마 데츠오 그림, 김은하 옮김/윌북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어학 분야) 외우지 않고 이미지로 기억하는 영어 공부법 우리가 최소 6년, 길게는 20년을 공부해도 영어를 못하는 이유? 바로 원어민처럼 사고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이 책은 원어민들이 모국어를 구사할 때 머릿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림으로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으로, 영어의 기본 틀이 완벽하게 이해된다. 데뷔작 으로 일본에서만 500만 부 돌파라는 진기록을 세운 저자는 이 책으로 다시 한번 비영어권 학습자들을 위한 가장 확실한 영어공부 해법을 제시한다.‘A->B’와 거대한 뚱보 고양이 캐릭터로 영어의 해묵은 고민을 단숨에 해결해주는 책으로, 저자에 따.. 2018. 2. 14.
내 아이와 로봇의 일자리 경쟁 - 4차 산업혁명과 자녀교육 내 아이와 로봇의 일자리 경쟁 - 이채욱 지음/매일경제신문사 미래의 아이들 경쟁자는 지능을 가진 로봇이다! ‘알파고 쇼크’ 이후, 대한민국 사회는 ‘인공지능 포비아’, ‘로봇 포비아’에 빠졌다. 일자리의 절반이 사라질 수 있다는 ‘고용 불안감’과 지금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바쳐 배우는 국?영?수와 같은 교과 지식이 쓸모없는 사회가 될 것이라는 ‘교육 불안감’이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만연해있다. 하지만, ‘인공지능 시대 국?영?수를 배우는 것은 포크레인이 있는데 삽질을 배우는 것과 같다’는 식의 접근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지금 당장 내 아이만 국?영?수를 그만두고 창의교육과 놀이교육만 시킬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로봇 시대, 로봇을 이기는 아이 키우는 법 이 책은 로봇 시대를.. 2018. 2. 14.
낭만이 여행자의 일이라면 - 여섯 영화 다섯 도시, 여행의 미장센 낭만이 여행자의 일이라면 - 윤정욱 지음/꿈꾼문고 “유럽 도시의 풍경을 담은 사진 속에서영화를 보던 그 시절의 내가 생생히 되살아난다”‘인생 영화’에 대해 여행자가 바치는 가장 낭만적인 찬사 난생처음 유럽 여행을 가이드북이나 블로그 맛집 정보에 매몰되지 않고, 진정한 나만의 여행으로 만들 수 있을까. 그런 고민에 대한 답으로, ‘애정’하는 영화들과 그 영화들을 떠올리면 대번에 생각나는 유럽 도시의 풍경을 꾸려 엮은 여행 에세이 《낭만이 여행자의 일이라면》이 꿈꾼문고에서 출간되었다.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냉정과 열정 사이〉처럼 ‘낭만’의 대명사가 되는 영화들과 세월을 관통해 큰 사랑을 받은 〈사운드 오브 뮤직〉, 한국인들에게 유독 큰 사랑을 받았던 〈원스〉 〈싱 스트리트〉를 촬영한 도시들에서,.. 2018. 2. 12.
나도 손글씨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 / 악필 교정부터 캘리그라피까지, 4주 완성 나만의 글씨 찾기 나도 손글씨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 (핸디 워크북) - 이호정(하오팅캘리) 지음/한빛라이프 와 같은 구성에새로운 연습 단어와 문장으로 꽉 채운 '핸디 워크북'작아진 크기와 스프링 제본으로 간편하게, 연습 공간은 넉넉하게!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의 구성은 그대로, 연습 단어와 문장은 새롭게 담은 '핸디 워크북'입니다. 글씨 연습 공간이 더 필요한 독자들, 간편한 사이즈와 스프링 제본을 원한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만들었습니다. 글씨를 처음 배우던 때로 돌아가 펜을 바르게 쥐고 한글 모양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해서 나에게 맞는 필체를 찾아 예쁜 메시지 카드를 쓸 수 있는 단계까지 4주 완성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차근차근 자신의 손글씨를 다듬으며 개성 있고 예쁜 손글씨를 완성해보세요. 2018. 2. 11.
엄마가 늘 여기 있을게 - 완벽한 엄마보다 그럭저럭 괜찮은 엄마가 필요한 이유 엄마가 늘 여기 있을게 - 권경인 지음/북하우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인 ‘나’에 대한 자기이해를 먼저 하는 것이 좋은 부모로 향하는 가장 첫 번째 단계이자 핵심 과제이다.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하면 내 의도와 상관없이, 몸에 밴 무의식들이 내 아이를 힘들고 불편한 상황으로 몰아가기 때문이다.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의식화된 변화가 절실하다고 느낀 저자는 부모가 아이에게 보이는 무의식적인 반응적 행동을 의식적인 행동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단계별 질문을 정리했다. 또한 부모는 아이의 심리적인 기초공사를 다지는 매우 중요한 존재이다. 온몸이 부모에게 안겨서 받아들여지고, 수시로 원할 때마다 접촉할 수 있는 시기인 탄생 직후에서 생후 6개월~1년은 특히나 중요하다. 이때 아이에게 보내는 메시지,.. 2018. 2. 11.
공대생이 아니어도 쓸데있는 공학 이야기 - 재미 넘치는 공대 교수님의 공학 이야기 두 번째! 공대생이 아니어도 쓸데있는 공학 이야기 - 한화택 지음/플루토 취업률이 갑이라는 공학, 왜? 2016년 7월 이 땅의 ‘공대생’들에게 반가운 뉴스가 하나 보도됐다. 2015년 공학계열 취업률이 82.8퍼센트로 역대 최고, 모든 대학 전공계열 중 최고였다는 보도다((김두순 전임연구원, 한국고용정보원) 인용). 아직 작년 통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꼭 통계를 보지 않더라도 최근 취업률에서 인문사회계열의 하락세와 더불어 이공계열의 상승세가 꾸준하다. 학문과 대학과 전공을 취업률로 재단하는 현재 우리 모습이 썩 반갑지는 않지만, 청년실업이 사상 최대를 갱신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취업률이 중요하지 않다고는 아무도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공학이 이렇게 각광받고 있을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 2018. 2. 10.
샤모니에서 평창까지 동계올림픽의 모든 것 - 동계올림픽 100년의 생생한 기록! 샤모니에서 평창까지 동계올림픽의 모든 것 - 에릭 모냉, 김용채, 장재옥 외/리에종 2018 평창올림픽 개최국민의 필독 교양서!★ 『샤모니에서 평창까지 동계올림픽의 모든 것』★ 리에종출판사의 신간 『샤모니에서 평창까지 동계올림픽의 모든 것』은 올림픽 연구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 프랑스 에릭 모냉 교수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펴낸 동계올림픽 소개서다. ‘국제 동계스포츠 주간’으로 시작되어 제1회 동계올림픽으로 인정받은 샤모니대회부터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23회 동계올림픽에 이르기까지 각 대회의 경기 진행상황, 인기종목과 뛰어난 선수들의 활약은 물론 유치·준비과정 등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특히 고화질 사진과 해설을 통해 동계스포츠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한국어판을 위해 “동계올림픽과 대한.. 2018.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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