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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이미지 모음 이제 2017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크리스마스도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힘들고 바쁘게 살아왔던 한 해가 아니였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다가 올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관련 이미지 자료들을 모았습니다.즐겁게 사용하세요. ^^ 2017. 11. 17.
악몽을 파는 가게 1 악몽을 파는 가게 1 -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황금가지 이야기의 제왕 스티븐 킹의 미출간 신작 단편집 에드거 상 수상작과 스티븐 킹의 자전적 논평 수록 전 세계 3억 독자가 기다리는 이야기의 제왕 스티븐 킹의 미출간 신작들을 모은 최신 단편집 『악몽을 파는 가게』(전 2권)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2016년 에드거 상 단편 소설 부문에서 최고 소설상을 받은 「부고」를 포함한 총 20편의 색다른 이야기들을 통해, 스티븐 킹은 익숙한 주제를 얼마까지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는지 유감없이 펼쳐 보인다. 각 단편마다 스티븐 킹 본인이 직접 쓴 자전적인 논평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그 작품을 구상하게 된 계기나 작가의 과거지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읽을 수 있다.이 단편집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2017. 11. 17.
입자 동물원 - 우주를 구성하는 아름답고 흥미로운 입자들의 세계 입자 동물원 - 개빈 헤스케스 지음, 배지은 옮김/반니 ▼ 일상의 비유를 통해 복잡한 물리를 이해할 수 있는 개념으로 바꾸어놓은 책 물리학을 접해보고자 하는 사람들은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복잡한 수식과 난해한 개념 때문이다. 특히나 입자물리는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작은 입자들의 세계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더욱 이해하기 어렵다. 게다가 입자들의 행동은 이 우주 안의 어떤 것과도 비슷하지 않으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것들과 완전히 다르게 움직인다.이런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수학을 배워야 하지만, 저자는 입자에 관한 굵직굵직한 아이디어와 흥미로운 개념들을 어려운 수식을 빌리지 않고도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의 언어로 설명한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에 입자를 비유해 독자들.. 2017. 11. 17.
세상에서 가장 짧은 세계사 - The Shortest History of Europe 세상에서 가장 짧은 세계사 - 존 허스트 지음, 김종원 옮김/위즈덤하우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역사학자가 알려 주는 2,000년 유럽의 모든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역사를 서술하지 않고, 1부에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19세기 근대 유럽에 이르기까지 유럽 역사 전반을 빠르게 소개한다. 60페이지에 해당하는 이 부분은 그동안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가장 짧은 세계사로 복잡한 역사의 전체 맥락을 한눈에 이해하고 싶은 사람, 세계사 책을 끝까지 읽지 못하고 번번이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세계사의 뼈대를 잡아 준다. 2부는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 침략, 정치 형태, 종교, 언어 등과 같은 주제로 유럽의 역.. 2017. 11. 17.
뱀과 물 / 배수아 뱀과 물 - 배수아 지음/문학동네 “이 비밀스러운 결속이 나는 기쁘다.”―한국문학의 가장 낯선 존재, 이상하고 아름다운 세계, 배수아 신작 소설 한국문학에서 ‘배수아’라는 이름은 이국(異國)의 뉘앙스를 품고 있다. 이전 세대나 동시대 한국문학의 영향 혹은 수혜를 받은 흔적이 보이지 않는 그의 작품들, 서사보다는 이미지, 분위기, 그리고 목소리에 가까운 편편은 종종 ‘이것을 소설이라 부를 수 있는가?’라는 의문을 품게도 하였다. 그러나 이 낯선 존재가 펼쳐 보이는 이상하고도 아름다운 세계는, 지난 24년, 열세 권의 장편과 여덟 권의 소설집을 통해 꾸준히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그 세계에 번역가라는 새로운 푯말 하나를 더 꽂으며 배수아는 자신의 이름만큼 이국적인 새 이름들을 한국의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2017. 11. 17.
사랑까지 딱 한 걸음 -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나와 당신에게 사랑까지 딱 한 걸음 - 심승현 지음/예담 400만 독자에게 추억의 소중함과 사랑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준 '파페포포 시리즈' 심승현 작가의 그림 에세이. 카툰과 일러스트, 에세이가 결합된 은 누구나의 인생 속에 있을 법한 크고 작은 사랑의 의미를 아름답게 풀어낸 책이다. 또한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나와 당신에게'라는 부제에서 엿볼 수 있듯이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사랑에 서툴고 마음을 전하는 데 애를 먹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안겨준다. 2017. 11. 16.
발코니에 선 남자 발코니에 선 남자 - 마이 셰발.페르 발뢰 지음, 김명남 옮김/엘릭시르 요 네스뵈, 헨닝 망켈 등 유수의 범죄소설 작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리즈, 북유럽 미스터리의 원점, 경찰소설의 모범 ‘마르틴 베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 엘릭시르에서 정식 출간되었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발코니에 선 남자』와 네 번째 작품 『웃는 경관』이 동시에 출간되었으며, 각 권에 사건이 벌어지는 장소의 지도를 첨부하여 낯선 배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발코니에 선 남자』와 스톡홀름에 대한 애정을 절절히 고백하고 있는 노르웨이 범죄소설가인 요 네스뵈의 추천사가 본문 앞에 실려, 독서의 기대감을 더해준다.열 권으로 이루어진 ‘마르틴 베크’ 시리즈는 스웨덴 국가범죄수사국에 근무하는 형사 마르틴 베크를 주인공으로 하는 경.. 2017. 11. 16.
나무를 심은 사람 / L'homme Qui Plantait des Arbres 나무를 심은 사람 - 장 지오노 지음, 피터 베일리 그림, 유영만 옮김/나무생각 신영복 교수는 우직한 어리석음이 곧 지혜와 현명함의 바탕이고 내용이라고 했다. 세상은 어리석은 사람들의 우직함으로 인하여 조금씩 나아지고 변화해간다는 것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오늘도 분투하는 현대인들에게 이 말이 얼마나 큰 울림으로 다가설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마찬가지로 《나무를 심은 사람》 속 기적의 메시지가 과연 사람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그만큼 우리의 삶의 방식이 달라졌고, 삶의 무게 또한 버거워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나무를 심은 사람》을 다시 소개하는 이유는 우직한 한 사람의 인격과 그의 인생이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치유와 행복의 씨앗을 심어줄 것이라 확신해서다.. 2017. 11. 16.
한국 자본권력의 불량한 역사 - 정권은 재벌을 만들고 재벌은 권력을 지배한다 한국 자본권력의 불량한 역사 - 안치용 지음/내일을여는책 권력을 쥔 자본, 자본권력 일찍이 노무현 대통령이 고백했듯이, 대한민국의 실제적인 권력은 이미 재벌의 손으로 넘어갔다. 이런 점에서 《한국 자본권력의 불량한 역사》는 권력의 하수인 혹은 동반자에서 스스로 권력을 손에 쥔 재벌을 ‘자본권력’이라 규정한다. 마치 쇠에서 나온 녹이 그 쇠를 갉아먹듯이, 권력자들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재벌 그룹이 어느덧 권력의 통제를 벗어나 스스로 권력이 되어버린 것이다.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형성되기 시작한 재벌은 언제나 든든한 정권의 동반자 혹은 하수인이었다. 정권에서 필요로 하는 정치자금의 마르지 않는 젖줄이었고, 그 대가로 바벨탑과 같은 자본의 성채를 쌓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자본은 권력의 통제를 벗어났고, 오히.. 2017. 11. 15.
신기한 우산 가게 신기한 우산 가게 - 미야니시 다쓰야 글.그림, 김수희 옮김/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우산은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는 흔하디흔한 물건이지만, 아이들의 상상 속에서는 쏟아지는 비를 막는 대신 하늘을 나는 도구나 위험을 막아내는 방패 같은 진귀한 물건이 되곤 하지요. 또 이 책에서처럼 온갖 기상천외한 것들을 쏟아내는 신기한 보물 상자가 되기도 합니다.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 미야니시 다쓰야의 신작인 이 책 ≪신기한 우산 가게≫는 지난해 출간된 ≪신기한 씨앗 가게≫에 뒤이어 다시 한 번 독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 줍니다. 어느 날, 길을 가던 꼬마 돼지는 너구리 아저씨의 ‘신기한 우산 가게’를 발견합니다. 예전에 ‘신기한 씨앗 가게’를 발견했을 때처럼 이번에도 호기심이 발동.. 2017.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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