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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살에는 되려나 균형 잡힌 마음 - 100세 정신과 의사 할머니의 마음 처방전 백 살에는 되려나 균형 잡힌 마음 - 다카하시 사치에 지음, 정미애 옮김/바다출판사 저자 다카하시 사치에는 100세 정신과 의사 할머니다. 서른 셋에 의사가 된 후로 일하는 재미에 푹 빠져 어느덧 100세를 맞았다. 지금까지 만난 환자들의 일화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 《백 살에는 되려나 균형 잡힌 마음》을 썼다.평소 마음이 불안정하면 일상에서 결정을 내리거나 행동하기 쉽지 않다. 저자는 이럴 때 마음을 평온한 상태로 유지하고, ‘균형’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 책에서 크게〈인생의 균형〉〈생활의 균형〉〈건강의 균형〉〈인간관계의 균형〉〈사랑의 균형〉 다섯 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조언한다.조언이라고 해서 특별히 어렵거나 거창한 것이 아니다. 어두운 .. 2018. 11. 2.
시골 카페에서 경영을 찾다 - 일본의 작은 마을을 명소로 만든 사자 커피 브랜딩 이야기 시골 카페에서 경영을 찾다 - 다카이 나오유키 지음, 나지윤 옮김/길벗 시골의 작은 카페, 일본의 대표 카페로 성장하다50년 역사 속에서 진정한 경영의 의미를 찾은 사자 커피 이야기 진입 장벽이 낮고, 운영이 쉽다는 이유로 카페 업종은 늘 포화상태다. 새로 생기는 곳만큼 문을 닫는 곳도 부지기수. 하지만 여기 50년 동안 성공적 운영과 함께, 일본이 사랑한 3대 카페로 성장한 사자 커피(SAZA COFFEE)가 있다. 1969년, 일본의 시골 마을 이바라키현에서 7평으로 시작한 사자 커피는 현재 전국 12개 지점으로 퍼져나가 일본을 대표하는 커피로 자리매김했다.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도 환영받고, 현지인만 있는 작은 마을을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만든 사자 커피에는 어떤 전략이 숨어있을까?사자 커피의.. 2018. 11. 2.
왠지 이상한 동물도감 왠지 이상한 동물도감 - 누마가사 와타리 지음, 신은주 옮김, 황보연 감수/아이세움 귀여움 속에 숨겨 왔던 비밀스럽고 수상한 그들의 삶,낱낱이 밝혀지는 진실들! 그동안 만나 왔던 ‘동물도감’ 속 동물들은 어떤 모습이었나요? 동물들은 모두 착하고 귀엽다고요? 동물들은 모두 순수하고 아름답다고요? 과연 그것만이 동물들의 진실일까요?독특한 도감이 넘쳐 나는 일본에서 초판 발행 직후 4만 부 이상 판매된 아주 특별한 동물도감이, 우리가 몰랐던 ‘진짜 리얼한’ 동물들의 모습을 담고 찾아옵니다!기괴하지만 귀여운! 잔인하지만 코믹한! 무섭지만 다정한! 동물들의 낯선 모습을 만나는 동안 다시 한 번 새롭게 동물들을 사랑하게 될 거예요. 너는 대체 뭐 하는 동물이니?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태 정보 때까치가 먹이를 꼬챙이.. 2018. 11. 1.
올챙이 발가락 창간준비호 - 어린이시 잡지 올챙이 발가락 창간준비호 -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엮음/양철북 아이들이 쏟아 내는 반짝거리는 말이 시이고 봄입니다.봄볕처럼 바람처럼 우리 곁에 와 준 아이들 시 스물다섯 편을 모아 창간준비호를 펴냅니다. “꽃봉오리들이 막 피어나고 싶어서 몸부림치는 것 같아요.”아이가 쏟아 내는 말에 마음이 환해집니다. 사는 것에, 일에 쫓겨 서두르기만 하다가도 아이가 뱉은 한마디에 멈춰 서게 됩니다. 아이가 마음껏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아이도, 어른도 모두 함께 행복해지지 않을까요?〈올챙이 발가락〉은 아이들에게 아이들의 시를 돌려주자는 마음으로 만든 계간지입니다. “봄이면 봄의 노래를, 가을이면 가을의 시를, 괴로울 때나 답답할 때나 누구나 다 쓸 수 있는 시를 쓰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용기를 갖고 살아가도록 해 주.. 2018. 11. 1.
행복의 히나타 식당 행복의 히나타 식당 - 우오노메 산타 지음, 한나리 옮김/애니북스 “따듯하다는 건… 맛있구나.”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꼽으라면,그건 엄마가 해준 따끈한 밥! 도심 속 작은 동네에 문을 연 ‘히나타 식당’밥 한끼에 정성과 뭉근한 감동을 담아, 오늘도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오사카에서 도쿄로 상경한 데루코 씨는 다섯 살 아들 간타, 돌 지난 딸 히나코와 함께 ‘히나타 식당’의 문을 열었다. 그곳은 소박하지만 정갈한 요리를 만들고, 매일매일 메뉴가 바뀌는 곳. 매일 달라지는 메뉴처럼 히나타 식당을 찾는 손님들도 저마다의 다양한 사정을 가지고 있다. ‘오늘의 메뉴’에 담긴 손님의 추억, 밥을 지으며 떠올리는 데루코 씨의 아련한 기억 등 소소한 밥에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버무린 총 27편의 에피소드 모음집... 2018. 11. 1.
당신이 남긴 증오 당신이 남긴 증오 - 앤지 토머스 지음, 공민희 옮김/걷는나무 “내 친구가 죽었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서. 그는 왜 죽어야만 했을까? 우린 그저 평범한 16살이었다.” 주인공인 흑인 소녀 스타의 가족은, 총과 마약이 낯설지 않은 동네인 소위 ‘우범지대’에 산다. 그러나 자녀가 다른 삶을 살길 원하는 부모님은 아이들을 백인들이 다니는 학교로 진학시킨다. 그렇게 주인공은 낮에는 부유한 친구들이 다니는 학교의 모범생으로, 밤에는 그녀가 살고 있는 가난한 동네의 주민으로 두 가지 정체성을 갖고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도중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친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반항도 무장도 하지 않은 그들에게 그저 흑인이라는 이유로 총격을 행한 경찰. 친구의 억울한 죽음에 슬.. 2018.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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