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여행을 떠났으면 해 - 그저 함께이고 싶어 떠난 여행의 기록
지루한 여행을 떠났으면 해 - 이지나 지음, 김현철 사진/북하우스 “우리가 같은 속도로 걷는 날이 우리 인생에 얼마나 될까?”휴가와 빨간 날에만 여행을 떠나는평범한 보통 가족의 조금 다른 여행 이야기 필리핀, 베트남, 러시아, 카자흐스탄, 핀란드, 에스토니아, 케냐, 탄자니아, 스리랑카, 헝가리, 폴란드, 미국… 5년간 15개국, 30개 도시를 다녀온 호기심 충만한 가족의 여행 기록.스무 살 무렵 캐나다에서 3개월, 케냐와 탄자니아에서 3개월을 시작으로 26개국을 여행하며 열정 가득한 이십 대를 보낸 이지나 작가. 이십 대의 마지막 해에 가장 친한 친구와 결혼하고, 몇 년 후 아이를 낳았다. 출산과 육아라는, 인생에서 처음 겪어보는 일들로 인해 자주 당황하고 때론 자신을 잃기도 했지만, 아이로 인한 기쁨..
2018.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