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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59

북에서 왔시다 북에서 왔시다 - 김현식 지음/달아실 프롤로그 1화. 중국집 소림, 아니 난리 부르스 2화. 새벽이나 야간에 산에서 내려오거나 바닷가를 배회하는 자 3화. 반공 소년의 탄생 4화. 한여름 밤의 꿈 5화. 오오오 간첩 신~고는 113으로 6화. 고성길 신고 무마 작전 7화. 대간첩 작전 8화. 공공칠 두 번 산다 9화. 속고 속이고, 돌고 도는 돈 세상 10화. 암호명 딸기 11화. 내레 북에서 왔시다 12화. 새드 무비? 해피 엔딩! 작가의 말_ 그 후로도 오랫동안 발문_ 웃자니 슬픈 소극(笑劇), 마침내 낭만에 대하여 2018. 7. 22.
마우나케아의 어떤 밤 - 밤의 시작과 끝, 우주 속 나와 세상에 대한 사유 마우나케아의 어떤 밤 - 트린 주안 투안 지음, 이재형 옮김, 이영웅 감수/파우제 천문학 분야 세계 최고의 석학 트린 주안 투안이 들려주는 밤과 우주 속 인간 존재의 근원에 관한 사유 태평양 한가운데 해발 4,207미터 마우나케아 천문대. 이곳은 오늘날 현대 천문학의 기념비적인 장소이자 의미 있는 천체물리학적 발견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북반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밤하늘 관측이 가능한 곳이다. 버지니아 대학교 천체물리학 교수인 트린 주안 투안(Trinh Xuan Thuan)은 이곳 마우나케아천문대에서 청색 밀집 왜소은하에 관한 연구를 위한 천체 관측을 위해 망원경을 설치하고 밤이 내려오기를 기다린다. 어린 시절 베트남 전쟁을 겪은 저자에게 밤이란 언제 어디서 북베트남군 특공대의 공격을 받을지 모르고, 끊.. 2018. 7. 22.
올챙이 발가락 창간호 : 2018 여름 - 어린이시 잡지 올챙이 발가락 창간호 : 2018 여름 -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엮음/양철북 어린이는 모두 시인이다!우리 곁에 있는 어린이 시인들이 들려주는 여름 소낙비처럼 시원한 이야기 “꽃이 방긋방긋 웃어요. 비가 맛있어서 그래요.” 아이가 쏟아 낸 말이 시가 되었다. 그리고 그 시가 우리를 웃게 만든다. 이오덕은 ‘어린이는 모두 시인’이라고 했다. 아이들은 마음을 주는 모든 순간이 새롭다. 그래서 아이들 눈빛은 반짝거리고 터져 나오는 말들은 시가 된다. 〈올챙이 발가락〉은 아이들에게 아이들의 시를 돌려주자는 마음으로 만든 계간지이다. 창간 준비호부터 입소문이 나서 부산의 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주는 일도 있었다. 어린이시 서른 편과 ‘그림으로 하는 이야기’ 두 편. 사진 이야기인 ‘우리 어때요’ 두.. 2018. 7. 21.
있으려나 서점 있으려나 서점 -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고향옥 옮김/온다 《이게 정말 사과일까?》의 일본 천재 그림책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가 그리는 상상 서점! ‘책에 관한, 책을 위한, 책에 의한’ 모든 것이 담긴, 명실상부한 ‘책’에 관한 책이다. 책을 좋아하는 독자뿐만 아니라 책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일 만한 참신하고 기발한 발상을 비롯해 감동적인 이야기가 가득하다. 초판 10만부 발행, 전 세계 6개국 저작권 판매, 5개국 동시 출간! “저, 조금 희귀하고 이상한 책, 있을까요?”“네. 있다마다요. 이런 책은 어떨까요?” 천재 그림책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가 그리는 상상 서점, 있으려나 서점!그림책 《이게 정말 사과일까?》로 한국에 처음 이름을 알린 일본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는 201.. 2018. 7. 21.
사실 바쁘게 산다고 해결되진 않아 - 일과 삶의 균형이 무너진 현대인의 시간빈곤에 관한 아이러니 사실 바쁘게 산다고 해결되진 않아 - 한중섭 지음/책들의정원 연간 2천 69시간에 달하는 평균 노동시간으로 OECD에서 두 번째로 오래 일하는 나라. 평일 여가가 3.1시간뿐이며 그마저도 대부분이 TV 시청으로 채워지는 나라. 고위직 임원에서 신입사원까지 과로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정확한 통계 하나 없는 나라. 바로 대한민국이다. ‘빨리빨리’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한국인의 일상은 언제나 무엇인가에 쫓기고 있다. 시간이 곧 돈으로 통하는 금융업계 종사자 K의 하루를 들여다보자. 서울에 사는 주식 중개인 K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난다. 일어나자마자 TV를 켜고 지난밤 미국 증시와 연준(연방준비은행)의 금리 코멘트에 관한 뉴스를 들으며 시리얼을 우적우적 먹는다. 출근길에는 스마트폰을 쥐고 메일을 확.. 2018. 7. 20.
오늘은 그냥 즐거워도 돼! - Mr. Fox의 #먹고놀고자고그램 오늘은 그냥 즐거워도 돼! - 김희겸 지음/위즈덤하우스 전세계 10만 팔로워들이 사랑한 인기쟁이 여우가 '어제보다 더 즐거워야 하는 당신'에게 주는 행복한 선물. 뉴욕에서 일하는 한국인 그래픽 디자이너가 인스타그램에 미스터 팍스(Mr. Fox)라는 캐릭터의 일상을 그리며 많은 팔로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미스터 팍스는 생각 많고 소심한 성격이지만 즐겁고 명랑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우이다. "예쁜 거, 귀여운 거, 맛있는 것만 봐도 나는 행복해!"라고 말하며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즐길 줄 알기에, 미스터 팍스는 스트레스로 힘들 틈이 없다. 지치고 힘든 날일지라도, 미스터 팍스처럼 자신을 괴롭히는 것들보다 즐겁고 신나게 만드는 것들을 찾아본다면, 일상 속에서도 반짝이는 순간들을 더욱 .. 2018. 7. 19.
순간의 힘 - 평범한 순간을 결정적 기회로 바꾸는 경험 설계의 기술 순간의 힘 - 칩 히스.댄 히스 지음, 박슬라 옮김/웅진지식하우스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틱』『스위치』 히스 형제의 5년 만의 신작!모든 순간은 같지 않고, 어떤 순간은 모든 것을 바꾼다평범한 순간을 결정적 기회로 바꾸는 경험 설계의 기술! 첫 직장에 입사하기 위해 면접을 보던 순간이 기억나는가. 사랑하는 사람과 처음 키스를 했던 순간은? 친구의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었던 순간이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던 순간 역시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인생의 모든 순간에 의미 부여를 하진 않는다. 동시에 이런 몇몇 순간이 인생의 흐름을 결정짓는다는 것을, 삶의 방향을 바꾸는 중요한 순간은 따로 있음을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대부분은 그 순간을 기다리기만 할 뿐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 2018. 7. 19.
실력과 노력으로 성공했다는 당신에게 - 행운, 그리고 실력주의라는 신화 실력과 노력으로 성공했다는 당신에게 - 로버트 H. 프랭크 지음, 정태영 옮김/글항아리 누군가 사회적으로 꽤 성공했다고 말하려면 세 가지가 필요하다. 실력, 노력 그리고 행운! 경쟁이 너무나 격렬한 우리 시대에 최종 승자 그룹 안에 끼기는 무척 힘들다. 당락을 결정짓는 실력 차는 1이지만, 그것이 안겨주는 경제적 보상은 100까지 벌어져 초기의 사소한 차이가 최종 결과에서는 엄청난 증폭을 보인다. 재능과 노력만으로 승리가 보장되는 경우는 드물다. 따라서 세 가지 중 마지막 ‘행운’은 없어선 안 될 요인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의외로 ‘운’을 인정하지 않는다. 자신의 실패를 설명할 때는 운이 나빴다고 말하는 반면, 성공의 요인을 짚을 때는 행운의 영향을 과소평가한다. 정말 그럴까? 행운에 관한 『뉴욕타임스』.. 2018. 7. 18.
하루의 취향 - 카피라이터 김민철의 취향 존중 에세이 하루의 취향 - 김민철 지음/북라이프 “우리에겐 지극히 개인적인 즐거움으로 가득 찬각자의 행성이 필요하다.”‘나’를 위한 매일의 발견, 편애의 기쁨 “나만의 취향 지도 안에서 우리는 쉽게 행복에 도착한다.”《모든 요일의 여행》의 작가 김민철 카피라이터의 세 번째 에세이 《모든 요일의 기록》과 《모든 요일의 여행》에서 깊고 향긋한 ‘글맛’을 전하며 수만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던 김민철 카피라이터가 이번에는 ‘취향’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좋아하는 음악, 책, 여행, 취미처럼 단편적인 것에서 시작해 사람 취향, 사랑 취향, 싫음에 대한 취향, ‘나’라는 사람에 대한 취향까지, 취향의 영역은 무궁무진하다. 그 넓은 바다에서 ‘나의 취향’을 건져 올린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취향을 말할 때 .. 2018. 7. 18.
메시지가 미디어다 - 스마트폰 시대의 사회변동과 메시지 전략 메시지가 미디어다 - 유승찬 지음/나무바다 99%의 소음을 뚫고 도달하는 1%의 신호를 만들어라! 1인 미디어 시대다. 누구나 미디어를 가질 수 있고, 누구나 자신의 생각과 활동을 글이나 사진, 동영상으로 기록하고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모두가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넘쳐나는 불필요하고 무의미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생산하는 콘텐츠들도 누군가에겐 그저 소음일 뿐이다. 우리는 눈을 뜨면 수백만 개의 소음을 마주한다. 마치 미세먼지처럼 시야를 가리는 겹겹의 소음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신호를 찾고 또 신호를 보낼 것인가? 신호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신호를 보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99%의 소음을 뚫고 도달하는 1%의 신호를.. 2018.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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