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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70

힘센차사우루스 힘센차사우루스 - 마이클 화이트 지음, 노은정 옮김/주니어RHK(주니어랜덤) 무시무시한 공룡과 일 잘하는 힘센 차들의 환상적인 결합!무시무시한 공룡과 굴착기, 불도저, 크레인, 덤프차 등 일 잘하는 힘센 차들이 만난다면? 오랫동안 어린이 애니메이터로 일해 온 작가 마이클 화이트의 첫 번째 그림책인 [힘센차사우루스]는 특수한 장비를 갖추고 특별한 용도에 쓰이는 특장차들에 공룡을 절묘하게 결합한 독창성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커다랗고 무시무시하게 생긴 특장차들이 벽을 부수고, 높다란 곳에 장비를 실어 나르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한번쯤 공룡을 떠올렸을 것입니다. 저자 역시 어린 시절 사람이 하기 힘든 일을 척척 해내는 특장차들을 보고 끊임없이 공룡들과 비교를 했다고 합니다.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12개의 힘.. 2018. 5. 23.
인생, 어떻게든 됩니다 인생, 어떻게든 됩니다 - 박금선 지음/꼼지락 공자는 《논어》에서 자신의 나이 50을 “지천명(知天明)”이라고 불렀다. 이는 하늘의 뜻 즉, 타고난 운명을 아는 나이라는 말이다. 계속해서 배움을 추구하던 공자였으나 그 또한 50에 이르자 이제는 자신의 그릇을 알고 이쯤에서 ‘만족하자’는 속내를 담은 것이리라. 요즘 나이 50의 마음은 어떨까? 24년째 MBC 라디오 최장수 방송 작가로 일하고 있는 박금선이 50대를 주제로 한 에세이 《인생, 어떻게든 됩니다》를 출간했다. 그동안 를 통해 숱하게 또래 청취자들과 소통해온 작가는 ‘인생의 절반을 대견하게 견뎌온 50대에 의한, 50대를 위한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이 책을 완성했다. 《인생, 어떻게든 됩니다》에는 생의 절반에 오기까지 잘 버텨준 자신을.. 2018. 5. 23.
1996년 종로, 노무현과 이명박 - 엇갈린 운명의 시작 1996년 종로, 노무현과 이명박 - 양원보 지음/위즈덤하우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노무현과 이명박의 첫 만남 이야기“1996년의 노무현과 이명박을 빼고는그 이후의 현대 정치사를 말할 수 없다!” 정반대의 삶을 살았던 노무현과 이명박은 각자의 정치 노선에서 정면으로 마주칠 일이 하나도 없었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 두 사람은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종로구에 나란히 출마해 자웅을 겨룬 적이 있다. 노무현과 이명박은 수백 페이지짜리 자서전(《운명이다》)과 회고록(《대통령의 시간》)을 남겼지만 1996년 종로 선거 이야기를 고작 두 페이지 남짓 다뤘다. 왜 그랬을까? 노무현은 개인 선거사에서 득표율 17.66퍼센트라는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지역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싸웠던 부산 선거.. 2018. 5. 22.
뉴욕은 교열 중 - <뉴요커> 교열자 콤마퀸의 고백 / 메리 노리스 뉴욕은 교열 중 - 메리 노리스 지음, 김영준 옮김/마음산책 1925년 2월 21일, 언론인 해럴드 로스와 기자 제인 그랜트 부부가 뜻을 모아 잡지 를 창간했다. 풍자와 유머로 무장하고 문학·예술·정치·사회 이슈에 대한 진지한 통찰을 갖추어 뉴욕과 미국의 여론, 나아가 세계 여론의 중심부에서 100년 가까이 세상을 읽는 가늠자 역할을 해왔다. 문학, 칼럼, 학술, 카툰 할 것 없이 쉬 지면을 내주지 않는 엄정함 때문에 글 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자리를 탐내는 잡지. 한나 아렌트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연재했고 맬컴 글래드웰이 전속 작가로 일하며 J. D. 샐린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필립 로스, 줌파 라히리 같은 걸출한 문인들이 반드시 거쳐 간 통과의례 같은 잡지이지만, 를 오늘날의 지위로 끌어올린.. 2018. 5. 22.
울고 싶은 날의 보노보노 + 위로받고 싶은 날의 보노보노 세트 - 전2권 [세트] 울고 싶은 날의 보노보노 + 위로받고 싶은 날의 보노보노 세트 - 전2권 - 이가라시 미키오 지음, 박소현 옮김/거북이북스 30년이 넘도록 가 사랑받는 이유는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의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허를 찌르는 웃음과 공감의 깨달음, 가슴을 울리는 감동으로 전하는 특별한 철학이 독자들의 마음 깊은 곳에 닿았던 것이지요. 《울고 싶은 날의 보노보노》와 《위로받고 싶은 날의 보노보노》는 《보노보노》 1권부터 40권 중에 작가가 직접 고른 에피소드로 엮어 만든 책입니다. 나에게, 또는 소중한 이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을 때 건네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울고 싶은 날의 보노보노》에는 이가라시 미키오와 그림일기 편지를 주고받았던 아티스트 야쿠시마루 에츠코와의 대담과.. 2018. 5. 22.
지금 여기의 페미니즘×민주주의 지금 여기의 페미니즘×민주주의 - 정희진 외 지음/교유서가 ‘메갈리아’, 강남역 여성 살인 사건 등 2015년 이후 더욱 높아진 여성혐오 이슈, ‘좌우’와 영역을 가리지 않은 채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는 최근의 ‘미투’ 운동 등 젠더 관련 이슈가 최근 한국사회를 들끓게 하고 있다. 한편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적폐청산’을 내건 정치인이 당선되는 데 여성들의 목소리가 큰 역할을 했다(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는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자임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그전의 탄핵 국면에서 광장은 거대한 적폐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다양한지를 보여주는 장이기도 했다. 보수에 대항하는 목소리는 하나의 이름으로 묶이지 않는다. 이제는 젠더 이슈에 대해 여성/성소수자들은 입을 다물고 가만히 있지 않으.. 2018. 5. 22.
35세 인서울 청약의 법칙 - 청약.분양권 전문가가 알려주는 아파트 청약 당첨 전략 35세 인서울 청약의 법칙 - 박지민 지음/매일경제신문사 서울 주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실수요자 위한필수 청약 정보만 꾹꾹 눌러 담았다! · 새 부동산 정책, 실수요자에게 온 절호의 기회· 청약 경쟁률 속 숨은 비밀을 파헤쳐라· 당첨 커트라인을 미리 예상하는 방법은?· 타워형과 판상형의 선호도 차이를 이용하라· 개포 디에이치자이, 최저가점 커트라인으로 당첨된 비법· 바뀐 특별공급 자격기준, 나에게 해당될까?· 이미 오른 지역, 오르고 있는 지역, 앞으로 오를 지역· 기대수익률 제대로 분석하면 인기지역만 몰빵할 이유가 없다!· 2018년 기대할 만한 청약 예정지는?· 비강남 알짜 분양권만 골라내도 수익률 대폭발!· 적정 프리미엄(기대이익) 산출해내는 공식 공개· 수도권 비조정지역에 숨어 있는 알짜 아파트 .. 2018. 5. 22.
연애혁명 7 - 232(이삼이) 연애혁명 7 - 232(이삼이) 지음/영컴(YOUNG COM) 《연애혁명》 젊은 독자들을 겨냥한 맞춤형 감성 표현으로 큰 호평을 얻고 있는 작품. "너 이경우 좋아하잖아.""너네 둘이 진짜 사귈 줄은 몰랐다~" 체육대회 시작! 모두가 즐기고 있는 가운데 경우가 신경 쓰여 홀로 즐기지 못하는 민지. 민지의 속도 모르고 태평한 경우. 그런 경우의 앞에 나타난 경우의 중학교 친구들. 조금씩 드러나는 경우의 과거에 대한 복선. 경우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로맨스, 그런 건 우리에게 있을 수가 없어!신개념 개그 로맨스《연애혁명 7권》 2018. 5. 21.
남자에겐 보이지 않아 - 함께하고 싶지만 어쩐지 불편한 심리 탐구 남자에겐 보이지 않아 - 박선화 지음/메디치미디어 ‘미투’와 ‘펜스 룰’ 속에공존과 소통을 추구하는 첫 번째 심리 탐구정혜신 박사, 노명우 교수, 뇌과학자 송민령, LG CNS 김흥식 인사총괄전무 추천 『남자에겐 보이지 않아』는 제목에서부터 ‘남자’를 걸고 넘어간다. 하지만 비판에 머물기보다 드러난 갈등 이면의 심리적 원인을 찾는 책이다. 여자에겐 너무 익숙하고 힘든 상황이 왜 남자에겐 보이지 않을까? 모르는 척 아닌가, 여자들은 고개를 갸우뚱한다. 이 책은 몰라서 상처 입히는 남자들, 약해서 이기적이 된 여자들의 마음을 비춰보는 작업으로, 심리학적 바탕 위에서 일상과 일터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때로는 시원하게, 때로는 따끔하게 보여준다. 사회학자 노명우 교수는 추천사에서 “남자인 내가 몰랐던 혹은 안다고.. 2018. 5. 21.
학교가 꿈꾸는 교육, 교육이 숨쉬는 학교 학교가 꿈꾸는 교육, 교육이 숨쉬는 학교 - 권재원 지음/서유재 교육의 전문성이 존중받고 교육의 다양성이 바로설 때진정한 교육혁신이 시작됩니다. 2018년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지난 4년간의 공교육 현장을 돌아보는 교육비평서가 출간되었다. 서유재 교육서 시리즈 ‘함께교육’의 두 번째 책이자 지난해 출간되어 학부모는 물론 교사들 사이에서도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안녕하십니까 학교입니다』의 저자 권재원이 2014년부터 각종 매체에 발표했던 교육 칼럼 등을 모아 수정 보완한 글이다. 저자는 2010년을 1기 진보교육감 시기로, 2014년을 2기 진보교육감 시기로 본다. 이제 다시 민주정권이 들어선 현 시점에 우리 공교육이 처한 현실과 그간의 공과를 진단해 보고 더불어 학교와 교사는 어떤 의미로 자리매김해.. 2018.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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