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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65

춤추는 식물 - 시인, 과학자, 사상가를 유혹한 식물 이야기 춤추는 식물 - 리처드 메이비 지음, 김윤경 옮김/글항아리 영국의 베스트셀러이자 식물학 바이블로 손꼽히는 『대영 식물 백과사전』을 집필한 리처드 메이비가 식물의 인문학, 과학, 문화사의 총체라고 할 만한 종합적인 저술을 내놓았다. 원제가 ‘식물의 카바레’인 이 책은 식물을 무대 중심에 올려놓고 인류와의 접경지대에서 펼쳐진 그들의 눈부신 활약을 드라마틱하게 추적한다. 분야는 에세이지만 정보가 많아 곱씹으며 읽어야 할 책이다. 구석기 동굴 벽화에 나타난 식물의 존재부터 미모사가 어떻게 ‘지능’을 이용해 학습하는지에 대한 최신 연구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식물과 마주한 순간을 되짚어본다. 그리고 역사, 문학, 과학, 식물학, 문화의 교차점 그 중심에 놓인 식물을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중세 시대의 의사와 주술사,.. 2018. 6. 14.
[세트] 김 비서가 왜 그럴까 1~2 세트 - 전2권 - 소설, 애장판 [세트] 김 비서가 왜 그럴까 1~2 세트 - 전2권 - 정경윤 지음/가하 카카오페이지 100만뷰 이상 달성!로맨스 코미디 대표작‘김 비서가 왜 그럴까’를스페셜 디자인의 애장판으로 만나보세요! ※ 본 작품은 '김 비서가 왜 그럴까‘의 개정판 도서입니다. 본 작품은 전체적으로 윤문되었으며 외전을 추가했사오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잘생긴 외모에 훌륭한 두뇌,그리고 매력남의 필수조건인 싸가지까지 두루 갖춘,스스로가 저 하늘 아래 가장 높은 존재인 남자,유일그룹 부회장, 나르시시스트 이. 영. 준. 9년 동안 이영준의 개인, 수행, 의전비서,때로는 운전기사, 때로는 파티 파트너까지 소화했던,능력 만점 외모 만점,부회장의 미인 비서, 방글방글 김. 미. 소. 하늘 아래 거리낄 것 하나 없던 이영준에게어느.. 2018. 6. 14.
여중생A 1~5 (완결) 세트 - 전5권 - 너와 나, 우리들의 성장 드라마, 6월 영화개봉! 김환희, 김준면(엑소_수호) 주연 여중생A 1~5 (완결) 세트 - 전5권 - 허5파6 지음/비아북 1권내성적이고 고민 많은 여중생 장미래. 폭력이 도사리는 집에도, 따돌림이 무성한 학교에도 미래의 자리는 없다. 미래에겐 “지금은 베타 테스트일 뿐”이고, ‘원더링 월드’에서의 시간만이 유일한 진짜다. 어느덧 3학년, 이태양은 그런 미래에게 현실에서의 유일무이한 친구이자 위로가 된다. 2권미래의 관계 맺기는 자기연민과 자기비하로 조심스럽기만 하다. 태양에 대한 설렘이 깊어질수록 미래의 생활은 요동치지만 태양은 반장 이백합에게 호감을 보이는데…. 백합은 글에 대한 갈망과 미래에 대한 자격지심으로 독후감 공모전에서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3권태양과 백합의 가까워진 사이를 보면서, 게임 속 세계에서도 버림받는 자신을 보면서, 집에서의 계속되는 .. 2018. 6. 13.
퍼펙트 마더 Just What Kind of Mother are You 퍼펙트 마더 - 폴라 데일리 지음, 최필원 옮김/위즈덤하우스 “엄마, 나를 찾아줘.”하룻밤 사이에, 나는 세상에서 가장 나쁜 엄마가 되었다.전 세계 15개국 출간! 영화화 결정! 프랑스 드라마 제작! “극도로 중독적인 소설” ― 「가디언」“팽팽한 서스펜스와 매혹적인 반전까지 곁들여진 특급 스릴러” ― 「북리스트」“스릴러와 미스터리 애호가들은 이 책을 삼켜버릴 것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이런 이야기는 불가능하다. 당신의 심장은 주인공 리사의 곤경 속으로 곧장 빠져들 것이다. 진정한 페이지 터너다” ― 「Three Guys One Book」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의 딸이 실종되었다. 그런데 이 모든 일이 당신 책임이라면? 아이의 실종보다 더 끔찍한 일이 있을 수 있을까?”첫 소설을 출간하자마자 단숨에.. 2018. 6. 13.
모든 순간이 너였다 - 반짝반짝 빛나던 우리의 밤을, 꿈을, 사랑을 이야기하다 모든 순간이 너였다 - 하태완 지음/위즈덤하우스 50만 독자의 마음을 다독인 《#너에게》 하태완 작가의 신작!어쩐지 막막한 밤, 당신에게 공감과 위안이 되는 빛나는 이야기 ‘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문득 내 마음은 돌보지 못한 채, 나의 모든 순간은 정신없이 흘려보낸 채 어두운 밤을 맞이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그런 지친 밤, 누군가 나에게 꼭 해주었으면 싶었던 말을 가만히 건네는 책이다.SNS와 전작 《#너에게》를 통해 50만 명에 이르는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하태완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로, 위로받고 싶을 때, 설레고 싶을 때, 사람에 사랑에 상처받았을 때… 삶의 모든 순간에 특별한 위로와 공감을 건넨다.소중한 모든 순간을 나누고픈 사랑하는 사람에게,.. 2018. 6. 13.
서울 선언 - 문헌학자 김시덕의 서울 걷기, 2002~2018 서울 선언 - 김시덕 지음/열린책들 문헌학자답게 서울 걷기 규장각한국학연구소 김시덕(金時德) 교수의 새 책 『서울 선언』은 좀 의외의 주제를 다룬다. 제목과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일종의 답사기다. 고문헌학자가 왜 서울 답사에 나섰을까? 그가 걷고 본 서울은 어떤 도시일까? 문헌학자가 서울 답사기를 썼다고 하면 아마도 를 떠올릴 것이다. 궁궐과 박물관, 역사 유적을 돌아보겠거니 생각할 만하다. 그러나 이 책에 그런 장소는 등장하지 않는다. 말하자면, 찬란한 문화유산이나, 아픈 근대의 흔적 같은 이야기는 없다. 물론 이 책도 역사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 시점은 대체로 현재에 가깝다. 저자는 주로 싶은 장소들을 걷는다. 그 장소들은 그가 40여 년간 살고 생활했던 곳들이다. 특별할 것 없고 역사가.. 2018. 6. 12.
통일 : 통일을 꼭 해야 할까? 통일 : 통일을 꼭 해야 할까? - 이종석.송민성 지음, 최서영 그림/풀빛 함께 생각하자 3권. 오랫동안 남북 관계를 연구해 온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그간의 연구 성과와 현장의 경험을 녹여 남북 문제를 현실적으로 보여 준다. 북한은 어떤 나라인지, 통일을 하면 무엇이 좋은지, 통일을 하지 않으면 어떤 점이 불리한지, 통일 비용은 무엇이며 얼마나 드는지 등을 현실적인 지점에서 냉철하게 논한다. 그간 통일은 이념과 진영의 문제를 벗어나 자유롭게 논의된 적이 거의 없다. 북한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따라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통일 방식이 달라지고, 대북 정책도 달라졌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달라지는 대북 정책 때문에 일선에서는 혼란을 빚기도 했고, 그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도 컸다. 그러나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2018. 6. 12.
행여 공부를 하려거든 - 3625명의 공부 습관 관찰기 행여 공부를 하려거든 - 정경오 지음/양철북 다른 가능성의 문 하나가 더 생기는 일,공부를 한다는 것은 공부가 모든 것이 될 순 없다. 당연하다. 다만 공부는 엉덩이로 하는 거라 믿고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행여 공부를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면, 하고 싶은 게 있는데 공부가 발목을 잡는다면 그건 좀 다른 문제다. 모두가 1등 하기 위해 죽어라 애쓰는 공부 말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을 만큼의 공부. 그 공부를 하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공부에 있어 왜 어떤 학생들은 ‘성공’하고, 어떤 학생들은 ‘실패’하는 걸까? 여기에 대해 한 고등학교 교사가 자신이 관찰한 3625명의 공부 습관을 슬쩍 내놓는다. 10년 동안 직접 만나고 가르친 학생들의 공부 습관을 짧은 에세이 .. 2018. 6. 12.
고민과 소설가 - 대충 쓴 척 했지만 실은 정성껏 한 답 고민과 소설가 - 최민석 지음/비채 “청춘이라 죄송합니다.”취업에, 회사에, 결혼에 치이는 2030 ‘프로 고민러’들에게 전하는최민석 소설가만의 색다르고 유쾌한 인생 해법! ‘믿고 읽는’ 소설가 최민석이 대한민국 2030 ‘고민 해결사’로 돌아왔다. 울다가 웃어버린 나머지 은밀한 곳(?)에 털마저 나는 건 아닐까 싶을 만큼 ‘웃픈 글빨’의 소설가 최민석. 그가 고민 많은 청춘들의 질문을 받아 답변하며, 특유의 말맛으로 유쾌한 위로를 전한다. 작가는 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주간지 에 대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칼럼 을 연재하였고, 이는 연재 당시 No.1 인기 칼럼으로 등극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못다한 질문을 추가로 더해 마침내 《고민과 소설가》 라는 에세이로 출간하였으며, ‘일’ ‘사.. 2018. 6. 11.
강원국의 글쓰기 - 남과 다른 글은 어떻게 쓰는가 강원국의 글쓰기 - 강원국 지음/메디치미디어 “글 잘 쓰는 사람이 되세요”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쓸 수 있다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공무원, CEO 등 수많은 사람들이 저자에게 묻는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느냐고. 그때마다 강원국은 농반진반(弄半眞半)으로 이렇게 답한단다. “글 잘 쓰는 사람이 되세요.” 글을 잘 쓰고 싶으면 ‘잘 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는 농담이 아니다. 실제로 글 잘 쓰는 사람은 자신이 잘 쓴다고 생각하고, 글쓰기를 즐기며, 글을 쓸 수 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처럼 글쓰기를 심리학이나 뇌과학과 연결해서 살펴보면 흥미로운 지점이 많은데, 이 책에는 글쓰기가 어떻게 인간 심리나 뇌 작용의 결과로 나타나는지에 관해 글쓰기 방법론과 함께 다양하게 소개한다... 2018.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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