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9/0547

어차피 살 거라면,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어차피 살 거라면,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 이근후 지음/메이븐 이화여대 교수이자 정신과 전문의로 50년 넘게 환자들을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쳐 온 여든다섯 노학자의 나이 듦에 관한 가장 솔직하고 유쾌하면서도 철학적인 통찰 40만 부 베스트셀러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이근후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최신작. 죽음의 위기를 몇 차례 넘기고 일곱 가지 병과 더불어 살아가면서도 마지막까지 유쾌하게 살겠다고 다짐하는 노학자가 전하는 인생에 관한 40가지 철학적인 통찰. 전쟁과 가난 속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4·19와 5·16 반대 시위에 참여해 감옥 생활을 하는 바람에 네 아이를 키우는 동안 지독한 생활고를 겪었다. 그러는 동안 인생에는 의지와 노력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지 .. 2019. 5. 24.
연의 편지 연의 편지 - 조현아 지음/손봄북스 편지와 함께 찾아온 마법 같은 시간 낯설고 두려운 순간, 나를 인도하듯 날아온 편지와 그 안에 적힌 수수께끼. 편지를 따라가면 너를 만날 수 있을까…? 주인공 소리는 이전 학교에서 겪은 학교 폭력의 후유증으로 새로운 학교에서도 겉돌고 있었으나, 어느 날 책상 안쪽에 붙어 있는 숨겨진 편지를 발견하며 모든 것이 바뀐다. 발신인 불명의 편지는 학교의 지름길, 반 친구들의 얼굴과 이름표, 선생님의 특징을 설명하며 소리가 새 학교에 빨리 적응하면 좋겠다고 응원해준다. 는 네이버웹툰에서 여름 특선 10부작으로 2018년 8월에 첫 화가 공개되었다. 아름다운 색감과 풍경, 날 선 마음을 다독이는 따뜻한 감성으로 9.98이라는 높은 별점을 이끌어내며 연재를 마무리하고, 이후 수많은.. 2019. 5. 24.
설리 본업은 SNS 스타? 논란 속 씁쓸한 행보 [TF포커스] 설리 본업은 SNS 스타? 논란 속 씁쓸한 행보 배우 설리(오른쪽)가 호칭 논란에 휩싸였다. /설리 인스타그램설리, 호칭 논란에 "우린 서로를 아끼는 동료이자 친구"[더팩트|문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속옷 미착용에 이어 선배 배우에 대한 호칭까지 지적이 나오고 있다.설리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리 갤러리'에서 발표한 호소문을 캡처해 올리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설리 갤러리' 측은 "2005년 설리 아역 데뷔작 '서동요' 부터 '에프엑스', 현재까지 응원하고 지지해 온 견고한 팬덤"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하면서 "설리는 평소 인스타그.. 2019. 5. 23.
존엄하게 산다는 것 - 모멸의 시대를 건너는 인간다운 삶의 원칙 존엄하게 산다는 것 - 게랄드 휘터 지음, 박여명 옮김, 울리 하우저/인플루엔셜(주) ■ CEO를 침묵하게 만든 질문 “눈앞의 이익보다 존엄을 선택할 수 있는가?” 수백 명이 모인 강의실에서, 한 과학자가 패널로 참여한 CEO를 향해 대뜸 이런 질문을 던졌다. “당신에게 아주 큰 이익을 얻을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기회가 당신의 존엄성을 무너뜨리는 일입니다. 과연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딜레마에 빠진 CEO는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한 기업의 대표로서 이익을 포기한다고 할 수도, 그렇다고 개인의 존엄을 포기하겠다고 할 수도 없었던 것이다. 우리는 과연 그 CEO와 달리 주저하지 않고 존엄을 택하겠다고 답할 수 있었을까?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이, 부와 명성을 얻는 것만이 성공한.. 2019. 5. 23.
디어 에번 핸슨 디어 에번 핸슨 - 밸 에미치 외 지음, 이은선 옮김/현대문학 브로드웨이 No.1 뮤지컬 이 소설로 탄생하다 제작팀 참여 현존하는 최고 뮤지컬 2017 토니상 6개 부문 수상 2018 그래미 어워드 수상작 팀 영화화 확정 2017년 토니상 6개 부문, 2018년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하며 명실공히 현존하는 최고의 뮤지컬로 자리 잡은 이 동명의 소설로 탄생했다. 뮤지컬 은 와 으로 유명한 작곡팀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만든 것으로, 현재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몇 개월 뒤 표까지 매진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심금을 울리는 감동적인 곡들로 꽉 채워진 이 뮤지컬은 어마하게 많은 관객들이 몰려들고, 수많은 유튜버, 블로거, SNS 유저들이 온라인 곳곳에서 공연의 감동을 이어가면서 하나의 문화.. 2019. 5. 23.
별을 잇는 손 - 오후도 서점 두번째 이야기 별을 잇는 손 - 무라야마 사키 지음, 류순미 옮김/클 책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전하는 따뜻한 감동 15만 일본 독자가 사랑한 『오후도 서점 이야기』의 그 이후 책과 서점을 둘러싼 기적에 관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오후도 서점 이야기』의 후속작. 서점 청년 잇세이가 오후도 서점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우여곡절과 함께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감동은 계속 이어진다. 사고와 오해로 인해 오랫동안 일하던 긴가도 서점을 그만두고 한적한 마을의 작은 서점 오후도에서 일하게 된 잇세이는 도시의 서점에서는 생각지 않았던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인기작의 배본을 받지 못하거나 출판사 영업사원은 상대도 해주지 않는 등 작은 시골 마을에서 서점을 운영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을 실감하게 된 것이다. 또한 .. 2019. 5. 22.
까대기 - 택배 상자 하나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 까대기 - 이종철 지음/보리 택배 상하차 알바 ‘까대기’의 실상을 생생하게 그려낸 리얼리즘 만화 《까대기》 택배 상자 하나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 지방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만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호기롭게 서울로 올라온 주인공 ‘이바다’. 인터넷에서 아르바이트를 찾다가 ‘투잡 환영, 운동 겸 돈도 벌자!’는 홍보 문구를 보고 ‘까대기’ 알바를 시작한다. 까대기 알바는 화물차에 실린 택배 물건을 부리거나 싣는 일을 말한다. 조그만 상자에서부터, 쌀, 농산물, 생수, 각종 가전제품이나 가구까지 손으로 내리고 손으로 나르는 육체 노동인 셈이다. 요즘은 택배를 보내고 받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2일이면 충분하다. 빠른 배송에 익숙해지다 보니, 누구나 택배 배송이 하루만 늦어져도 조바심이 난다. 하지만 .. 2019. 5. 22.
영어 그림책 공부법 - 혼자서 원서 읽기가 되는 영어 그림책 공부법 - 정정혜 지음/북하우스 영어를 거부하는 아이도 변화시킨 영어 그림책의 힘! 18개월 아이부터 초등 6학년까지 22년 동안 수많은 아이들의 영어 수업을 지도해온 어린이 영어 전문가의 성공적인 영어 학습 로드맵! 아이가 영어 공부를 시작할 무렵, 엄마들이 꿈꾸는 1차 목표는 ‘아이 혼자서 원서 읽기’ 단계이다. 이 단계를 지나면 부모의 부담도 한결 가벼워진다. 하지만 아이가 혼자서 원서를 읽게 되기까지 어떻게 지도해야 좋을지 몰라 많은 부모들이 혼란스러워한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영어에 질리지 않고, 즐기면서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까? 1998년부터 어린이 영어교육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들의 영어 수업을 지도해온 22년차 베테랑 어린이 영어 전문가 정정혜 저자는 영어 그림책 수업의 기.. 2019. 5. 21.
나는 해외 투자로 글로벌 부동산 부자가 되었다 - 부동산 고수 방미의 40년 내공이 담긴 실전 투자 지침서 나는 해외 투자로 글로벌 부동산 부자가 되었다 - 방미 지음/중앙books(중앙북스) 종잣돈 700만 원으로 글로벌 부동산 부자가 된 재야 고수 방미의 하락장에도 큰돈 버는 ‘해외 부동산 투자법’ “9·13 대책 이후 침체된 국내 부동산 시장, 강남부자들은 이미 해외 부동산으로 갈아탔다!“ 지속된 부동산 규제 정책 및 내부 투자시장의 저조한 수익률 등의 악재로 해외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겁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해외 부동산 투자의 구체적인 노하우를 담은 지침서, 《나는 해외 투자로 글로벌 부동산 부자가 되었다》가 출간됐다. 가수이자 ‘재야의 부동산 고수’로 알려진 방미의 40년 내공을 고스란히 녹여낸 이 책은 해외 투자의 실전 경험과 구체적인 노하우를 담은 최초의 해외 투자 바이블.. 2019. 5. 20.
녹두서점의 오월 - 80년 광주, 항쟁의 기억 녹두서점의 오월 - 김상윤.정현애.김상집 지음/한겨레출판 5·18민중항쟁의 산실, ‘녹두서점’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80년 5월을 마주한 서점 가족의 이야기 5·18항쟁을 언급할 때 항쟁 최후의 거점이었던 전남도청과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공간이 있다. 바로 녹두서점이다. 이 서점이 문을 연 기간은 1977년부터 1981년까지 불과 4년 남짓. 하지만 15평의 조그마한 책방은 5·18항쟁 당시 광주의 고립된 시민들을 위해 수많은 대자보와 전단을 만들며 정보를 전달해준 상황실이자, 항쟁에 참여한 시민들의 주린 배를 채워주는 간이식당이었으며, 윤상원을 비롯한 지도부가 항쟁 방향을 두고 치열한 논의를 이어간 회의실이었다. 이 책은 서점 가족의 눈으로 본 80년 오월에 대한 증언이자 살아남은 자들이 이어간.. 2019. 5.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