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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회사가 붙잡는 직원의 23가지 비밀 - 평범한 신입사원이 대체 불가능한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by 글쓰남 2017.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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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봉 협상에 성공하는 김대리는 무엇이 다를까?”

금수저, 고스펙 따윈 필요 없다!

오직 나만의 힘으로 어떤 직장에서든 빛나는 존재가 되는 법!


대학 입학 전엔 대학만 가면, 취업 전엔 취업만 하면 탄탄한 아스팔트 고속도로가 깔려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자갈돌 하나하나 손으로 치우며 길을 만드는 고생 시작이다. 학교에서 열심히 배운 것도 취업을 위해 밤새워 하던 공부도 아무짝에도 필요 없다. 직장에서 다시 처음부터 배우고 익혀야 한다. 

업무와 상관없는 상사의 지적, 며칠 밤을 새워 준비하던 프로젝트가 사라지면 물거품이 되는 보고서, 누구는 놀고 나는 일하는 억울함, 주요 업무와 상관없는 잔심부름 같은 일을 할 때 느끼는 자존감 하락을 견뎌야 한다. 『회사가 붙잡는 직장인의 23가지 비밀』의 저자 강선호는 이것이 직장생활이라고 말한다. 



소위 ‘흙수저’라고 말할 수 있는 저자 강선호는 아주 이른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덕분에 일용직부터 20여 명의 부하직원을 관리하는 관리직까지 다양하고 많은 직장과 직급을 경험하게 되었다. 스펙도 배경도 없지만 오직 열정과 아이디어로 입사했고 입사한 후에는 최선을 다해 성과를 내었다. 그 결과 그가 회사를 그만둘 때면 회사는 늘 그를 붙잡기 위해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곤 했다. 

그는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직장생활의 잘해내는 비법을 깨달았다. 바로 직장을 인생의 학교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는 이런 마음가짐으로 회사를 다니면 우선 회사가 달리 보일 것이라고 말한다. 늘 지적만 하는 짜증나는 상사가 내 꿈을 구체화시켜주는 조력자로 빈둥대며 나에게 일을 미루는 동료가 나의 역량을 키워주는 동반자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직장을 바라보는 눈을 긍정적으로 갖고 그 속에서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라는 것이다. 


실제 그는 이런 과정 속에서 선배들의 조언에 따라 재테크로 재산을 증식할 수 있었고, 더 나은 직장으로 이직을 할 수도 있었다. 또 가장 큰 도움은 자신의 최종 목표를 찾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제시하는 이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는 회사 입장에서 볼 때 분명 놓치기 싫은 직원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직장은 학교입니다. 이제까지 우리가 학문을 배우던 학교와는 차원이 다르죠. 우리에게 돈을 주며 인생을 가르쳐주는 학교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실질적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태도를 가진 직원을 알아채지 못할 회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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