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의 잔기술 - 야마구치 마유 지음, 김현화 옮김/한빛비즈 |
《7번 읽기 공부법》 저자가
이제 ‘일하는 법’을 알려준다!
도쿄대 법학부를 수석 졸업한 변호사,
‘업무의 잔기술’을 익힌 뒤에야 능력을 인정받다!
이 책의 저자는 도쿄대학교 법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재무성에서 관료로 일한 적도 있는 현직 변호사이다. 그리고 베스트셀러 《7번 읽기 공부법》도 썼다.
하지만 사회인이 된 이후 저자는 일상 업무를 무난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터무니없는 실수를 저질러서 몇 번이고 좌절을 맛보았다고 한다. ‘나만큼 계속 혼이 난 신입은 없을 것’이라고 할 정도로 말이다.
일을 솜씨 있게 처리하지 못하고 막막해할 무렵, 죽순을 요리하려고 요리책을 펼쳤다고 한다. 하지만 그 책에는 ‘죽순을 삶아서 미리 준비해둔다’는 아주 간략한 설명만 적혀 있었다. 하지만 저자는 삶아서 미리 준비해둔다는 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바로 그 점이 알고 싶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레시피 공유 사이트’를 열었고, 깜짝 놀랐다. 죽순을 삶는 구체적인 방법과 요령이 몇 가지나 쓰여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업무에도 ‘레시피 공유 사이트’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업무에 필요한 것은
고도의 기술이 아니라 ‘소소한 기술’이다!
오랜 시간 동안 업무에 대해 고심해온 저자가 배운 것은 매일 주어진 일을 확실하고 요령 있게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고도의 기술도, 업무 철학도 아니라 ‘구체적인 노하우의 축적’이라는 사실이다. 이 소소한 비법, 잔기술, 숨겨진 노하우만 알면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업무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 이 책을 썼다.
일상 업무에 필요한 레시피, 즉 ‘잔기술’을 설명하는 책이지만, 잔기술이라는 말은 절대 비하하는 말이 아니다.
소소한 능력, 소소한 재치, 소소한 기술! 이러한 것들의 축적이 결국 큰 성과를 낳아 어디서든 인정받는 ‘엘리트’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저자가 10여 년간 배운 가장 큰 교훈이다.
《7번 읽기 공부법》의 저자가 알려주는
인정받으며 일하는 법!
저자가 10여 년 동안 일하며 알게 된 업무의 기술은 소소하지만, 우리의 상식을 깨며, 그 결과는 매우 강력하다.
노력은 안 보이게 하지 말고 보이게 하라. 서류를 검토할 때마다 형광펜으로 노력을 시각화하라.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좋게 평가하는 회사라면, 제안서를 밤 8시가 아닌 새벽 1시에 보낸다.
우수한 사원은 기획서에 상사가 ‘지적할 부분’을 남겨두어 상사를 아군으로 만든다.
메일 답신의 핵심은 첫 줄에 쓴다.
아무리 졸려도 메일은 수신인과 참조인을 두 번씩 확인한다.
‘업무를 처리하는 속도’는 ‘일에 착수하는 속도’로 결정된다.
상사의 조언은 바로 실행하여 한 달간 지속해보고 맞지 않으면 그만둔다.
서류는 정리하지 말고 전부 버린다.
무엇을 하지 않을지부터 결정하라.
이 책에는 도쿄대학교 법학부 수석 졸업, 재무관료, 변호사로서 보낸 저자가 10여 년 동안 수많은 실패와 그 실패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 그리고 엘리트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면서 알게 된 업무 레시피 60가지가 들어 있다. 소소한 재치지만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업무의 잔기술’로 누구나 엘리트로 인정받을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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