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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내 약 사용설명서 - 의사, 약사도 궁금해하는 약의 모든 것

by 글쓰남 2016.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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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약 사용설명서 - 10점     
이지현 지음/세상풍경


국내 일반약 자판기 허용 입법 예고, 편의점 상비약 판매, 홈쇼핑 건강기능식품 과대광고 등 

지금 대한민국은 ‘약물 부작용과 상호작용’이라는 아주 중요한 

건강 이슈가 정책 공방 속에 묻혔다!

이런 현실 앞에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안전한 약 사용을 위한 가이드이다.


우리 가족의 행복한 백세인생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약 사용의 중요한 해법을 콕 짚어낸 책, 

《내 약 사용설명서 How Medication Works》를 주목하라!




서울시약사회 공식 추천도서! 대한약사회 학술자문! 

서울시 ‘세이프 약국’ 약물이력관리 복약지도!


국내 의약품 부작용 신고 1년에 9만여 건! 피부 트러블, 두통부터 발작, 출혈, 사망까지… 듣기만 해도 무서운 약물 부작용을 피할 수는 없을까? 언제부터인가 약이 잘 듣지 않는다. 내 몸에 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버린 것은 아닐까? 같이 먹어선 안 되는 약물 상호작용에 주목하라! 건강기능식품부터 비타민제, 다이어트 보조제, 일반약, 처방약까지 너무 많은 약을 먹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은 그러한 당신의 모든 궁금증에 속 시원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약사들을 교육하는 약사,

이지현 약사가 알려주는 우리 집 복약 레시피!


이제는 요리 레시피처럼 ‘복약 레시피’가 필요한 때!

《내 약 사용설명서 How Medication Works》는 우리가 지금까지 무관심했던 약 부작용과 상호작용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책이다. 특히 특정한 사람들(의사와 약사 등)만이 아닌 우리 스스로 내가 먹고 사용할 약 성분에 대해 정확히 알고 사용해야 한다는 중요한 기본 수칙을 알려준다. 부작용에 쉽게 노출되는 노년기와 어린이, 만성질환 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의 경우 특히 약 사용에 주의해야 하는데, 하루에 2가지 이상의 약을 꾸준히 먹고, 특정 연고 한 가지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나만의 복약 레시피가 필요하다. 

이 책 곳곳에 등장하는 ‘왜 개인마다 약물 이력 관리(Medication Review, Medication Therapy Management)가 필요한지’에 대한 조언들을 읽다 보면, 생활 속에서 어떻게 ‘나만의 복약 레시피’를 만들고 활용 및 적용할 것인지 해답을 얻을 수 있다. 


냉철한 비판부터 꼭 알아야 할 정보와 유용한 활용 팁까지!

《내 약 사용설명서 How Medication Works》를 기획하는 데 230여 일, 집필 기간만 꼬박 1년의 시간이 걸렸다. 이 책이 탄생하기까지 이렇게 긴 시간이 필요했던 이유는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때로는 어떤 약 성분에 대해 비판의 수위가 지나치게 높아 객관적 사실과 과학적 논리에 근거한 내용 보완이 필요했고, 각 부분마다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다 보니 독자의 가독성을 고려해 단어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여야만 했다. 또 방대한 내용을 일부 통째로 덜어내야 했으며, 특정 집단에 해가 가는 부분은 공개의 정도를 균형 있게 조절하는 숙고의 시간이 필요했다. 

무엇보다 이 책을 정독한 독자에게는 적어도 약 성분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보다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동력제로서의 당위성을 실현해야 했다. 결국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이것만은 꼭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내용과 유용한 정보를 빠짐없이 소개하게 되었다. 이 책은 편집 구성상 순서대로 읽기를 권하지만 목차의 제목을 보고 부분마다 선택해 읽어도 무방하다. 


국내 최초! 전체 제약시장 및 약국 18750처 일반약 판매순위 특별 공개!

이 책의 마지막 부분 에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일반약(건강기능식품 포함)이 무엇인지, 또 약 구입 시 혼동하기 쉬운 내용들에 대한 안전장치를 소개했다. 

특히 전체 제약시장 및 약국 18,750처를 대상으로 조사한 일반의약품 판매순위는 지금까지 어떤 매체나 기관, 책을 통해서도 국민에게 공개되지 않았다. 국내 최초로 공개한 이 조사 내용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했던 ‘일반의약품(건강기능식품 포함)’이 무엇인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판매순위 상위의 인기 약이 광고 등 인지도에 의해 선택된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약 구매에 대해 재고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또 바른 약 사용을 위해 약 성분에 관심을 기울이고 결국 ‘복약수첩’을 준비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안전한 복약지도를 위해 의사, 약사들에게도 유용한 가이드북!

‘약사를 교육하는 약사’로 유명한 이지현 저자는 《내 약 사용설명서 How Medication Works》를 통해 의사, 약사와 소비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다루었다. 의사, 약사, 소비자 사이의 소통은 약을 처방하고, 조제하고, 구매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약의 부작용과 상호작용을 피하고 최선의 약물 치료를 위해 꼭 필요한 핵심 포인트이다. 

이 책은 일반 독자는 물론, 의사나 약사에게도 환자를 위한 ‘복약지도 매뉴얼’로서 활용도 높은 가이드북이다.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약물 사용의 문제점과 <셀프케어 가이드>, <복약 가이드>는 단순히 약국이나 병원에서 소비자가 임의대로 약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수록한 가이드 내용이 아니다. 진정 약을 독이 아닌 약으로 쓰기 위해 의사, 약사, 독자 모두에게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특히 한정된 대화 시간 안에 어려운 약 성분명과 부작용, 상호작용 등의 모든 것을 질문하고 대답하고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을 잘 아는 저자이기에 정확한 소통을 위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 즉, 독자는 어떤 부분을 의사와 약사에게 질문하고 체크해야 하는지, 또 의사와 약사는 어떤 것을 확인하고 처방 및 조제해야 하는지 알면서도 간과하기 쉬운 여러 내용들을 콕콕 짚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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