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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독일.네덜란드.벨기에 컬러링 여행

by 글쓰남 2019.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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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네덜란드.벨기에 컬러링 여행 - 10점
김규슬 지음/트러스트북스

격조 높은 여행지와 동화 같은 명소가 공존하는 곳!


유럽의 정취가 가득한 행복한 3국 여행!


독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쾰른 대성당이다. 독일 고딕 양식 건축물의 걸작으로 꼽히며, 약 600년 동안 건설되었고, 여러 건축가들의 신념과 믿음이 고이 간직된 건축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로크양식의 건축물인 모리츠부르크 성, 디즈니랜드 성의 모티브로 알려진 노이슈반슈타인 성, 동화 속에 나올 것만 같은 엘츠 성 그리고 하이델베르크 성 등 아름답게 잘 보존된 독일의 고성을 둘러볼 수 있다.

독일은 숲의 나라다. 특히 남부지역에 펼쳐진 삼림지대 블랙 포레스트 ‘검은숲’은 독일을 대표하며, 눈이 내린 이곳의 장면은 끝없이 펼쳐진 장엄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시킨다. 프리드리히 2세의 여름궁전인 상수시 궁전, 뮌헨을 대표하는 건축물 신시청사, 프랑크푸르트의 랜드마크인 뢰머광장,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베를린의 체크포인트 찰리 등 낭만과 꿈, 과거와 현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독일의 매력에 빠져보자.


벨기에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 불리는 벨기에 그랑폴리스 야경이다. 벨기에 브뤼셀에는 17~18세기에 제빵, 원단, 목공, 정육 등 상업활동을 주도해 온 상인조합 건물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탈바꿈되어 마르크트 길드하우스라는 이름으로 남아 있다. 

맥주강국 벨기에 맥주를 경험해야 하며, 앤트워프 노르트담 성당과 브뤼셀 시청사, 안트베르펜 중앙역에 꼭 들러야 한다. 그리고 평화로운 마을 클레르보는 한적히 걷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진다. 

‘3개의 도토리’라 불리는 룩셈부르크의 튕겐 성채, 천연의 요새 보크의 포대 등은 룩셈부르크의 볼거리다.

네덜란드로 넘어가면 성 니콜라스 교회, 싱얼 꽃시장, 암스테르담 식물원, 현대건축의 집합장인 케이크퀴뷔스, 평화궁을 거쳐 네덜란드 하면 떠오르는 풍경 튤립밭과 풍차들로 가득한 잔세 스칸스를 반드시 둘러봐야 한다.


여행자의 오감을 자극하는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의 매력에 흠뻑 취해보자!


여행정보와 컬러링 샘플 제공!


<독일·네덜란드·벨기에 컬러링 여행>은 여타 컬러링과는 달리 해당 지역의 여행정보를 담고 있다. 그래서 컬러링을 하며 여행에세이를 읽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각 그림마다 저자가 직접 작업한 컬러링 샘플을 제공하고 있어 색칠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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