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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32

아직 즐거운 날이 잔뜩 남았습니다 아직 즐거운 날이 잔뜩 남았습니다 - bonpon 지음, 이민영 옮김/웅진지식하우스 불필요한 것은 모두 버리고눈앞의 서로에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비슷한 옷을 입고,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들. 염색하지 않은 흰 머리에, 너무나 꼿꼿해 조금은 어색한 자세가 사랑스러운 노부부 bon과 pon은 어느 날 딸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SNS 스타로 떠올랐다.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계정 ID인 ‘bonpon511’은 두 사람의 닉네임과 결혼기념일(1980년 5월 11일)에서 따온 것으로, 팔로워 수는 현재 80만 명에 달한다. 부부의 모습을 지켜보는 전 세계 SNS 유저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뜨겁다. 수만 개의 ‘좋아요’는 물론, ‘나이가 들면 이렇게 살고 싶다’, ‘정말 .. 2019. 2. 13.
떨림과 울림 - 물리학자 김상욱이 바라본 우주와 세계 그리고 우리 떨림과 울림 - 김상욱 지음/동아시아 60년간 특파원으로 일하며 국제정치 칼럼을 썼던 언론인 플로라 루이스는 외국어를 배우는 일에 대해 “새로운 언어를 익히는 것은 단지 사물을 부르는 다른 단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사물에 대해 생각하는 또 다른 방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떨림과 울림』은 ‘물리’라는 과학의 언어를 통해 세계를 읽고 생각하는 또 다른 방법을 안내한다. “김상욱에게 배웠다면 물리를 다정하게 대했을” 거라는 작가 유시민의 말처럼, 물리학자 김상욱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물리의 세계에 발을 딛게 된다. 무엇보다 물리라는 언어를 통해 세계와 우리 존재를 바라보는 다른 눈을 얻게 된다. 물리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인 원자를 소개하면서 죽음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식이다. 우리의 몸과 마.. 2019. 2. 13.
ETF 투자 실전 가이드북 - 개인투자보다 안전하고 외국인과 기관투자보다 승률 높은 ETF 투자 실전 가이드북 - 김태현 지음/스마트비즈니스 주식은 무섭고, 고수익은 탐나고, 어쩌면 좋죠?정답은 바로, ‘ETF 투자!’ 쉽고 재밌지만, 결코 가볍지 않는진심 가득한 ‘ETF 투자서!’ ▶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제일 안전하게 장기 투자할 수 있는 대한민국 투자 필수품, ‘ETF 투자!’ ▶ 대한민국 개미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재테크 상품으로 ‘재테크 지형’을 바꾸다! ▶ 주가가 올라도 내 주식만 떨어지고, 주가가 내리면 내 주식만 더 폭락한다면? 정답은 ‘ETF 투자!’ ▶ 외국인, 기관투자자보다 더 안전하고 승률 높은 ‘ETF 투자!’ 2019. 2. 12.
막힌 사회와 그 비상구들 막힌 사회와 그 비상구들 - 이대환 외 지음/도서출판 아시아 포스텍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는 현재 한국사회 내부의 곳곳에 가로놓인 분절과 단절을 시대적 과제로 규정하고, 지난해 말 그 실태 진단과 해결 방안에 대한 우리 젊은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비상구는 이쪽이다』라는 단행본을 펴냈다. 그 책을 출간할 때 “이미 우리의 귀에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청년실업, 저성장,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 사회 안전망, 젠더 갈등, 세대 갈등, 이념 갈등, 정치개혁 등 중대 현안들은 밝은 미래로 나아갈 앞길을 가로막은 장벽”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비상구는 이쪽이다』는 곧이어 출간할 『막힌 사회와 그 비상구들』의 전주(前奏) 또는 서장(序章)”에 해당된다고 밝혀두었다. 박태준미래전략연구총서 제11권 『막힌 .. 2019. 2. 11.
베토벤 심포니 - 베토벤 스케치북에 숨겨진 교향곡의 심연 베토벤 심포니 - 루이스 록우드 지음, 장호연 옮김/바다출판사 감정을 뒤흔드는 힘, 변화무쌍한 전개, 독보적인 개성…예술적 성취의 정점, 베토벤의 교향곡이 그가 남긴 스케치북에서 되살아나다 베토벤 스케치북 연구의 최고 권위자루이스 록우드가 집대성한 베토벤 교향곡 해설 베토벤은 평생에 걸쳐 아홉 편의 교향곡을 썼다. 이는 모차르트의 4분의 1, 하이든의 10분의 1에 불과하지만, 듣는 이에게 이보다 더 강한 인상을 이토록 오래 남기는 작품은 없다. 세상에 나온 지 200여 년이 된 오늘날까지 베토벤의 음악은 감정을 뒤흔드는 힘, 변화무쌍한 전개, 독보적인 개성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베토벤 교향곡은 예술적 성취의 정점이다.베토벤의 교향곡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레퍼토리다.. 2019. 2. 10.
멜랑콜리 해피엔딩 멜랑콜리 해피엔딩 - 강화길 외 지음/작가정신 일상이라는 커튼이 휙 젖혀질 때 번쩍, 비춰 보이는 짧고도 강렬한 ‘생의 맛’!한국대표작가 29인의 박완서 작가 콩트 오마주 박완서 작가의 8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소설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들려주는 짧은 소설집 『멜랑콜리 해피엔딩』은 그가 41년의 문학 생활에 걸쳐 늘 관심을 두었던,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저마다의 시선으로 읽고 써낸 결과물이다. 굴곡진 이야기 마디마디에 웅숭깊은 성찰을 담아냈던 고인의 문학 정신에 값하고자 후배 작가들이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답신과도 같은 것이다. 최수철, 함정임, 조경란, 백민석, 이기호, 백가흠, 김숨, 윤고은, 손보미, 정세랑, 조남주, 정지돈, 박민정 등 관록 짙은 중견작가에서부터 재기발랄한 젊은 작가.. 2019. 2. 8.
아직 즐거운 날이 잔뜩 남았습니다 아직 즐거운 날이 잔뜩 남았습니다 - bonpon 지음, 이민영 옮김/웅진지식하우스 불필요한 것은 모두 버리고눈앞의 서로에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비슷한 옷을 입고,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들. 염색하지 않은 흰 머리에, 너무나 꼿꼿해 조금은 어색한 자세가 사랑스러운 노부부 bon과 pon은 어느 날 딸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SNS 스타로 떠올랐다.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계정 ID인 ‘bonpon511’은 두 사람의 닉네임과 결혼기념일(1980년 5월 11일)에서 따온 것으로, 팔로워 수는 현재 80만 명에 달한다. 부부의 모습을 지켜보는 전 세계 SNS 유저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뜨겁다. 수만 개의 ‘좋아요’는 물론, ‘나이가 들면 이렇게 살고 싶다’, ‘정말 .. 2019. 2. 8.
어떻게 팔지 답답할 때 읽는 마케팅 책 어떻게 팔지 답답할 때 읽는 마케팅 책 - 리처드 쇼튼 지음, 이진원 옮김/비즈니스북스 똑같은 걸 팔아도 10배 매출을 달성하는 마케팅 고수들의 비법!”포장지 색깔, 서빙 순서, 메뉴 이름 하나만 바꿔도 매출의 앞자리 숫자가 바뀐다!세스 고딘부터 리처드 헌팅턴까지 최고의 마케터들이 강력 추천하는 책! 왜 똑같은 걸 팔아도 누구는 매출 10배를 달성하고 누구는 판매 부진으로 고민에 빠질까? 자, 맥줏집에서 새로운 맥주를 출시했다. 하지만 고객 반응이 생각보다 좋지 않다. 어떻게 해야 할까? 하수 – 단골들에게 새로운 맥주 출시를 더 적극적으로 알린다.  중수 – 매장에서 화려하게 시음 행사를 해서 맥주 맛을 보게 한다.  고수 – 맥주에 ‘금주의 최고 인기 맥주’ 푯말을 붙인다. 똑같은 고민에 빠진 .. 2019. 2. 8.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 - EBS 호모이코노미쿠스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 - 이대표 외 지음/한국경제신문 돈 모으고 싶은 2040 모여라!EBS 화제의 다큐 를 책으로 만나볼 기회 천만 원 모으기에 도전한 사람들,어디서도 보지 못한 우리들의 리얼한 돈 이야기! 학생 때는 치솟는 등록금에 허덕이고, 간신히 취업에 성공해도 월세와 밥값으로 떼이면 나면 돈 한 푼 남지 않는다. 결혼해도 사정은 별반 나아지지 않는다. 하루가 다르게 집값은 치솟고, 출산을 하고 나면 아이들 밑으로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다. 내 집도 마련하고 싶고, 아이도 넉넉한 형편에서 키우고 싶고, 노후에 대한 불안도 덜고 싶은 우리 시대의 2040 청장년들. 그래서 특집기획 팀은 모두가 안 된다고 생각한 조금은 벅찬 목표에 도전했다. 8명의 도전자들과 함께 6개월에 천만 원 종잣돈 모으.. 2019. 2. 7.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다산초당(다산북스) 삶과 비즈니스 현장에서 철학적으로 생각하고 답을 도출하는 법을 알려 주는 실용 철학서. 세계 1위 경영·인사 컨설팅 기업 콘페리헤이그룹의 시니어 파트너인 저자는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미학미술사를 공부한 ‘문사철’ 출신이다. 경영에 관한 정식 교육은 한 번도 받지 않았지만 컨설턴트로서 경영 전반에 걸친 기업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적은 없다. 눈앞의 상황을 철학이나 심리학, 경제학 개념에 맞춰 생각하면 언제나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기 때문이다.철학이 현실 세계와 동떨어진 학문이라는 말을 강하게 부정하는 저자는 사람들이 철학을 쓸모없다고 여기는 이유가 철학과 비즈니스를 연결시켜서 생각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오.. 2019.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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