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 속의 생태계 - 지구별의 놀라운 작품

유리병 속의 생태계 - 레이철 이그노토프스키 지음, 조은영 옮김/책읽는곰

“생태학적 지식을 전하는 것을 넘어 행동하게 만드는 책!” -커커스 리뷰

“과학에 매력을 느끼게 만드는 책! -쿨 헌팅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레이철 이그노토프스키가 쓰고 그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구 생태계 안내서. 세계 각지의 생태계를 테라리엄처럼 유리병에 담아 그 아름다움과 풍성함, 연약함을 동시에 보여 준다. 북아메리카의 대평원,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열대 우림, 유럽의 알프스산맥, 아시아의 동몽골 스텝, 아프리카의 콩고 분지, 오스트랄라시아의 그레이프베리어리프까지 5대양 7대주의 주요 생태계를 두루 다뤘다. 각 생태계가 지닌 특징, 주요 동식물, 인간에게 주는 혜택, 인간으로부터 받는 위협 들을 아름다운 인포그래픽과 간결하지만 풍부한 정보를 담은 글로 만나 볼 수 있다. 그밖에도 생태계의 기본 개념과 단계부터 생물의 분류와 상호 작용, 에너지와 물질 순환까지 초등부터 중등까지 과학 교과서의 생물 분야에서 다루는 거의 모든 정보를 빠짐없이 담고 있다.

한눈에 보는 5대양 7대륙의 생태계

‘지구 생태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작은 화분에서 일어나는 일처럼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면?’ 《유리병 속 생태계》는 이런 생각에서 비롯된 책입니다. 지구는 우리 인간에 비하면 어마어마하게 크고, 지구 생태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복잡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이 거대하고 복잡한 행성의 생태계를 한 번에 파악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지요. 하지만 조금씩 나눠서 살펴본다면 어떨까요? 《유리병 속의 생태계》는 지구 생태계를 대륙별로 나누고 다시 기후와 지형, 식생대별로 나누어 테라리엄처럼 유리병에 담아 보여 줍니다.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생물이 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열대 우림 아마존, 한겨울이면 영하 56도까지 내려가는 시베리아 타이가, 한 해에 고작 한두 번 비가 오는 사하라 사막, 3천 개가 넘는 산호초가 모여 군락을 이룬 그레이트배리어리프까지……. 각 대륙의 주요 생태계에 어떤 동식물이 어떻게 상호 작용하며 살고 있는지, 어떤 지리적 특징이 있는지, 어떤 역사를 지녔는지, 지구에 어떤 이로움을 주는지, 어떤 위협에 처했는지를 한눈에 살펴보면서 이 거대하고 복잡한 행성의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지요. 나아가 생태계의 기본 개념과 단계, 생물의 분류 단계와 상호 작용, 에너지와 물질의 순환까지 초등부터 중등까지 과학 교과서의 생물 분야에서 다루는 거의 모든 정보를 빠짐없이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