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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만나요 - 정세랑 지음/창비 |
우리에게 설레는 이름이 된 작가 정세랑 첫 소설집!
“적당히 차가운 곳으로 도망쳐 잠시 숨을 고르는 것,
거기서 얻는 것들은 분명히 있어. 옥상에서 만나, 시스터.“
장편소설 『이만큼 가까이』로 창비장편소설상을, 『피프티 피플』로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장편소설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준 작가 정세랑이 드디어 첫번째 소설집을 출간한다. 2010년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8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소설집은 결혼과 이혼, 뱀파이어, 돌연사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신선하고도 경쾌한 상상력을 펼쳐놓는다. 보이지 않는 폭력과 부조리에 맞서는 매력적인 인물들은 정세랑 특유의 명랑한 필치에 실려 지금 이곳에서 함께 견디는 이들에게 따듯한 연대의 힘을 보여준다. 이번 소설집은 또한, 표지 일러스트를 맡은 『며느라기』 수신지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기존 독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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