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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 - 보라 부인의 암호 사건

by 글쓰남 2016.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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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 - 10점        
트롤 글.그림, 김정화 옮김/아이세움




“우리 엉덩이 탐정님에게 맡기시면 

어떤 사건이든 바로 해결돼요!”


엉덩이와 꼭 닮은 얼굴을 한 IQ 1,104의 미남 탐정, ‘엉덩이 탐정’이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올컬러 추리 동화로 새롭게 찾아왔다! 

미남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순진한 강아지 조수, 브라운이 선사하는 

“뿡!” 소리 나는 흥미진진 추리 동화!


★ 일본 아마존 (www.amazon.co.jp) 독자 평


- 분량이 적절한 동화책으로, 초등 1학년 딸이 읽기 쉬운 것 같습니다. 책 커버를 벗기면 ‘서로 다른 그림 찾기’도 할 수 있는 등, 책 속 구석구석에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이야기도 2화나 들어 있어 구성이 알찹니다. 


-작은 아이가 열중해서 읽고 있습니다. 읽기 쉽고 재미있는지, 여러 번 반복해서 읽네요.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이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추리 동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 보라 부인의 암호 사건》으로 새롭게 독자들을 찾아왔다. 엉덩이 얼굴에, 몸은 사람인 미남 탐정 ‘엉덩이 탐정’과 말을 하는 강아지 조수 ‘브라운’이 선사하는 “뿡!” 소리 나는 흥미진진 추리 이야기가 동화 글과 화려한 올컬러 삽화, 만화 구성으로 펼쳐져,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단번에 사로잡고 추리력과 사고력을 키워 줄 것이다. 


엉덩이 탐정과 함께하면 추리가 쉽다! 

수수께끼를 풀고, 미로를 지나고, 숨은 그림을 찾다 보면

추리력과 사고력이 쑥쑥! 


세상 모든 탐정이 매서운 눈빛과 예리하고 까칠한 성격을 가졌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천만의 말씀! 엉덩이를 꼭 닮은 얼굴 모양, 범인을 찾으면 진지한 얼굴로 유감없이 쏘아 대는 “뿌우우웅” 왕 방귀, 좋아하는 음식은 고구마 파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은 “흠흠, 냄새가 나는군!” 등 엉덩이 탐정은 지금까지 그 어떤 어린이책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개성이 돋보이는 아주 특별한 탐정 캐릭터다. 어른스러운 말투와 뛰어난 추리력만을 보면 어른인 것 같으면서도, 좋아하는 음식 종류나 지독한 방귀로 범인을 잡는 행동만으로 보면 영락없는 아이 같다. 이렇듯 도통 정체를 알 수 없는 캐릭터, 엉덩이 탐정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추리란 무엇인지’를 일방적으로 가르치려 하지 않기에 독자들에게 더더욱 친숙하게 다가온다. 또한 초등 저.중학년 수준에 딱 맞는 추리 난이도를 설정하여 어린이 독자들이 이야기를 따라 읽는 것만으로도 추리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숨은 엉덩이 개수 찾기’, ‘미로 찾기’, ‘낱말 퍼즐 맞추기’ 등 보물처럼 책 속 곳곳에 숨겨 둔 다양한 활동들은 많은 글밥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책 속 활동에 직접 뛰어들어 88쪽이나 되는 추리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놓치지 않고 집중력 있게 따라가게끔 이끌어 준다. 

어린이 독자들은 엉덩이 탐정과 함께 사건 의뢰부터 사건 해결까지의 추리의 전 과정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엉덩이 탐정을 따라 비밀 편지에 쓰인 암호를 해독하는 것부터 사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변을 꼼꼼하게 둘러보고, 그렇게 얻은 여러 가지 단서를 종합해 범인을 특정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은 흥미 있는 주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알아가는 긍정적인 학습 태도를 형성하도록 이끄는 현재의 통합 교과 교육 목표와도 크게 부합한다. 따라서 분명 이 책을 읽은 어린이 독자들은 추리력은 물론, 사고력 향상과 긍정적인 학습 태도까지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의 인기 작가 ‘트롤’의 손끝에서 탄생한 

동화 글과 올컬러 삽화, 만화 구성이 

아기자기한 캐릭터들과 만나 훌륭하게 어우러진 책!

책 읽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강력 추천! 


이 책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 보라 부인의 암호 사건》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한 권의 책 속에 동화 글과 올컬러 삽화뿐만 아니라 만화 구성까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는 데 있다. 엉덩이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전반적인 과정은 동화 글로 서술하되, 전 페이지에 걸쳐 책 내용의 이해를 돕는 올컬러 삽화를 수록했다. 거기에 엉덩이 탐정이나 조수인 브라운, 의뢰인인 보라 부인 등 등장인물 성격을 암시하고 이야기의 재미를 배가시켜 주는 만화 구성을 군데군데 넣어, 그림책은 너무 쉽고, 그림보다 글이 더 많은 동화책을 본격적으로 읽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읽고, 사건을 해결했다는 쾌감과 더불어 책 한 권을 다 읽었다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다채로운 본문 구성은 이 책의 작가 ‘트롤’의 손끝에서 탄생한 멋진 캐릭터들과 만나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엉덩이 탐정과 그의 조수 강아지 브라운, 비둘기 택시 기사, 두더지 금고털이범, 흰뺨검둥오리 일곱 쌍둥이, 견공 경찰 등과 같이 매력 넘치는 특별한 캐릭터들은 다양한 본문 구성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해, 아이들이 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도록 만들 것이다. 


“흠흠, 냄새가 나는군. 

자네도 나, 엉덩이 탐정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보지 않겠나?” 


<첫 번째 사건: 보라 부인의 암호 사건> 

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연속 빈집털이가 큰 문제가 되고 있던 어느 날, 복잡한 거리 한가운데 있는 ‘엉덩이 탐정 사무소’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라색 옷을 입은 여자가 찾아온다. 그 여자는 바로 고구마로 유명한 ‘대박 농원’을 운영하는 ‘보라 부인’. 보라 부인은 조상들이 자신에게 남긴 보물이 숨겨진 장소를 가리키는 편지 속 암호를 풀어 달라고 엉덩이 탐정에게 의뢰한다. 곧장 암호를 푼 엉덩이 탐정은 보라 부인을 도와 함께 보물을 찾으러 대박 농원으로 떠나게 되는데……. 대박 농원에 발을 들인 엉덩이 탐정을 기다리고 있는 엄청난 비밀은 무엇일까?


<두 번째 사건: 간식 도둑은 누구?> 

필요한 물건을 사러 마트에 갔다가 탐정 사무소로 돌아오던 엉덩이 탐정. 막 계단을 오르려던 그때, 갑자기 유리 깨지는 소리가 들려온다. 다급히 올라가 탐정 사무소의 문을 두드려 보지만, 문은 굳게 잠겨 있다. 그런데 잠시 뒤 조수 브라운이 휘청휘청 걸어 나오며 도둑이 달걀 푸딩을 훔쳐 달아난 것 같다고 말하는데……. 과연 엉덩이 탐정의 달걀 푸딩을 훔쳐 간 범인은 누구일까? 과연 엉덩이 탐정은 어떤 방법으로 도둑을 찾아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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