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투자는 타이밍이다 - 김인만 지음/황금부엉이 |
장기 불황, 구조조정, 저금리 시대… 어떤 상황에서도 아파트가 투자의 답이다!
• 꺼지지 않는 아파트 신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 누가 돈을 벌었다고 하면 귀가 쫑긋해진다.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고 하면 객장으로 달려가고, 땅으로 돈을 벌었다고 하면 지방 부동산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주식, 땅 등은 경기의 흐름에 민감해 경기 예측에 서툴고 정보가 부족한 개인 투자자에게는 리스크가 높은 투자 상품이다. 그래서 투자 고수들이 추천하는 것이 바로 ‘아파트’다. 왜 아파트를 추천할까?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주택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주택 가운데 아파트 비율은 49.6%다. 부동의 1위인 것이다. 이 정도 비율이면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에서도 아파트는 거주 공간으로 인정받았다고 봐도 된다. 또한 주거생활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아파트 거주자의 80%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굳이 조사 결과를 말하지 않아도 주변만 돌아보면 알 수 있듯이, 집 한 채가 재산의 전부이자 노후의 유일한 준비다. 아파트가 가계자산의 재산 목록 1위인 것이다.
이처럼 독특한 한국형 주거 문화이자 가장 중요한 재산 증식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아파트야말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 명도 빠짐없이 관심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아파트 투자’를 추천하는 것이다.
아파트 시장은 사실 경기의 흐름을 잘 타지 않는 투자처다. 지금까지 아파트 가격 하락은 외환위기, 금융위기 등 외부에서 큰 영향이 왔을 때 외에는 없었다. 외환위기, 금융위기 때 떨어졌어도 회복을 넘어 과거보다 더 상승했다. 정 안 되면 내가 들어가 살면 된다. 그래서 아파트만한 투자 상품은 없다고 하는 것이다.
• 한 번의 실수도 투자에서는 큰 손실이 된다
그렇다고 해도 투자는 투자다. 무턱대고 할 수가 없다. 특히 아파트를 포함한 부동산 투자는 한 번만 실수해도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사전에 철저하게 분석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아파트 투자에 있어 ‘아파트’는 사는 것(live)이 아니라 사는 것(buy)이다. ‘상품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아파트 투자자 대부분은 ‘입지=상품성’ 한가지만 생각한다. 현장에 가서 보기 좋으면 덜컥 도장을 찍는데, 그건 내 재산을 운에 맡기는 거나 다름없다. 아파트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살핀 다음, 단계별로 파악해야 한다. 10만 채 이상 투자한 아파트 전문가가 ‘반드시 두드리고 봐야 할 아파트 투자의 돌다리’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1장. 다음 성공은 바로 당신] 사례도 중요한 가르침이 된다. 남들이 주저할 때 변화하는 아파트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상승 기회를 잡아 지금은 큰 수익을 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있노라면 투자 선배, 투자 고수들의 현장감 있는 강의를 듣는 것과 같다.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은 덤이다.
[2장. 지금 대한민국 아파트 시장을 지배하는 트렌드] 콘크리트 덩어리에 불과해 보이는 아파트도 살아 움직이는 생물과 같다. 시대적인 상황과 경제 상황에 따라 투자자에게 보이는 이미지, 선호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번 장을 통해 생물처럼 변하는 아파트 시장을 제대로 보고 분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3장. 아파트 투자 1단계_과거와 다른 눈이 필요하다] 시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변화에 따르기 위해서는 시장을 똑바로 보는 눈이 필요하다. 시장은 계속 변하고 있는데 예전에 투자했던 경험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투자 성공의 확률은 확 줄어든다. 지금 내 눈에 보이는 것 외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보는 눈이 필요하다.
[4장. 아파트 투자 2단계_가격 형성의 원인을 파악하라] 아파트 투자에 있어 제일 중요한 ‘가격’. 아파트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고 어떻게 변하는지를 제대로 알아야 투자의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아파트의 가격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5장. 아파트 투자 3단계_속지 않아야 부자가 된다] 수익만 좇다가 사기꾼들이 파놓은 함정에 빠지는 경우를 현장에서 너무 많이 본다. 빨리 벌려는 욕심 때문이다. 그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6장. 아파트 투자 4단계_무릎에서 사고 머리에서 파는 공식] 아파트 투자의 기본 원칙은 ‘살 때는 싸게, 팔 때는 비싸게’이다. 어떻게 하면 투자 매력이 높은 아파트를 제대로 파악하고 되도록 싸게 살 수 있는지, 팔 때는 어떻게 해야 수익을 최대한 낼 수 있는지에 대한 현장의 공식을 알 수 있다.
[7장. 아파트 투자 5단계_분야별 실전 투자 전략] 지어진 아파트를 사는 것만 아파트 투자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분양권 투자, 미분양 투자 등 다양한 투자 방법이 있다. 각 분야별 투자 전략을 알고 있다면 투자 성공의 문은 더욱 쉽게 열릴 것이다.
전셋집 매물이 없어 고생하던 사람이 저자의 조언을 듣고 대출받아 소형 아파트를 샀는데, 3년이 지난 지금 투자금보다 더 많은 투자 수익을 올려 요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고 한다. 단언컨대, ‘아파트 투자’는 하는 것이 맞다. 단기 흐름에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고 길게 보면서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그 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에 이 책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 투자 성공의 다음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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