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의 속살 - 정혁훈 지음/매일경제신문사 |
중국 특파원의 중국 중국인 중국공산당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
중국은 의외로 우리나라와 많이 다르다. 그래서 필자는 우리가 그동안 잘 몰랐던 중국과 중국인, 그리고 중국공산당의 속사정에 대해 독자들이 어느 정도 이해해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야기를 펼친다. 중국인을 여전히 ‘떼놈’이라고 무시하거나, 중국을 잘 모르면서도 막연히 잘 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중국공산당 이야기로 넘어가면 우리의 몰이해는 극에 달한다. 아직도 중국공산당을 독재와 부정부패의 상징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시각에서 보면 그들의 통치 방식이 후진적으로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중국이 막대한 크기의 영토와 어마어마한 인구로 구성된 초거대 국가이면서도 국민의 생활수준이 꾸준히 향상될 정도로 국가 운영이 잘되는 데는 중국공산당의 공이 크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중국을 말하다
의외로 낯선 나라 중국, 그런 중국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담아본다. 민초들이 설을 맞아 두 달간이나 고향에 내려가는 사연은 무엇인지, 대학생들이 갑자기 인민해방군으로 입대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운전기사가 새로운 갑으로 급부상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등 겉으로 보면 갸우뚱하기만 한 이야기들의 깊은 속사정을 풀어본다.
중국인을 말하다
우리와 같은 듯 다른 중국인의 참모습을 무엇일까. 여전히 그들을 만만디라고 부르는 이들을 위해, 이제 콰이콰이(빨리빨리)로 표현되는 중국인의 발전된 모습을 알려준다. 허례허식의 상징이 된 결혼식 이야기부터 우리 한국 유학생의 고민과 조선족의 자화상까지, 우리가 오해하고 놓쳐온 그들의 진실된 모습을 살펴본다.
중국공산당을 말하다
언론에서 수시로 나오는 이름인 시진핑과 그의 사람들에서부터 막장드라마보다 더 막장스러운 중국공산당 내 권력쟁취를 위한 암투의 현장과 부정부패의 현실, 그리고 어쩌면 우리보다 더 선진화된 중국공산당의 운영 시스템까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중국공산당의 숨겨진 이야기가 펼쳐진다.
중국 스타 기업인의 인생을 엿보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 마화텅 텐센트 회장, 리옌훙 바이두 회장,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등 중국을 이끄는 스타 CEO들은 어떻게 성장해서 성공에 도전했는지, 그들의 고군분투기를 통해 오늘날 중국 기업 문화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성공의 키워드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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