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보는 순간 강하게 어필하는 글과 말 쓰는 법
기획서나 제안서를 받아들었을 때, 읽는 사람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제목이나 표제어(헤드라인)다. 점포 앞에 붙어 있는 POP도 한눈에 강렬하게 ‘끄는 힘’이 없으면 별 효과가 없다. 메일이나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웹 매거진 같은 인터넷 공간에서도 글이 기본이다. 여러분은 어떤가. 대부분의 경우, 제목이나 헤드라인에서 마음이 끌리지 않으면 내용을 읽어보지 않는다.
말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도 인상에 남는 구절이 채택의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 회의에서는 구구절절 설명하기보다는 한마디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기억에 남는 언어를 구사할 줄 아는 사람이 좋은 평판을 얻는다.
이렇듯 현대사회에서는 ‘네이밍’, ‘타이틀’, ‘헤드라인’, ‘결정적 문구’ 등 한순간에 사람들에게 강하게 어필해서 마음을 사로잡는 ‘한방’이 갈수록 중요해진다.
당신의 말과 글에 단단한 근육을 키워줄 실전 비법
혹 이런 경험이 있지 않은가?
“회의에서 발언을 하면 무시당하기 일쑤다”
“밤을 꼬박 새워 제안서를 작성했는데 사람들이 제목만 훑어보고 내용은 읽어보지 않는다”
“SNS나 블로그에 전혀 댓글이 달리지 않는다”
“상사나 거래처로부터 ‘도대체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야?’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좋은 상품인데도 왠지 잘 팔리지 않는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짜증스런 상황을 단박에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한 줄의 힘, ‘카피력’을 길러준다. 한번 가볍게 읽는 것만으로 생각의 틀이 바뀌고 말과 글에 힘이 생기는 77가지 비법이 당신을 마치 카피라이터처럼 빛나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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