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도서

거의 모든 것의 기원 - 우주, 지구, 생명, 문명, 지식, 발명에 관한 53가지 이야기

by 글쓰남 2017. 3. 12.
반응형
거의 모든 것의 기원 - 10점
그레이엄 로턴 & 제니퍼 다니엘 지음, 김성훈 옮김/이한디지털리(프리렉)


과학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는 놀라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많은 미스터리들이 남아 있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질문의 해답에 꾸준히 다가가고 있다.
우리는 망원경을 이용해서 초기 우주를 자세히 들여다볼 수도 있고, 수학을 이용해서 초기 우주의 속성을 이해할 수도 있다. 덕분에 우리는 거의 우주 그 자체가 시작하던 때로 기나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게 됐다. 지질학, 진화생물학, 우주론 같이 역사를 연구하는 과학 덕분에 우리 태양계의 탄생, 생명의 기원, 인간 종의 진화 등 망원경으로는 볼 수 없는 머나먼 과거에 일어난 사건들도 재구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고학과 역사학을 통해 요리의 등장과 같은 초기의 기술 혁신에서 월드와이드웹 같은 현대 기술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직접 관여해서 만들어낸 것들의 기원까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과학 덕분에 밝혀진 현대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 모음집이다. 53가지의 짧은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예상을 빗나가는 중요하고 흥미로운 내용을 살펴보며, 제니퍼 다니엘의 유머 감각 넘치는 생생한 인포메이션 그래픽으로 재미를 배가하였다.

이 책의 주요 내용
우리는 대체 어디에서 왔을까?
모든 것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빅뱅, 호미닌, 옷, 로켓 과학, 섹스, 산소, 시계, 바퀴, 문자, 컴퓨터, 비행기, 포스트잇, 슈퍼글루, 인터넷, 공룡, 극초단파, 맥주, 잠, 생명, 음악, 페니실린, 개, 대양, 별, 블랙홀, 운석, 암흑 에너지, 화장실 휴지, 귀지, 화학원소기호, 허리케인, 돈, 정치인, 핵폭발, 소유, 화산, 제로(0), 신, 석유, 바퀴벌레, 월드와이드웹, 양자역학....

모든 것의 시작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고 나면 음식을 먹는 것,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 작은 소리를 듣는 것까지 일상의 모든 것들이 지금보다 더 즐거울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