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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66

하버드 행동력 수업 - 세계 500대 기업이 채택한 행동 습관 교정술 하버드 행동력 수업 - 가오위안 지음, 김정자 옮김/가나출판사 “인생을 바꾸는 것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행동이다”하버드, 백악관, 세계 500대 기업이 채택한 행동 습관 교정술 ‘다른 사람들은 꿈을 이뤘는데 왜 나만 제자리걸음일까?’누구나 살면서 ‘이거 하면 잘되겠다’ 싶은 아이디어들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런데 왜 전 세계 1%의 사람들은 생각으로 세상을 바꾸고, 나머지 99%의 사람들은 생각만 하다 마는 걸까? 그 차이는 매우 간단한 이유에서 생긴다. 바로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가의 여부’에 달렸다. 결국 당신이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단 하나다.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설사 행동을 했다고 해도 끝까지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잠재력 개발의 대가이자 이 책의 저자인 가오위안은 심리학, 잠재.. 2019. 1. 20.
디디의 우산 - 황정은 연작소설 디디의 우산 - 황정은 지음/창비 이제 행복해지자, 너의 행복과 더불어세계라는 빗속에서 황정은이 건네는 우산 같은 소설 장편소설 『계속해보겠습니다』『百의 그림자』, 소설집 『파씨의 입문』 『아무도 아닌』 등으로 넓고 탄탄한 독자층을 형성한 동시에 평단의 확고한 지지를 받으며 명실공히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한 황정은 작가의 신간 『디디의 우산』이 출간되었다.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d」(발표 당시 제목 ‘웃는 남자’)와 『문학3』 웹 연재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아무것도 말할 필요가 없다」, 인물과 서사는 다르지만 시대상과 주제의식을 공유하며 서로 공명하는 연작 성격의 중편 2편을 묶은 소설집이다. 2014년 세월호참사와 2016~17년 촛불혁명이라는 사회적 격변을 배경에 두고 .. 2019. 1. 19.
초등 자존감의 힘 - 소극적인 아이도 당당하게 만드는 초등 자존감의 힘 - 김선호.박우란 지음/길벗 초등 시기 아이의 세상이 넓어지면서 타인과 함께하게 되고 서서히 자신에 대해 자각하며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 이때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자기매김하는지가 자존감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도 현실에서 우리 초등 아이들은 매일 자존감 상실을 경험하고 실패와 좌절을 할 때마다 마음을 다친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부모나 선생님이 아이의 자존감을 북돋아주려고 애쓰지만 그 노력이 헛발질로 끝나는 일이 대부분이다. 왜 그럴까?아이는 365일 중에 190일 정도 학교를 나온다. 나머지 175일은 가정에서 보낸다. 일 년의 절반은 학교에서, 나머지 절반은 집에서 대다수의 시간 동안 지내는 것이다. 학교에서 아무리 교사가 자존감 교육을 우선시해도 부모가 자존감에 대해 .. 2019. 1. 18.
싫다면서 하고 있어 하하하 - 빨강머리N의 지랄맞은 밥벌이에서 발랄하게 살아남기 싫다면서 하고 있어 하하하 - 최현정 지음/위즈덤하우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우리 딱 그 정도만 일합시다”빨강머리N이 배 째라는 마음으로 펴내는 본격 밥벌이 공감 에세이 싫다면서 하고 있는 나, 칭찬 좀 해줘도 되지 않을까‘오늘도 팀장이 개소리를 한다. 욕이 나왔다. 이런 썁숑!’ 밥벌이의 의미는 개뿔, 먹고살려고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들. 하고 있는 일이 마냥 좋은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욕 나오는 회사생활을 지금 당장 때려 치지 못하는 게 한스럽다면 오히려 이렇게 웃어넘겨보자. “싫다면서 하고 있어, 하하하.” 싫다면서 출근하고 있고, 싫다면서 회의를 준비하고 있고, 싫다면서 보고서를 쓰고 있는 나. 실로 대단하지 않나! 이는 나 자신에 대한 뼈 때리는 현실 자각이자 그래서 묘하게 더 기운.. 2019. 1. 17.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인절미예요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인절미예요 - 절미 언니 지음/위즈덤하우스 100만 팔로워의 랜선 강아지귀염뽀짝 인절미의 모든 순간을 간직해봐요 ★ 한 편의 따뜻한 동화를 보는 것 같아요.★ 절미야, 한 해 동안 네 덕분에 정말 행복했어. 사랑해!★ 절미 덕분에 반려동물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_인스타그램 댓글 중에서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인절미예요》는 인절미의 구조 스토리부터 과수원집 막내딸이 돼가는 모든 순간을 사진으로 담은 책이다. 인절미의 하루 일과, 가족들과의 관계성, 의상 화보집, 절미 언니의 활동 계획 인터뷰 등 많은 독자들이 궁금해했던 내용들도 함께 실었다. 누군가를 만나면 반가워서 날아갈 듯 흔드는 인절미의 꼬리, 의욕은 앞서는데 잘 따라주지 않는 짧은 다리, 쉬이 펄럭이는 수제비 귀는 .. 2019. 1. 17.
별사탕 내리는 밤 별사탕 내리는 밤 -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소담출판사 에쿠니 가오리가 전하는 2019 새로운 사랑 방정식 한국 독자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작가, 에쿠니 가오리가 2019년 새로운 소설로 돌아왔다. 그녀의 신작 『별사탕 내리는 밤』은 일본과 아르헨티나에서 펼쳐지는 두 자매의 사랑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에쿠니 가오리, 사랑, 그리고 별사탕……. 그녀의 섬세한 문체와 반짝이는 스토리는 백지에 좌표를 그리듯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어린 시절, 서로의 연인을 공유하자던 자매의 약속은 우리에게 생경한 충격을 건넨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밖으로 드러나는 자매의 행실이 아닌 예상 불가능한 그녀들의 시작점, 뿌리는 어디였을까 하는 물음이다. 그녀들에게 사랑이란 진정한 자신.. 2019. 1. 16.
사랑하는 아내가 정신병원에 갔다 - 6년의 연애, 세 번의 입원 그리고 끝나지 않는 사랑의 기록 사랑하는 아내가 정신병원에 갔다 - 마크 루카치 지음, 박여진 옮김/걷는나무 “스물일곱의 아내에게 마음의 병이 찾아왔다.당연하게 여겼던 모든 것이 당연하지 않은 것이 되어버렸다.” 망상, 자살 충동, 만성적 우울, 약물 부작용…정신 질환을 앓는 아내 곁에서보이지 않는 병과 싸우며 써내려간 사랑의 기록 사랑하는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병에 걸린다면 어떨까. 그 병이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병이고, 그 사람이 입원해야 하는 곳이 정신병원이라면? 4명 중 1명이 마음의 병을 앓는 나라에서 살고 있지만, 사랑하는 이의 정신 질환은 상상만 해도 고통스럽다. 『사랑하는 아내가 정신병원에 갔다』의 저자 마크 루카치에겐 이런 상상이 피할 수 없는 현실이었다. 대학교 1학년이 되던 해, 아내 줄리아와의 만남은 그의 인.. 2019. 1. 15.
수선화에게 (굿리드 에디션) - 정호승 시선집 수선화에게 (굿리드 에디션) - 정호승 지음, 박항률 그림/비채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정호승이 쓰고 박항률이 그린 사랑과 위로, 그리움의 시 101편! 정호승 시인이 지난 42년간 발표한 작품 중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시를 가려 엮은 시선집. 표제작인 와 등 시인의 대표작 101편에 ‘명상성’을 모티브로 단아하고 서정적인 여성을 화폭에 옮겨온 박항률 화백의 그림 50점이 더해졌다. 사랑의 기쁨과 이별의 한, 삶의 외로움과 깨달음이 맞물린 이 ‘시화선집’은 새봄의 향기와 깊고 고요한 서정의 세계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지난 2005년 출간된 시선집 《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의 개정판으로, 그후 출간된 시인의 신작 시집 《포옹》《밥값》《여행》에 수록된 신작시 32편이 새롭게 실려 있다. 2019. 1. 15.
이것은 왜 직업이 아니란 말인가 - 알바노동자의 현재와 미래 이것은 왜 직업이 아니란 말인가 - 박정훈 지음/빨간소금 고구마 같은 세상을 날려버릴 알바들의 사이다 같은 이야기! 맥도날드를 ‘알바계의 삼성’이라고 부른다. 고강도 노동은 있어도, 최저임금과 근로기준법 위반은 없기 때문이다.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편의점은 화려한 도시 문명을 상징하지만, 편의점 알바노동자의 삶은 결코 화려하지 않다. CGV 여성 알바노동자는 붉은색 립스틱을 바르되, 만약 윤기가 없다면 무색 립글로스를 덧발라야 한다. 지금까지 알바노동은 학생들의 용돈, 주부들의 반찬 값, 심지어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노동으로 여겨졌다. 소위 ‘정상적인’ 직업을 갖지 못한 탈락자들의 노동, 즉 실업자와 백수 들의 노동이었다. 하지만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이들을 조직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하나의 노동.. 2019. 1. 14.
노인은 없다 - 나이 들수록 더 발전하고, 더 강해지는 능력을 발견하다 노인은 없다 - 마크 아그로닌 지음, 신동숙 옮김/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나이 든다는 것은 성장한다는 것이다” 미국 최고의 노인정신의학과 전문의의건강하고 희망적인 노년에 대한 임상보고서 『노인은 없다』는 미국 최고의 노인정신의학 전문의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마크 아그로닌 박사의 건강하고 희망적인 노년에 대한 안내서이다. 아그로닌 박사는 이 책을 통해 “나이 든다는 것은 쇠퇴하는 것이 아닌 성장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우리 몸과 두뇌는 나이가 들면 기능이 쇠약해지고 퇴보하는 것이 분명하지만, 전체적인 기능은 전과 다름없이 안정적으로 작용하며, 어떤 측면은 오히려 개선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노년을 단순히 쇠락하기만 하는 시기로 보아서는 안 되고, 스스로도 나이 듦에 아무런 장점이 없다고 생각해.. 201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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