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할 것 같았던 더위의 기세도 세월앞에서는 꺾이고 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내린비로 이제 무더위는 어느 정도 해결될 것 같습니다. 아침과 저녁에는 제법 서늘한 느낌도 드니 말입니다. 이즘의 사과가 정말 맛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사실 사과는 사시사철 맛있게 먹을 수 있기는 하지만 사과를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계절은 늦여름부터 가을이라고 합니다. 그럼 사과의 효능에 대해 조금 알아보도록 할까요?
사과는 펙틴,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에게 추천할만한 과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사과에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를 예방하고 배변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펙틴이 유독성분을 흡수해 장 속에 가스가 생기는 것을 막아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도 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사과의 효능은 이밖에도 정말 다양합니다.
사과의 효능을 조금 더 알아보자면 사과에 펙틴성분은 갈아서 먹더라도 파괴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믹서에서 갈아서 주스로 섭취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장암 예방, 혈중콜레스테롤 감소 등의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사과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칼륨은 소금의 배출을 돕고 혈압의 균형을 이루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사과에 많이 들어 있는 유기산 종류인 사과산, 구연산, 주석산 등은 피로를 회복해주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작용도 한다 합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사과에게도 약점은 있네요. 달콤한 맛의 당분도 함께 들어있기 때뭄에 한꺼번에 많은 양을 자주 먹게 되면 당분이 체내에서 열양으로 사용하지 목하고 지방으로 축적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당료가 있을 경우에는 혈당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1~2개 정도 적당한 양을 드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좋은 사과를 먹기 위해서는 좋은 사과를 고를 줄 알아야겠지요?
좋은 사과를 고르는 첫번째 요령은 사과의 꼭지부분 가지가 싱싱한 것을 고르도록 합니다. 가지가 시들었다는 것은 따놓은지 오래되었다는 것이므로 꼭 신경써서 확인을 해주어야 합니다.
두번째 요령은 사과를 가볍게 두드려 보았을 때 과육이 알차서 탱탱한 소리가 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요령은 사과 껍질이 미끈한 것보다는 거친 것이 자연 그대로의 사과라 더 맛이 좋다고 합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사과의 효능에 대해 알았보았습니다. 맛있는 사과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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