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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혁명2

디디의 우산 - 황정은 연작소설 디디의 우산 - 황정은 지음/창비 이제 행복해지자, 너의 행복과 더불어세계라는 빗속에서 황정은이 건네는 우산 같은 소설 장편소설 『계속해보겠습니다』『百의 그림자』, 소설집 『파씨의 입문』 『아무도 아닌』 등으로 넓고 탄탄한 독자층을 형성한 동시에 평단의 확고한 지지를 받으며 명실공히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한 황정은 작가의 신간 『디디의 우산』이 출간되었다.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d」(발표 당시 제목 ‘웃는 남자’)와 『문학3』 웹 연재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아무것도 말할 필요가 없다」, 인물과 서사는 다르지만 시대상과 주제의식을 공유하며 서로 공명하는 연작 성격의 중편 2편을 묶은 소설집이다. 2014년 세월호참사와 2016~17년 촛불혁명이라는 사회적 격변을 배경에 두고 .. 2019. 1. 19.
촛불혁명 - 2016 겨울 그리고 2017 봄, 빛으로 쓴 역사 촛불혁명 - 김예슬 지음, 김재현 외 사진, 박노해 감수/느린걸음 ‘빛으로 쓴 역사’ 『촛불혁명』 전 과정을 집대성한 역사서 1960 4.19혁명, 1987 6월항쟁, 그리고 2017 촛불혁명한국현대사 30년 만에 도래한 ‘혁명의 시간’ 기억은 기록으로 역사가 된다 “불의한 권력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두 가지다. 살아 움직이는 인간들의 항쟁, 그리고 그 현장의 진실과 사상을 담은 한 권의 책. 그 기록과 기억이 다음에 오는 혁명의 불꽃이기 때문이다.” - 박노해 시인 혁명은 인류사적 사건이다. 프랑스 혁명, 러시아 혁명, 쿠바 혁명, 68혁명…. 혁명은 시대와 국경을 넘어 영감을 주고 새로운 삶을 꿈꾸게 만드는 강력한 기억이다. 그리고 기억은 기록으로 역사가 된다. 세계사에 길이 남는 혁명에는 반드시.. 2017.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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