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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사랑 - 몸과 마음을 탐구하는 이슬아 글방 부지런한 사랑 - 이슬아 지음/문학동네 “부지런히 쓸 체력과 부지런히 사랑할 체력. 이 부드러운 체력이 우리들 자신뿐만 아니라 세계를 수호한다고 나는 믿는다.” 매일 쓰는 몸과 마음의 힘 작가의 글방 이야기 #일간이슬아 #글쓰기 #글방 #이슬아글방 #연재노동자 #글쓰기교사 #에세이 『일간 이슬아 수필집』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를 쓴 이슬아 작가의 신작에세이가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이슬아 작가는 지금처럼 연재노동자로 살아가기 전부터 수년간 글쓰기 교사로 일해왔다. 처음에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며 글쓰기를 가르쳐보고 싶다는 구직 전단지를 붙이는 것으로 시작한 ‘출장 글쓰기 교사 이슬아’의 이력은 KTX를 타고 내려가서 여수 글방을 열고, 어린 형제들을 위한 작은 글방, 망원동의 어른여자 글.. 2020. 10. 24.
일간 이슬아 수필집 일간 이슬아 수필집 - 이슬아 지음/헤엄 2018 독립출판 1위 선정작 출판계의 세헤라자드 이슬아가 매일 쓴 수필들드디어 정식 출간! 어느 날 이슬아는 아무도 청탁하지 않은 연재를 시작했다. 시리즈의 제목은 '일간 이슬아' 하루에 한 편씩 이슬아가 쓴 글을 메일로 보내는 프로젝트다. 그는 자신의 글을 읽어줄 구독자를 SNS로 모집했다. 한 달치 구독료인 만 원을 내면 월화수목금요일 동안 매일 그의 수필이 독자의 메일함에 도착한다. 주말에는 연재를 쉰다. 한 달에 스무 편의 글이니 한 편에 오백 원인 셈이다. 학자금 대출 이천오백만 원을 갚아나가기 위해 기획한 이 셀프 연재는 6개월간 절찬리에 진행되었다. 어떠한 플랫폼도 거치지 않고 작가가 독자에게 글을 직거래하는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이슬아는 독립적으로.. 2019. 1. 25.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 이슬아 지음/문학동네 하루 500원, 한 달 만 원에 매일매일 자신의 수필을 이메일로 보내주는 셀프 연재 작업 ‘일간 이슬아프로젝트’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이슬아 작가의 첫번째 만화에세이. ‘복희’라는 이름을 가진 60년대생 엄마와 90년대생 딸 ‘슬아’가 살아온 기록. 구제 옷가게를 하는 엄마는 딸 슬아를 특유의 열린 마음과 애정으로 키운다. 슬아는 때론 귀엽고 때론 감동적인 엄마 복희와 함께 웃고 울며 유년기를 보낸다.그러다 대학에 입학한 후, 스스로 등록금과 생활비를 벌기 위해 각종 알바를 전전하던 슬아는 자꾸만 시간을 잃어간다. ‘돈이 없는 것보다 불행한 것은 시간이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 딸 슬아가 선택한 아르바이트는 시간 대비 고수익이 가능한 누드모델. .. 2018.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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