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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5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나는 오늘 왜 또 억울함에 잠 못 드는가대한민국 직장인을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때로는 가족 같고 때로는 조폭 같은 회사. 일도 해야 하고 정치도 해야 하는 회사. 사장님, 팀장님에 선배님까지 모시는 회사… 한국의 직장인들이 참아야 하는 고통 속에는 일 자체만이 아니라 일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조직의 고통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일하면 생산성이 높을까? 그런 증거는 없다. 이제 우리 직장에서 벌어지는 이 ‘질서정연한 바보짓’을 멈춰야 할 때다. 정치, 경제, 문화 등 영역을 넘나드는 전방위 지식인이자 현장의 경제학자 우석훈이 우리 사회에 ‘직장 민주주의’라는 화두를 던진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대한민국식 ‘직장 갑질’ 현상을 사회과학의 언어와 경제의 논리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최초의 책이.. 2018. 12. 5.
국가의 사기 - 우석훈의 국가발 사기 감시 프로젝트 국가의 사기 - 우석훈 지음/김영사 “국가라는 이름에 가려진 진실은 무엇인가?” 핀란드는 2017년 1월 1일부터 보편적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새로운 실험을 진행하고 있고, 일본, 미국과 함께 독일이 최저임금을 올리는 흐름으로 돌입했다. 독일의 경제가 좋아져서 최저임금제를 전격적으로 도입한 것일까? 현재 우리는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넘어 3만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런데 1인당 국민소득이 늘어난 만큼 개인의 행복 또한 늘어났을까?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이슈의 핵심을 읽어내는 탁월한 감각, 명료하면서도 날카로운 필력, 신화를 부수고 편견을 깨뜨려온 행동하는 경제학자 우석훈. 저자는 이번에 출간된《국가의 사기》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를 분석하고 국가라는 이름에 가려진 진실을 파헤쳐, 건전한 .. 2018. 2. 17.
살아 있는 것의 경제학 - 늙은 경제에 갇힌 청년들을 위한 희망 선언 살아 있는 것의 경제학 - 우석훈 지음/새로운현재 《88만원 세대》 후 10년, 한국 경제는, 청년은, 우리는 어떤 모습인가? 2007년, 한국 경제가 클라이맥스를 맞이하면서 풍요로움의 절정을 이루던 당시, 청년들의 처절한 임금 현실을 폭로한 《88만원 세대》를 통해 사회적으로 청년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그 후 10년이 흐르는 동안 청년 문제는 ‘청년 경제’ 그 자체로 대변되고 있고, 전체적인 국민경제 지표에서 좋았던 것은 나빠졌고 나빴던 것은 더욱더 나빠졌다. 나아진 것은 없고 나아지고자 하는 의지도 점차 상실해갔다. 경제학자 우석훈이 그동안 《88만원 세대》 개정판에 대한 수많은 요구에도 불구하고 펜을 들지 않았던 이유이다. 10년이 지난 지금, 한국 경제와 청년, 그리고 우리는 잘살.. 2016. 10. 22.
살아 있는 것의 경제학 - 늙은 경제에 갇힌 청년들을 위한 희망 선언 살아 있는 것의 경제학 - 우석훈 지음/새로운현재 《88만원 세대》 후 10년, 자식과 부모 세대를 치킨게임에 몰아넣은 한국 경제희생과 공멸의 줄다리기 속에 공존의 길은 과연 존재하지 않는가? 최근 몇 년간 전 세계가 청년 경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장 오랫동안 이 문제로 타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발발한 경제 문제를 자신의 패러다임을 통해 분석하는 힘이 한국이 가장 약하기 때문이다. 지난 10년 한국은 위기를 불러오고 있던 경제 문제를 제대로 직시하지 않은 채 '어영부영' 지나왔고, 그 안에서 청년의 삶은 무너졌다. 청년들의 삶이 무너진 것, 이것은 단순히 ‘88만원 세대’의 비극에 그치는 일이 아니다. 세대 간 갈등은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나 발생하는 일이지만, .. 2016. 10. 8.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장 지글러 지음, 유영미 옮김, 우석훈 해제, 주경복 부록/갈라파고스 2016년판 서문 기아의 고통 앞에서 무심해지지 않기를 2011년판 서문 우리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하지 않을 것이다 한국어판 서문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1. 일상풍경이 된 굶주림 2. 8억 5,000만의 굶주리는 사람들 3. 기아는 자연도태?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운명? 4. 문제가 집중되는 나라, 소말리아 5. 생명을 선별하다6. 긴급구호로 문제해결? 7. 부자들의 쓰레기는 가난한 사람들의 먹을거리 8. 이름도 없는 작은 이들의 무덤9. 자금부족으로 고민하는 국제기구 10. 소는 배를 채우고, 사람은 굶는다? 11. 시장가격의 이면 12. 세계에서 식량을 가장 쓸모없게 만드는 남자 13. 기아에 .. 2016.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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