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식물학자 - 위대한 술을 탄생시킨 식물들의 이야기
술 취한 식물학자 - 에이미 스튜어트 지음, 구계원 옮김/문학동네 인생은 꽃, 술은 그 꽃의 꿀 알고 마시면 더 달콤한 술!이 세상 온갖 식물이 인간에게 선물하는 황홀한 취기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50가지 칵테일 레시피 수록 사케는 쌀에서 시작됐다. 스카치는 보리에서, 테킬라는 아가베에서, 럼은 사탕수수에서, 버번은 옥수수에서 시작됐다. ‘술 취한 식물학자’ 에이미 스튜어트는 각종 작물, 허브, 꽃, 나무, 열매, 그리고 균류를 동원해 독창적인 영감과 필사적인 노력으로 용케 술을 빚어온 인류의 역사를 탐구한다. 보리, 쌀, 밀, 포도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술의 재료는 물론이고 때로는 독특하고 기이하기까지 한 식물들이 발효되고 증류되어 우리가 지금 음미하는 술이 되었다. 이 다채로운 술은 전 세계 ..
2016.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