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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서2

출퇴근의 역사 - 매일 5억 명의 직장인이 일하러 가면서 겪는 일들 출퇴근의 역사 - 이언 게이틀리 지음, 박중서 옮김/책세상오늘도 지옥철을 타고 일터로 가는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일터와 집, 그 사이에 놓인 무수히 많은 세계의 역사 철도의 탄생에서부터 무인 자동차까지, 출퇴근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탐사하는 매혹적인 여행 2016년 4월, ‘서울 인구 천만 명 시대’가 28년 만에 막을 내렸다. 치솟는 집값에 일터는 서울에 둔 채 거주지를 외곽으로 옮기는 사람들이 늘어난 탓이다. 비단 원거리 통근자가 아니더라도 직장인들에게 ‘출퇴근’은 숨 쉬는 공기와도 같이 익숙한 매일의 전쟁이다. 현대인들이 ‘직장 옆 집’에 살지 않고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고된 ‘출퇴근 여행’에 나서는 것은 ‘좋은 직장’과 ‘쾌적한 집’을 동시에 가지기 위한 고육지책일 것이다. 이 목표를.. 2016. 10. 27.
트리피드의 날 트리피드의 날 - 존 윈덤 지음, 박중서 옮김/폴라북스(현대문학) 현대문학의 종합출판 브랜드 폴라북스에서는 새로운 과학소설(SF) 총서 ‘미래의 문학’을 출간하고 있다. 이 총서는 문학사적인 의의를 갖춘 해외 과학소설의 고전과 최신작을 소개할 의도로 기획되었으며, 지금까지 고마츠 사쿄, 앨프리드 베스터, 새뮤얼 딜레이니, 스티븐 백스터 등 국내 SF 팬들 사이에서 널리 회자되는 저자들의 걸작들을 엄선하여 펴내 왔다. 미래의 문학 7권『트리피드의 날』은 아서 C. 클라크, 에릭 F. 러셀과 함께 영국 SF 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존 윈덤의 대표작이다.『트리피드의 날』은 최초로 전 세계적인 규모의 재난을 다루었으며, 오늘날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와 함께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기초를 다진 작품으.. 2016.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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