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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노트 혁명노트 - 김규항 지음/알마 출판사 제공 책소개 “회의해야 할 건 혁명이 아니라, 고정관념 말고는 혁명에 대한 아무런 견해도 갖고 있지 않은 우리일 것이다.” 간결한 문체와 통찰력 있는 문장으로 세상을 읽어내는 김규항, 그가 《예수전》 이후 11년 만에 써내려간 혁명노트 혁명노트는 다음 질문으로 시작한다. ‘자본주의는 과연 계급사회인가?’ 사회 시스템을 관통하는 혁명의 설계도 김규항은 글의 형식과 내용이 일치하는 드문 사회문화 비평가다. 그동안 이른바 빨간 책에 저자로 여러 번 이름을 올려왔지만 《혁명노트》가 《예수전》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그의 두 번째 저작이다.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로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교육·인물·시사 할 것 없이, 세상의 모든 구조를 분석하며 혁명노트를 써 내려간다... 2020. 2. 22.
우리는 고독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외롭다 우리는 고독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외롭다 - 김규항 지음, 변정수 엮음/알마 “사람은 내적 음성과 대화하고 외적 음성과도 대화할 때 비로소 외롭지 않다” 《우리는 고독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외롭다》는 일상에서 우러나온 소재와 어지러운 현실의 본질을 꿰뚫는 직관, 그리고 비판과 성찰이 공존하는 글로 꾸준히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 온 김규항의 아포리즘을 모아 엮은 책이다. 이 책의 글은 김규항이 공개적인 글쓰기를 시작한 1998년부터 2016년까지 그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글을 토대로 출판평론가 변정수가 일 년 여의 기간 동안 꼼꼼히 정독하여, 함축미가 돋보이는 아포리즘으로 분류할 수 있는 문장을 세심하게 가려 뽑은 것이다. 길지 않은 분량이지만 책이 주는 존재감은 상당하다. 간결한 함축미가 돋보이는 김규.. 2017.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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