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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카피책 - 당신이 쓰는 모든 글이 카피다

by 글쓰남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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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책 - 10점
정철 지음, 손영삼 비주얼/블랙피쉬

제목부터 《카피책》
‘사람이 먼저다’ 카피라이터 정철의 카피 바이블
7년 만의 전면 개정판!

글 잘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무조건 읽어 봤다는 바로 그 책.
베스트셀러 《카피책》이 7년 만에 전면 개정판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글은 어떻게 쓰는 것일까? 그 해답은 바로 《카피책》에 있다. 《카피책》은 최고의 카피 전문가 정철의 35년 노하우가 담긴 32가지 실전 카피 작법과 감각을 키우는 광고 비주얼 73컷을 담았다. 7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전면 개정판으로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 등 저자의 최신 카피를 더했으며 그에 맞춰 광고 비주얼도 다시 작업해 새롭게 수록했다. 지루한 이론서가 아닌 쉽고 재미있게 카피 작법을 배우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즉독즉카피 교과서이다.

퍼스널 브랜딩 시대, 남이 써 주는 글에 만족하지 않고 나만의 글을 쓰고 싶은 사람, 카피라이터와 기획자, 1인 크리에이터, 팔리는 카피를 쓰고 싶은 마케팅 및 광고 종사자,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을 쓰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35년 차 카피라이터 정철의 독보적 노하우!
훅 꽂히고 사게 만드는 32가지 실전 작법을 공개합니다

 내가 봐도 내가 쓴 글이 재미없다. 어디선가 언뜻 본 것 같다.
 키보드에 손만 얹으면 얼음처럼 꽁꽁 굳어 버린다.
 글로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훔칠 수 있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글은 도대체 어떻게 쓰는 것인가? 글 한 줄 쓰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당신에게 《카피책》이 명쾌한 해답을 줄 것이다. ‘사람이 먼저다’ 등 울림을 주는 카피를 써 온 저자 정철이 32가지 실전 카피 작법을 마음먹고 담았기 때문이다. 당장 글을 써내야 하는데 책 읽고 고민할 시간이 어디 있느냐고 불평하는 독자가 있다면 그런 걱정은 접어 둬도 좋다. 《카피책》은 제목과 부제가 그 자체로 카피이자 글쓰기 팁이다. 가장 빠르고 재미있게 카피 작법을 익힐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PART 1. 이렇게 연필을 씁니다’에서는 카피라이터가 꼭 알아야 할 카피 작법의 핵심적인 수사와 표현 팁을, ‘PART 2. 이렇게 머리를 씁니다’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마음을 훔치는 카피를 쓰기 위한 유용한 발상과 기획 팁을 담았다. 책에 등장하는 카피 일부를 ‘before’와 ‘after’로 나누어 재미없는 카피와 마음에 꽂히는 카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유일무이 카피 바이블•자기계발 베스트셀러
《카피책》이 더 쉽고 재미있어졌습니다

카피라이터나 기획자뿐 아니라 글 잘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은 읽어 봤다는 바로 그 책. 2016년에 출간되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해 온 《카피책》이 전면 개정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 등 초판 출간 이후로 저자가 새롭게 쓴 최신 카피 사례를 풍부하게 더했으며 시대적 감성에 맞지 않는 사례는 과감히 버리고 더 쉬운 문장으로 채웠다.
읽는 것에서 끝나면 《카피책》은 의미가 없다. 이 책은 쓰기 위해 존재한다. 이번 개정판에는 기존 책에는 없던 ‘카피 실습’ 부록을 추가해 독자가 책의 내용을 바로 적용해 자신만의 카피를 써 볼 수 있도록 본문을 더 알차게 구성했다. 책 속의 광고 비주얼 역시 기존 책에는 없던 새로운 비주얼을 대폭 추가했다. 총 73컷의 비주얼이 텍스트와 어우러져 독자의 미적 감각까지 키워 줄 것이다. 카피라이터 정철의 ‘사람이 먼저다’ 이후의 새로운 카피가 궁금한 독자에게 7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이 책을 추천한다.

퍼스널 브랜딩의 시대, 나만의 한 줄 쓰는 법!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글은 사람만이 쓸 수 있습니다

이제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역시 브랜딩을 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시대이다. 글과 말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자신을 매력적으로 설명하는 능력 역시 더욱 중요해졌다. 고도로 발달한 인공지능이 대신 글을 써 주기도 하지만, 그 글을 읽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이 책의 저자는 사람이 가장 힘 있고 재미있는 소재와 주제이며, 영원히 죽지 않을 크리에이티브 테마라고 말한다. AI와 같은 남이 만들어 주는 글에 만족하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나만의 글을 쓰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카피라이터가 아닌데, 카피라이터가 될 생각도 없는데 《카피책》이 도움이 될까? 의문이 들 수 있다. 그러나 저자는 카피는 카피라이터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말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글을 써야 하는 순간이 누구에게나 오기 때문이다. ‘당신이 쓰는 모든 글이 카피다’라는 책의 부제처럼 명함, 메일 제목, SNS 프로필 등 일상의 모든 글이 카피가 될 수 있다. 오늘 하루도 다르게, 낯설게, 나답게 살았는지를 매일 질문하며 글을 쓰는 저자의 조언은 나만의 글을 쓰고 싶은 독자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다. 주체적으로 글 쓰는 능력을 향상하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카피책》과 함께라면 당신도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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