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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인류애가 제로가 되었다

by 글쓰남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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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애가 제로가 되었다 - 10점
오누이 외 지음/스토리존

출간 전부터 국내외 영상화 제작 확정
‘시네마틱 노블’ 시리즈의 첫 걸음

천만 영화, 1억 뷰 시리즈의 원작으로
K-콘텐츠의 중심이 될 중·단편 SF 앤솔러지

책 밖으로 뛰쳐나온 한국 문학 ‘시네마틱 노블’ 좋은 이야기가 무한히 확장되는 K-콘텐츠의 허브


출판사 동아시아의 장르문학 브랜드 ‘스토리존’에서 ‘시네마틱 노블’ 시리즈를 런칭했다. 『인류애가 제로가 되었다』는 그 출발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이다. 스토리 전문 개발사 ‘21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성으로 독자들에게 인정받은 기성 작가들을 섭외해 작품의 재미와 깊이를 모두 잡은 SF 앤솔러지다.
협업을 진행한 ‘21스튜디오’는 스토리 IP 전문 개발사로 확장성 있는 이야기의 자체 개발에 적극적인 집단이다. 2019년 설립 이후 오리지날 IP인 '기억사냥꾼'을 웹툰 <기억사냥꾼>과 스핀오프 웹툰 <씽커>로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하였으며, MBC 드라마 <오! 주인님>에 제작 투자하는 등 트랜스 미디어에 발맞춘 ‘스토리 사냥꾼’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첫 소설집인 『인류애가 제로가 되었다』를 시작으로 활자의 형태에 머무르지 않는 스토리를 발굴해 갈 예정이다.

‘시네마틱 노블’ 시리즈의 가장 주목해야 할 특징은 출간 전부터 수록작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드라마나 영화로 개발되고 있다는 것이다. 넷플릭스를 필두로 다양한 OTT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의 영상 콘텐츠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지금, ‘시네마틱 노블’ 시리즈는 K-콘텐츠의 위상이 나날이 드높아지는 가운데 그 중심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인류애가 제로가 되었다』 에 실린 수록작 중 대다수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러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다. 오누이 작가의 「D-1」은 현재 미국 현지에서 드라마로 제작이 확정되어 개발 중이며, 한국 영화로도 동시 제작을 준비 중이다. 또한 정현욱 작가의 「유어 라이프」와 배명은 작가의 「선샤인은 저 너머에」는 OTT용 드라마 시리즈로, 김지원 작가의 「사람도 아닌데」는 한국 영화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흡입력 넘치는 좋은 이야기라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전 세계 사람들을 매료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목격해 왔다. ‘시네마틱 노블’ 시리즈는 바로 그 점에 주목해 누구든지 한번 읽기 시작하면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들을 모으기 시작한 것이다. 그 어떤 문학 앤솔로지보다 거대한 확장성을 지닌 『인류애가 제로가 되었다』의 앞에는 OTT라는 수식어가 붙어도 무방하다.
‘Over-The-Text’. 문학은 더 이상 책 속에만 머물러 있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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