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 유명하지만 어렵고 두꺼운 이기적 유전자의 핵심을 쉽게 훑는 요약과 느낀점

[이기적 유전자] 유명하지만 어렵고 두꺼운 이기적 유전자의 핵심을 쉽게 훑는 요약과 느낀점

 독후감 이기적 유전자.docx
해당 자료는 해피레포트에서 유료결제 후 열람이 가능합니다.분량 : 7 페이지 /docx 파일설명 : 저자 리처드 도킨스는 전통적인 ‘개체 선택설’과 이상점에 가까운 ‘집단 선택설’에 반하는 ‘유전자 선택설’을 주장합니다. 유전자 선택설에서는 진화의 기본 단위가 눈에 보이는 ‘집단’이나 ‘개체’가 아닌, 유전자라고 주장합니다. 저 같은 무지한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집단 선택설’이나 ‘개체 선택설’은 매우 직관적입니다. ‘개체 선택설’을 예로 들면,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항상 리더의 위치를 차지하는 사람은 ‘이타적인’ 사람보다는 자신의 성취에 목마른 ‘이기적인’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이러한 개체들이 대대손손 잘 살아남았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리처드 도킨스는 도대체 어떠한 근거로 ‘유전자 선택론’을 주장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증명할까요? 500페이지가 넘는 이 두꺼운 책에는 ‘유전자 선택론’에 대하여 예상되는 반론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내용이 전개됩니다.계속해서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씁쓸한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우리가 봤던 인간의 이타적인 행동도 유전자의 관점에서는 이기적인 행동의 산물에 불과했으며, 결국은 이기적이면 이기적일수록 살아 남기 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도덕이나 이타심에 대한 찬양 등이 무색하게 느껴질 따름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막판부에 결국은 ‘마음씨 좋은 놈이 일등한다’라고 말하며, 약간의 반전이 되는 주장을 합니다. 이것은 저자가 이타적이면 손해보고 패한다고 좌절해 있는 독자들을 위로해주고자 함이 아닙니다. 시종일관 논리적인 태도를 유지한 저자는 너무나 유명한 ‘죄수의 딜레마’ 게임이론을 도입하여 이것을 설명합니다.출처 : 해피레포트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