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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by 글쓰남 2016.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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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 10점         
이민경 지음/봄알람




텀블벅 펀딩과 행사 판매, 소규모 독립서점 직판만으로 7000부 돌파

예약판매로 2판 1쇄 완판된 화제의 책


‘착하다 콤플렉스’에 빠진 이들에게 단비와 같은 책. 매뉴얼이라는 독특한 형식을 취한 저자의 영리함은 독자의 절박한 상황과 곤란한 처지를 잘 알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쪼록 이 매뉴얼이 너덜너덜해지도록 많이 애용했으면 좋겠다. 

―정병은, 서울대 사회발전소 선임연구원


이제까지 여성들의 입을 막았던 혐오의 ‘막말들’을 제압해가는 ‘입이 트인’ 페미니스트가 되기 위한 실전서다. 한국 영 페미니스트의 정치적 감성을 알고 싶으면 꼭 읽어야 할 책.

―김현미,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요즘에 성차별이 어딨냐?”

“네가 너무 예민한 거 아니야?”

“요샌 남혐 때문에 여혐이 심해지더라.”


무지한 말이 난무하는 가운데 나의 마음을 지켜줄 언어가 필요하다

상처만 주는 대화에 지쳐버린 이들을 위한 

성차별 토픽 일상회화 실전 대응 매뉴얼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이론서가 아닌 실용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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