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도서

글로벌 코드 - 신인류 "글로마드"는 어떻게 비즈니스 세상을 바꾸는가

by 글쓰남 2016. 9. 12.
반응형
글로벌 코드 - 10점
클로테르 라파이유 지음, 박세연 옮김/리더스북


문화마케팅계의 세계적 석학 클로테르 라파이유 박사가
《컬처 코드》 이후 10년에 걸쳐 집필한 또 한 권의 놀라운 책!
이제 인류 공통의 무의식 '글로벌 코드'가 마케팅과 비즈니스를 지배한다!

플래티넘 집시, 도시국가, U곡선, 제3의 컬처 키드 …
지역 중심의 '컬처 코드'를 뛰어넘어 세계를 아우르는 12개 '글로벌 코드'의 탄생! 
"쇼핑, 건강, 음식, 정치… 모든 것이 '글로벌 코드'의 지배를 받는다"

《컬처 코드》에서 각 문화 별로 다른 코드를 분석해 경영이나 마케팅 등의 전략에 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다뤄 기업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클로테르 라파이유 박사가 후속작 《글로벌 코드》를 10년 만에 출간했다. 라파이유 박사는 기업인들에게 특정 국가의 문화 코드, 즉 '컬처 코드'를 추출해 마케팅에 활용하는 컨설턴트로 유명하다. 그는 네슬레·크라이슬러·로레알·LG 등 '포춘 100대 기업'에 속하는 회사 중 절반 가까운 기업들에게 특정 국가의 문화에 맞춰 판매 포지셔닝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컨설팅해왔다. 그러나 지난 10년 동안 세상은 너무나도 변했다. 그리고 저자는 이제 "기업들은 컬처 코드를 넘어 글로벌 코드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라파이유 박사는 컬처 코드 이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각국의 문화를 뛰어넘어 전 인류가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특정 무의식인 '글로벌 코드'가 점차 강력한 소비 트렌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것이 산업, 문화, 생활, 의식 등에 강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제 특정 국가의 문화는 이야기 전체의 일부에 불과한 세상이 되었다. 세계화 시대의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개개의 문화를 뛰어넘어 인류 차원의 공동 관심사를 알아야 한다. 저자가 말하는 글로벌 코드는 총 12가지로 '글로벌 부족(글로마드)' '도시국가' '제3의 컬처 키드' '고급문화' 등이며 이 책에서 각각의 코드에 맞는 풍부한 사례를 들어 깊은 통찰력으로 내용을 풀어내었다. 
반얀트리 호텔은 왜 외딴 자연 속에 자리 잡는 전략을 택했을까?(p172) 벤틀리와 미니쿠퍼가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p142) 항공기 전문업체 보잉이 알아낸 비행에 대한 글로벌 소비 욕구는 무엇이며, 이들은 이것을 어떻게 전략에 활용했을까? (p22) '글로벌 코드'는 어디에 존재하고,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전 세계 모든 인류의 행동과 욕구를 추적해 정리한 이 책은 다양한 사례들을 종합하여 고객과 시장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