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우리는 자주 목욕과 샤워를 하게됩니다.
샤워를 하면서 얼굴을 씻거나 목욕 수세미 등을 잘못 사용하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평소 모르고 행동했던 잘못된 목욕 습관을 소개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목욕 방법, 샤워를 하면서 얼굴을 씻으면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렇게 하면 얼굴 피부를 망칠 수 있습니다. 샤워를 할 때 사용하는 뜨거운 물과 압력은 피부를 망가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뜨겁고 강하게 뿜어져 나오는 샤워 물은 얼굴의 볼에 있는 약한 모세혈관을 자극시키고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뜨거운 물은 얼굴 피부에 있는 천연 보호 기름을 제거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주름살이 생기게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샤워는 샤워대로 하시고 미지근한 물을 세면대에 받아 얼굴은 따로 씻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목욕 방법, 샤워시 목욕 수세미를 사용하면 몸이 아주 깨끗해지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피부과 전문의들은 그물 모양의 목욕 수세미는 피하라고 이야기 한답니다. 스펀지 형태로 되어있는 목욕 수세미의 그물조직은 몸에서 떨어져 나온 죽은 피부세포를 끌어모으게 되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되기 때문에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샤워기 밑쪽의 비눗물 속에 발을 담그고 서 있으면 발이 깨끗해지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반대의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무좀이 있는 사람과 샤워기를 함께 사용하면 샤워기에 곰팡이가 남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곰팡이류는 따뜻하고 습기 찬 환경을 좋아하는 데 비눗물을 이런 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발은 차나무 오일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습기찬 곳에 면도기를 보관한 뒤 사용하면 피부를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오래된 모발과 죽은 피부 세포가 떨어져 나오는 샤워 중에 축축한 면도기를 사용하면 내성모(피부 속으로 파고 들어 자라는 털)와 피부 트러블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면도기는 2주일에 한 번 정도 표백제나 물로 희석시킨 식초 안에 5~10분간 넣은 뒤 칫솔 등으로 문질러 씻어서 사용하는 것이 위생적이라고 합니다.
평소 생각없이 목욕하셨다면 오늘부터 좋은 목욕방법을 참고하셔서 건강과 청결을 모두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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