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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46

디플레 전쟁 디플레 전쟁 - 홍춘욱 지음/스마트북스 전 세계가 놀랄 한국의 V자 경기회복을 기다리며… 국내 최고 이코노미스트 홍춘욱의 디플레 위험을 이겨내는 투자법 전 세계에 경기침체 위험이 닥쳤다! 이미 수년 동안 디플레 위험이 감지되고 있었고, 코로나19 쇼크가 그 방아쇠를 당겼다!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인 저자 홍춘욱 박사는 『디플레 전쟁』에서 한국이 코로나19 쇼크로 인한 경기침체에서 빨리 벗어나려면, ‘효과가 검증된 경제정책만을 쓰려는 집착’에서 벗어나 지금 당장 돈을 푸는 강력한 금융정책 및 재정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2차, 3차 재정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이런 과감한 조치는 코로나19 쇼크 이후 한국의 강력한 경기회복으로 돌아올 것이다. 앞으로 저금리, 재정지출 확대 .. 2020. 5. 10.
한국 사람들은 왜 이렇게 서로 싸울까? 한국 사람들은 왜 이렇게 서로 싸울까? - 조형일.김왕근 지음/페이퍼로드 ADR이 아니다, 이제는 PDR이다! 우리에게 가장 잘 들어맞는 갈등 해결 방법 다투고 난 뒤 오히려 관계가 회복되는 평화적 갈등 해결의 힘 어느 사회건 사람이 사는 곳에는 갈등이 존재한다. 뉴스를 봐도 재판 사건 하나, 시위 사건 한둘쯤은 꼭 빼놓지 않고 볼 수 있는 세상이다. 유독 우리나라만 유난한가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해외 기사를 보면 다른 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해외에서는 비교적 오래전부터 사회 속의 갈등 해결 문제에 천착해왔고, 이에 따른 제도와 해결책이 정립되어 있다는 점만 다를 뿐이다. 권위주의적인 정권과 가부장제의 시기를 지난 뒤, 우리나라에서도 갈등의 사례가 점점 두드러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 2020. 5. 9.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 - 김종원 지음/나무생각 인문 교육 전문가 김종원의 창조적 일상으로 이끄는 사색 에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최선의 나를 만들어나가는 질문 최선의 나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언제나 기억해야 할 한 가지는 모든 것이 더 나아지고 있다는 믿음이다. 거센 바람도, 퍼붓는 폭우도, 뜨거운 여름 햇살도 겪을 때는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지나고 나면 모두 나를 완성할 좋은 재료들이다. 모든 오늘은 가장 좋은 날을 위한 과정임을 믿어야 한다. 최고의 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오늘을 사는 우리는 인생에 대해, 삶의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아간다. 일의 굴레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는가, 휘둘리지 않고 평온하게 사는 방법.. 2020. 5. 6.
역사 오디세이 - 밀레니얼을 위한 역사 오디세이 - 강응천 지음/그린비 ‘나’를 중심으로 재구성한 세계사 밀레니얼-Z세대는 역사책으로 앞가림한다 ‘역사책’이라고 하면 실용서와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당장 앞가림하기도 바쁜데 수백 수천 년 전의 일을 알아야 한다니 납득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세간의 편견과는 반대로 역사책은 지금의 현실을 이해하는 데 가장 유용한 도구다. 살다 보면 얽히고설킨 매듭이 언제 그랬냐는 듯 쉽게 풀리는 순간이 있다. 실마리만 제대로 잡아도 팔 할은 성공이라는 말이다. 눈만 감았다 떠도 새로운 뉴스가 터지는 빠르고 복잡한 세상, 똑똑하게 살고 싶다면 나와 세계의 연결 고리부터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역사 오디세이』는 밀레니얼 세대의 시점에서 역사를 새롭게 재구성한 역사 입문서다. 시간의 흐름이나 지역의 구분.. 2020. 5. 5.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 - 이정현의 행복한 집밥이야기 101가지 요리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 - 이정현 지음/서사원 “그녀의 손을 거치면 모든 요리가 쉽고 맛있어진다!” 방송 즉시 화제 만발! 만능 간장, 파김치, 달걀덮밥, 파채 짜장라면, 달걀장, 닭볶음탕 감자 크로켓 등 이정현의 집밥 레시피 101가지 가수이자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이정현. 최근 그녀가 방송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제는 요리하는 아티스트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 만발 만능 간장부터 바질 페스토, 닭볶음 감자 크로켓, 달걀장, 에그노그 커피까지. 그녀의 인기 메뉴는 양손으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쌓여가고 있다. 그녀는 평소에 멸치육수, 만능 간장, 만능 양념장 등을 만들어놓고 요리에 자주 사용한다. 기본 육수와 양념장만 있으면 10분 안에 집 반찬이며, 국, 찌개, 김치까지 뚝딱뚝딱 만.. 2020. 5. 3.
상속의 역사 - 상속제도는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가 상속의 역사 - 백승종 지음/사우 세상을 변화시키는 숨겨진 힘, 상속비교사의 관점으로 폭 넓고 깊이 있게 풀어내다 동서양의 역사에 두루 정통한 독보적인 역사가이자 연구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는 백승종 교수. 이번에 그가 주목한 주제는 상속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가 양극화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한 여론조사에서 한국인들은 저출산이나 저성장보다 양극화가 더 고질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금수저’니 ‘흙수저’니 하는 말이 일상어가 된 데는 그런 인식이 작용했을 것이다. 저자가 보기에 사회경제적 불평등의 기원은 바로 상속제도의 폐단에 있다. 저자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를 역사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나는 상속제도를 프리즘으로 삼아 .. 2018. 12. 3.
그래서 이제 뭐 하지? - 1년 6개월간의 세계일주 그 후.. 그래서 이제 뭐 하지? - 장찬영 지음/이지앤북스 지금보다는 '세계일주'의 문턱이 유난히 높아 보이고 낯설게만 느껴지던 시절, 평범한 대학생이던 작가 장찬영은 우연히 인터넷 펜팔을 시작했고, 펜팔을 통해 알게 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세계일주를 떠났다. 2009년 8월부터 2011년 1월까지 총 529일 동안 그가 다녀간 나라는 5대륙 23개국, 그는 당초 목표했던 펜팔 친구들과의 만남과 세계일주 모두를 이뤘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 그의 여행이 한편의 영화였다면 이 스토리는 여기서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고 크레딧이 올라가야 맞았다. 하지만 그 순간, 그의 머릿속에는 질문 하나가 새겨졌다.'그래서 이제 뭐 하지?' 세계일주 후, 장밋빛 탄탄대로일 것만 같았던 그의 삶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과 크게 다르지 않.. 2018. 10. 28.
빛나 - 서울 하늘 아래 / Bitna: sous le ciel de Séoul 빛나 - J.M.G. 르 클레지오 지음, 송기정 옮김/서울셀렉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르 클레지오서울의 풍경과 이야기를 담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가, 프랑스 문학의 살아 있는 신화로 불리는 르 클레지오. 독학으로 한글을 깨칠 정도로 한국에 남다른 애정을 지닌 그가 쓴 《빛나 - 서울 하늘 아래》은 외국 작가가 썼다는 이질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친숙하고 정교하게 서울, 서울사람, 서울풍경을 그려낸다. 바로 지금 여기, 서울 하늘 밑에서 벌어지는 우리 삶의 이야기이다. 르 클레지오는 2001년 첫 한국 방문 이후 수차례에 걸쳐 한국을 오갔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1년간 석좌교수로 지내면서 서울이라는 도시에 흥미와 애정을 느꼈다. 그는 서울이 최선과 최악이 공존하.. 2018. 1. 8.
달빛 마신 소녀 - 2017년 뉴베리 수상작 달빛 마신 소녀 - 켈리 반힐 지음, 홍한별 옮김/양철북 “달빛은 마법이다, 사랑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물어보라”슬픔을 이겨내는 마음에 관한 가장 아름답고 환상적인 이야기숲에 버려진 아기를 구한 마녀가 그만 실수로 아기에게 달빛을 먹였다. 누구나 알다시피 달빛에는 어마어마한 마법이 깃들어 있다! 어쩔 수 없이 마녀는 분화구 가장자리 늪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아기를 데려간다. 그렇게 마법 아기 루나는, 슬픔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해 기억을 꽁꽁 감춘 마녀 잰과 시를 사랑하고 마법을 싫어하는 늪 괴물 글럭 그리고 자신이 거대하다는 망상 속에 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용 피리언과 함께 이상한 가족의 일원이 된다. 마법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온갖 말썽을 부리며 자라는 루나와 그런 사춘기 소녀에게 무한한 사랑과 우.. 2017. 7. 10.
휴먼 에이지 -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의 지구사용법 휴먼 에이지 - 다이앤 애커먼 지음, 김명남 옮김/문학동네 인간은 어떻게 이 행성을 쥐락펴락하는 존재가 되었을까?오늘날의 지질시대를 이해하는 열쇳말 ‘인류세’ 이 책의 제목 ‘휴먼 에이지’는 지질시대 개념인 ‘인류세(Anthropocene)’를 일상용어로 풀어낸 말이다. 인류세라는 단어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여기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2000년 멕시코에서 열린 지구 환경 관련 국제회의 현장에서의 일이다. 토론을 주재하던 의장이 오늘날 우리는 홀로세(현세)를 살고 있다는 말을 여러 번 반복하자 한 참석자는 괜히 짜증이 나서 의장의 말을 끊고 말했다. “아뇨, 우리는 이미 인류세를 살고 있단 말입니다.” 그는 성층권의 오존층 파괴를 밝힌 연구로 1995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기후과학자 파울 크뤼천이.. 2017.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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