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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이야기는 네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이야.”
『비밀편지』의 박근호가 전하는 더 성숙해진 두 번째 편지
3년 동안 5,000장의 손편지를 길거리에 붙여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뜨거운 위로를 안겨준 작가가 있다. 삐뚤빼뚤 쓴 글씨로 마음을 눌러 담은 손편지를 통해 사람들에게 '거리 위의 시인'으로 잘 알려진 ‘비밀편지’의 박근호. 그의 세 번째 산문집 『우리가 행복해질 시간은 지금이야』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첫 번째 책 『비밀편지』에서 자기감정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길 두려워하는 현대인들에게 밝은 쪽이든 어두운 쪽이든 감정은 그 자체로 힘이 있기에 자기 자신과 직면하는 일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던 작가는 슬픈 개인사를 녹여낸 두 번째 산문집을 통해 스스로의 내밀한 상처를 드러내면서 보다 깊어졌다. 작가의 세 번째 산문집이자 두 번째 편지인 이 책은 절망을 딛고 일어선 작가가 일상에서 만난 감사의 풍경이자 사랑의 단상에 대한 기록인 동시에 지금 당장 누구보다 행복해질 자격이 있는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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