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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 글배우

by 글쓰남 2017.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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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 10점
글배우 지음/쌤앤파커스

“서투른 걸음으로 여기까지 걸어오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위로로 끝나는 책이 아니라 2,000명의 고민을, 직접 한 사람 한 사람 만나며 나누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마주한 고민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향을 말하기도 합니다. 평범한 이야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고민은 비슷하거든요. 그래도 이 책의 어느 한 문장이 오랫동안 멈춰 있던 당신의 발걸음을 다시 한 걸음씩 나아가게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자존감, 진로와 꿈, 삶의 방향, 인간관계, 걱정과 고민을 줄이는 방법 등…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는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이 바로 자기 자신의 이야기라 느낄 만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아무것도 늦지 않았다.


우리의 인생에서 젊은 날이란

나이의 숫자가 적은 때가 아닌

마음에 열정이 가득 찬 때를 말하는 거니깐.” 

― <나는 나를 응원한다> 중에서


“지금까지 잘하지 못했다고

앞으로도 영영 잘하지 못할 사람이 아니라


나는 나를 믿는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남들보다 늦었고 실력도 형편없고

가난하고 잘하는 것도 없고

지금까지 보낸 시간이 후회돼도


나는 나를 믿는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나는 계속 벼랑 끝에 서 있지 않을 거라고.” 

― <미워하지 말고 버티자> 중에서



“한 글자 한 글자에 진심이 담겨 있는 것 같아 가슴이 먹먹하다”라는 어느 독자의 말처럼 따뜻하고 진정성 묻어나는 글로 수많은 사람들의 잠 못 이루던 밤을 위로해준 글배우. 

꿈이 뭔지도 모르겠고 미래에 대한 확신도 없어 불안할 때. 친구, 가족, 연인 관계에 서툰 내가 너무 미울 때. 걱정과 고민만 하다가 하루를 다 날려버렸을 때. 글배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함께 걸어가 보자고 손 내민다.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는 오늘도 무사히 버텨낸 당신 자신에게, 그리고 당신이 결국엔 지켜낼 꿈과 희망, 누구보다도 소중한 가족, 친구, 연인에게 특별하고 따스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삶에는 고난도 있고 시련도 있지만 

그 많은 순간을 버텨낸 너에겐 감동이 있다.” ― 글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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