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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단맛 내는 천연식품을 설탕대신 사용하는 방법

by 글쓰남 2017.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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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면 설탕 사용을 줄여가며 식품 자체의 고유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양파, 당근, 양배추, 레몬 등 각종 재료를 섞어 조리하거나 다시마, 표고, 양파로 육수를 내어 조림 음식을 만들면 당류 함량도 줄일 수 있습니다. 식품 조리 시 설탕, 꿀 등 첨가당 대신 양파, 사과, 키위, 배 등 자연식품을 갈아 만든 즙을 활용하여 단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천연 설탕 사용하기,  양파에도 종류가 있는데 외피 색깔에 따라 황양파, 적양파, 백양파 등으로 구분이 됩니다.  그 중에서도 적양파는 당도가 높고 수분이 많아 과일 향이 나기도 하여 생채나 무침 등 가열하지 않는 요리의 재료로도 많이 활용이 됩니다. 양파를 가열하면 매운맛 성분이 휘발되면서 무려 설탕의 50배 이상 단맛이 나 감칠맛도 상승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열 수 건조한 양파를 잘 활용하면 건강한 단맛을 낼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천연 설탕 사용하기, 단맛이 나는 대표 과일 사과와 배, 실제로 김치를 담그거나 음식을 할 때 넣기도 합니다. 사과는 수분이 87% 정도를 차지하고 주 성분은 당으로 100g당 함량이 11.5g인데 그중에 과당이 5%정도 포도당이 2~3%정도, 자당이 3~5% 정도라고 합니다. 숙성됨에 따라 그 당도가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배는 식이섬유와 단맛이 과실 중 특히 높다고 합니다. 바로 과육에 석세포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배는 혈청, 간,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혈당 상승 억제, 대장암 방지 작용이 있음이 알려져 있습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키위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음식을 연하게 하거나 단맛을 낼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9가지 필수 영양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최고의 과실이기도 합니다. 키위는 당뇨병 환자에게도 유용한데 당분이 적은 데다 대부분 과당이어서 혈당이 빠르게 변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식품은 설탕의 200~300배의 단맛을 내는 스테비아입니다. 설탕에 비해 칼로리가 거의 없는 건강한 단맛입니다. 천년 동안 남미에서는 대체 감미료로 사용되어왔다고 합니다. 스테비아는 단맛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쓴 맛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맛이 없을 때 섭취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식품입니다.



이렇게 자연에서도 천연 설탕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요즘 설탕의 유해성에 대해 많은 논란들이 있지요? 그렇다고 식탁의 단맛을 포기할 수 없지요. 이럴때 과일이나 식물을 이용해 요리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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