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08/151 25년간의 수요일 (리커버 특별판) -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시위, 수요시위 25년간의 수요일 (리커버 특별판) - 윤미향 지음/사이행성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시위, 수요시위!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가슴 뭉클한 평화와 인권 이야기수요일 12시, 일본 대사관 앞.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은 풍경이 있다. 바로 수요시위다. 1992년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던 1월 8일, 그렇게 시작된 수요시위는 무려 25년째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져오고 있다. 이제 ‘평화로’라 불리는 그 거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함께하기 위해 멀리서 찾아온 수많은 학생과 시민들의 함성이 가득 메아리친다. 천 번째 수요시위를 기념하여 세운 평화의 소녀상에는 겨울이면 따뜻한 목도리와 털신이 신겨진다. 힘겨운 싸움에서 할머니들은 시민들의 응원과 따뜻한 말 한마디에 힘을 얻고 또 한.. 2018. 8.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