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습관 만들기

가지런하고 하얀 치아가 보이는 환한 미소는 사람의 마음을 잡아끄는 힘이 있습니다.

그만큼 치아 건강이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한 몫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건치는 3대가 좋을 일을 해야 얻을 수 있는 축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치과는 자주가야 돈버는 일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오늘은 건강한 치아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치아 만들기, 양치질은 보통 식후 3분 내에 하라고 권장되지만 탄산음료를 마셨다면 30분이 지난 뒤 닦는 것이 좋습니다. 탄산음료에 든 산과 당분 때문에 일시적으로 치아를 보호하는 에나멜이 약해졌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땐, 물로 입안을 헹군 뒤 30분이 지난 다음 양치질을 해야 에나멜이 벗겨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오렌지처럼 산이 강한 과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담배를 피우면 침 속의 칼슘과 인의 농도가 높아지는데, 이럴 땨 칫솔질을 안하면 음식 찌꺼기 냄새와 담배 냄새가 섞여 심한 악취를 풍기게 됩니다. 치식과 치태도 많이 생기게 됩니다. 금연이 치아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는 것도 잊지 마세요.

건강한 치아 만들기,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건 식습관입니다. 과일과 채소를 자주 먹고 설탕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은 끈적끈적한 성질 때문에 세균이 잘 달라붙고 산을 생성하는데 이로 인해 각종 치아질환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산은 치아에서 미네랄이 빠져나가고 에나멜이 부식되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니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을 먹은 뒤엔 양치질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치주질환 예방에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치실입니다. 치아 사이에 치아면에 생긴 치태는 칫솔로 제거하기 쉽지 않아 잇몸병을 부르게 됩니다. 이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려면 칫솔대신 치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잇몸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양치 후 음식을 먹었다면 다시 양치하기 귀찮아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구강 청결제를 선택할 땐 잇몸질환 및 충치예방 성분인 일불소인산나트륨,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글리시리진산이칼륨 등 잇몸보호효과가 있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 판테놀 성분이 있는 것을 고르셔야 합니다. 청결제를 꾸준히 사용하면 치은염 및 치주염 예방과 개선에 좋다고 합니다. 

치아가 아파서 잠못드는 밤을 경험해보신 분들 계실겁니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고통이지요. 건강한 삶에서 몸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치아의 건강도 중요하니 꼭 챙기시지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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