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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지은이)2

사랑한다고 말할 용기 - 목숨 걸지도 때려치우지도 않고, 일과 나 사이에 바로 서기 사랑한다고 말할 용기 - 황선우 지음/책읽는수요일 일과 건강한 관계 맺기가 어려운 시대, ‘목숨 건다’와 ‘때려치운다’의 사이, 그 어딘가에 나 자신을 지키며 잘 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멋있으면 다 언니』 황선우 작가 신작 에세이! 20년이라는 오랜 시간 잡지 에디터로 일하며 누구보다 일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길어 올려온 황선우 작가의 일을 마주하는 마음과 태도, 그리고 그로 인해 단단해지고 넓어지는 삶에 관한 에세이. “오늘도 일을 하며 배운다. 일 자체를 배우며, 일 바깥세상의 흐름도 알게 된다. 나를 견디고 다루는 법을 익히는 한편으로 다른 이들을 존중하는 법을 배운다. 동료들과 부딪치고 협력하는 동안 내 안에만 고여 있지 않고 변화한다. 일하는.. 2021. 12. 6.
멋있으면 다 언니 - 좋아하는 마음의 힘을 믿는 9명의 이야기 : 황선우 인터뷰집 멋있으면 다 언니 - 황선우 지음/이봄 전에 없던 방식으로 자기 길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9명의 여성들을 만나다 ● 2020년대 한국 여성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사람, 황선우의 인터뷰집 2020년은 그 어느 해보다 ‘여성들의 이야기’로 뜨거웠다. 이는 페미니즘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절박한 생존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렇게 하나둘 여성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냈을 때 그 소리는 이전과 달리 허공으로 흩어지지 않았다. 더 많은 목소리들이 모여 ‘여성들의 이야기’를 직조하기 시작했다. 여성 작가들은 여성의 서사를 발굴했고, 각계의 학자들은 저쪽 편에 밀어두었던 여성들의 역사를 조명했다. 과거를 발굴하고 재조명하는 것만큼 지금, 이 순간 새롭게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여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록하는 것도 중.. 202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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