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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P. 호건2

별의 계승자 5 - 미네르바의 임무 별의 계승자 5 - 제임스 P. 호건 지음, 최세진 옮김/아작 가장 지적인 미스터리 SF의 대명사! 별의 계승자 시리즈 완결판! 달에서 발견된 5만 년 전 우주비행사의 시체로 시작된 기나긴 여정, 마침내 5만 년 전의 미네르바로 돌아가 전쟁의 한복판에 서다! 6월의 어느 토요일 오후, 제블린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돌아와 모처럼 한가한 휴식을 취하던 빅터 헌터 박사는 지구 밖으로부터 전화를 한 통 받는다. 전화를 건 이는 다름 아닌 헌터 박사 자신! 5만 년 전의 미네르바로 사라진 제블렌인들처럼, 다중우주에서 날아온 다른 버전의 자신으로부터 다중우주에 대한 힌트를 얻은 헌트 박사는 연구를 위해 거인의 별로 날아가는데, 시행착오 끝에 인간과 거인들은 마침내 다중우주를 여행하는 방법을 알아내게 되고, 드디어! .. 2019. 5. 4.
별의 계승자 2 : 가니메데의 친절한 거인 별의 계승자 2 : 가니메데의 친절한 거인 - 제임스 P. 호건 지음, 최세진 옮김/아작 SF 작가는 필연적으로 작가이자 과학자, 탐험가여야 한다. 그리고 인류학자여야 한다. 직업적인 학자여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새로운 인구 집단과의 최초의 만남이라는, 인류학이 한창 성립되던 시기에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일의 우주 버전을 선취해 쓰는 작가로서, SF 작가는 (확장된 의미의) 인류학자일 수밖에 없다. 이 선언에 따른다면 이 책의 저자 제임스 P. 호건은 탁월한 지적 탐험가이자 인류학자로서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데뷔작이자,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별의 계승자》에서 호건은 이미 과학자로서의 능력을 끝까지 보여준 바 있다. 달 탐사 중에 발견된 의문의 시체 하나, 그것을 단서로.. 2017.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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