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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설터2

아메리칸 급행열차 아메리칸 급행열차 - 제임스 설터 지음, 서창렬 옮김/마음산책 『아메리칸 급행열차』는 마음산책이 국내에 소개하는 제임스 설터의 일곱 번째 작품이며 『어젯밤』외에는 유일한 단편집이다. 제임스 설터의 첫 번째 단편집이며, 『아메리칸 급행열차』로 설터는 1989년 펜/포크너상(PEN/Faulkner Award for Fiction)을 수상했고, “독서의 강렬한 즐거움을 아는 독자들에게 특히 어울리는 작가(수전 손택)” “설터의 글은 진귀하고 놀랍도록 아름답다(존 어빙)” 등의 찬사를 받게 된다. “위대한 소설은 전적으로 꾸며낸 게 아닌 완벽하게 알고 자세히 관찰한 것으로부터 비롯된다”라고 말했던 제임스 설터. 『어젯밤』이 치정과 배신으로 폭발 직전인 한 순간을 묘파해냈다면, 『아메리칸 급행열차』는 온몸으로 폭.. 2018. 1. 23.
그때 그곳에서 There and Then 그때 그곳에서 - 제임스 설터 지음, 이용재 옮김/마음산책 "작가의 작가" 제임스 설터가 쓴 소설 같은 여행기. 작가는 낯설고 이질적인 경험에서 글감을 얻고, 그래서 많은 작가가 디아스포라를 자처하며 여행자에 이방인으로 나섰다. 제임스 설터도 그랬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전투기를 몰았던 굵고 선한 기억이 각인된 이래 미국, 유럽, 아시아 할 것 없이 몇 달, 길게는 몇 년씩 살며 공허함을 채웠고 그 경험들을 동력 삼아 소설을 썼다. 언젠가 「파리리뷰」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여행은 인생을 다른 방식으로 보는 문제예요. 어떤 의미에서 작가는 늘 뭔가를 알려주는 유랑자이고 아웃사이더여서 계속 이동하는 게 삶의 일부랍니다." 는 , 등으로 "작가의 작가"라는 찬사를 받는 제임스 설터의 국내 첫 .. 2017.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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