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2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 - 리베카 솔닛 지음, 김명남 옮김/창비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는 솔닛의 ‘희망 3부작’으로 불리는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 『어둠 속의 희망』을 잇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뉴욕 타임스』가 세계의 진보 운동을 대표하는 “저항의 목소리”라고 칭한 솔닛의 사회운동가적 면모가 특히 돋보인다. 솔닛은 이 책에서 여성혐오, 기후변화, 국가폭력, 민주주의 등 다양한 범주의 문제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날카롭게 짚어내며, 지역과 운동의 역사를 통해 시대의 흐름을 꿰뚫고, 정치적 세계와 사적인 세계, 지성의 세계와 일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읽는 이의 사유를 확장시킨다. 1부에서는 미투 운동,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의 대선에서 드.. 2018. 10. 30.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 / The Mother of All Questions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 - 리베카 솔닛 지음, 김명남 옮김/창비 “남자한테도 그런 걸 물으시나요?”페미니즘 도서 열풍의 시작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의 리베카 솔닛 신작 페미니즘 에세이, ‘맨스플레인’ 그후 ‘맨스플레인’(man+explain)이란 단어로 전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킨 리베카 솔닛의 신작 페미니즘 에세이 『여자들은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원제 The Mother of All Questions)가 출간되었다. 솔닛은 데이트 폭력, 디지털 성범죄, 여성혐오 살인, 여성을 배제하는 문학작품, 코미디, 역사까지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침묵을 거부하고 말하기 시작한 여자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페미니즘 도서 열풍의 시작이라 할 만한 2015년 책 『남자들은 자꾸 나를.. 2017. 8.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