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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사전 세트 - 전2권 사춘기 사전 세트 - 전2권 - 박성우 지음, 애슝 그림/창비 아홉 살 지나니 이제 사춘기?! 사춘기의 여정을 동행해 줄 든든한 친구 같은 사전 『아홉 살 마음 사전』 박성우 시인의 후속작 학년만 바뀌어도 힘든 10대 시기, 사춘기에 접어들면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아홉 살 마음 사전』 『아홉 살 함께 사전』 등 ‘아홉 살 사전’ 시리즈로 어린이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글이 수록된 박성우 시인이 이번에는 ‘사춘기 사전’ 시리즈로 10대의 마음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선다. 『사춘기 준비 사전』은 10대에 겪는 여러 경험과 감정을 간결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펼쳐 보이며, 다가올 사춘기에 대한 ‘미리 보기’를 제공한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향해 가는 첫 번째 다리를 무사히 건너갈 .. 2019. 12. 2.
순재와 키완 - 두 아이가 만난 괴물에 대한 기록, 제19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순재와 키완 - 오하림 지음, 애슝 그림/문학동네어린이 보름달문고 75권. ‘절망적인 색채의 미래 전망들과 어떤 공식처럼 지구와 인간의 파멸을 그린 작품들 속에서 지금 여기가 맨 앞’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제19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호주에 거주하며 심리학을 공부한 오하림 작가의 첫 작품으로 233편의 응모작 가운데 심사위원들의 격렬한 토론을 끌어낸 문제작이다. 아동문학평론가 김지은은 처음 읽을 때는 누가 놀다 놔두고 간 말판인지 사건의 흐름을 종잡을 수 없지만 끝으로 가면 이야기의 윤곽이 또렷해지고 여러 번 읽으면 더 재미있고 곱씹어 생각하면 이야기가 계속 불어난다고 평했다. 동화작가 송미경은 이 이야기가 인류의 과학적 진보 앞에 한 인간의 목숨을 구하는 것과 한 존재의 상실 중.. 2018. 11. 21.
페페의 멋진 그림 페페의 멋진 그림 - 애슝 지음/창비 사랑스러운 화가 페페잘 그리지는 않지만 그리는 게 좋아요! 자신만의 시각적 언어로 다양한 시도를 하며 주목받는 젊은 작가 애슝의 첫 번째 그림책 『페페의 멋진 그림』이 출간되었다.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아기 코끼리 페페. 초여름의 햇살을 그리고 싶어서 해님과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다니고, 아름다운 새소리를 마음에 들게 담아낼 때까지 몇 번이나 그림을 그리고, 또 그린다. 그러고 나서 그려 낸 그림들은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단순하지만 페페는 기쁘기만 하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전할 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잘하고 싶고 열심히 하고 싶은 진지한 마음, 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의 속상한 마음, 자신이 해낸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고 .. 2018.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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